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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모하는 것이 상담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이런 상담의 관계가 상담 상황을 떠나서까지 연결되는 이중적 관계를 형성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교사가 상담을 받는 학생을 교실 상황에서까지 내담자로 인식한다면 상담을 받는 학생은 다른 학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거나 이상한 아이 취급을 받을 것이다. 이러한 것 때문에 상담의 본질이 내담자의 성장과 발달임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받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고 무엇인가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치료받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져있고 상담의 본질이 왜곡되어 있다. 나는 이러한 잘못된 생각이 빨리 고쳐지고 상담문화가 정착이 되어 상담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는 데에 도움을 얻고,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받는 사례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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