19세기 교향곡

소개글

19세기 교향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ⅰ.슈베르트
　ⅱ. 멘델스존
　ⅲ. 슈만
　ⅳ. 브람스
　ⅴ. 브루크너
　ⅵ.차이코프스키

Ⅲ. 결론

본문내용

군의 길이를 더 길게 만들었다.
그의 제시부는 보통 휴지 후에 예비 없이 새로운 주제를 시작하는데 결국 거대한 규모의 교향곡이 된다.
그의 발전부는 슈베르트와 마찬가지로 주제를 동형진행으로 반복하는데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훌륭한 이중 대위법으로 진행되는 <제 5번 교향곡>의 피날레의 발전부는 일종의 예외에 속한다. 그의 재현부는 제시부보다 짧고 코다는 베토벤의 예를 따른다. 이러한 코다에서 우리는 브루크너가 선호하는 기법을 자주 볼 수 있다. 긴 지속음 위에 거의 들리지 않는 소리에서부터 점점 크레센도를 하기 시작하여 악기 소리를 차곡차곡 쌓아 올려 엄청난 클라이맥스에 이르게 된다. 특히 마지막에는 금관악기가 첨가되면서 화려하고 웅장한 효과가 연출된다. 그의 관현악법은 때때로 오르간 연주자의 악보라는 혹평을 듣기도 하였는데 그것은 그의 교향곡에서 우리는 오르간의 스탑을 바꾸거나 건반을 옮겨감으로서 생기는 음향의 변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ⅵ.차이코프스키
차이코프스키는 베토벤, 모차르트를 특히 존경하여 그의 교향곡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의 심포니전통과 러시아적 요소( 색채감, 리듬, 민속선율 등)를
첨가하여 독자적 양식을 구축했다. 그의 교향곡은 대부분 작곡가의 감정을 서술하는 시적이고 철학적인 표제를 갖고 있는데 이는 멘델스존과 같은 목적이 아니라 단지 절친한 친구에게만 알려주었다.
<제1번 교향곡 겨울꿈>(Winter Day dreams), <제2번 교향곡 소러시아 >(Little Russian), <제6번 비창> (Pathetique).
제 4번 5번 6번 교향곡은 길고 아름다운 격정성과 뛰어난 관현악법으로 유명해졌다. 가장 유명한 <제6번 비창 교향곡>은 제1악장에 러시아교회의 장례미사성가를 인용하였고 느린 2악장은 첼로가 러시아적 4분의5박자인 왈츠선율을 연주하였고 제3악장에는 활기찬 행진곡으로 최종적으로 암울한 분위기에
아다지오로 종결되어 인간의 철저한 절망감을 인간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제 4번 교향곡>은 트럼펫 팡파레 시작 동기가 베토벤의 <5번 교향곡>과
유사하게 인상적인 리듬형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가 루빈스타인음악원에서 공부하면서 독일의 고전주의 교향곡, 이태리의 오페라 및 유럽 전역에서 유래한 춤양식과 매우 친숙해지게 되어
그는 교향곡에서 춤곡 형식의 악장들을 잘 다루었다. 제3번에는 <폴로네이즈>악장이 있고 제4번<스케르초>, 제3번과 5번은 <왈츠>, 제6번 <행진곡>이 있다.
그가 공부했던 음악원은 국제적 성격을 띠었고 그의 음악은 러시아의 민속 유산을 반영하고 있으나 그의 근본적 의도는 국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6번 교향곡> 은 미국여행을 마치고 와서 쓴 곡으로 현악파트와 목관악기 팀파니로 구성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며 차이코프스키의 가장 유명하고 중요한 곡이다. 이곡의 피날레는 차이코프스키가 교향곡 형식에서
유일하게 이룩한 중요한 성과로 간주되는데 제3악장에서의 최종악장의 <아다지오 라멘토소>(Adagio lamentoso)에서 비관적인 방향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승리로 가득 찬 고전주의적 종결방식 대신에 문학, 미술, 음악을 총망라하여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철저한 절망으로 곡을 끝마치고 있다. 음악학자 덴트(Edward Dent)는 "차이코프스키는 여기에서 고통 받는 영혼에 고뇌를 그 어느 작곡가와도 비견할수 없는 처절한 심도로 그려내고 있다." 라고 말했다.
Ⅲ. 결론
19세기 교향곡은 18세기 고전주의 하이든, 모차르트, 특히 베토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그들의 특징들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작곡가 자신들의 새로운 기법들을 만들어 19세기 낭만주의의 독자적인 교향곡을 만들어 냈다.

키워드

19세기 교향곡,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브루크너,   차이코프스키,   서양음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