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우스와 그의 사상‘에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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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원할 수 있다. 구원하는 분이 하나님 한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아타나시우스는 아리우스주의자가 해결하기 어려운 논리적 귀결로 나아간다. 신약성경과 기독교 예전전통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간주한다. 그럼에도 아타나시우스가 강조하듯이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할 수 있다. 이것이 어떻게 합당한가?
아타나시우스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예수가 성육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수용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논증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그 어느 피조물도 다른 피조물을 구원할 수 없다.
2. 아리우스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피조물 중 하나이다.
3. 따라서 아리우스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다.
때로는 약간 다른 투의 논증이 등장하는데 성경과 기독교의 예전적 전통의 진술에 의거한 것이다.
1.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할 수 있다.
2.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하신다.
3.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다.
아타나시우스에게 있어서 구원은 신적 개입과 관련된다. 그리하여 아타나시우스는 요한복음 1:14의 의미를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로 이해한다. 환언하면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상황 속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아타나시우스의 두 번째 요점은 기독교가 예수께 경배, 기도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 신학상 예배와 기도라는 기독교도 관습의 중요성에 대한 탁원한 연구를 대표한다. 4세기경 그리스도에 대한 기도와 경배는 공적 예배를 구성하는 규범적 방식이었다. 아타나시우스는 주장한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피조물이라면 기독교도는 하나님 대신 피조물을 경배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 된다.”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은 우상숭배로 타락하는 것이다. 그는 강조하기를 기독교도는 하나님 그 분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 그 무엇을 경배하는 것도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다. 이리하여 아타나시우스는 아리우스에게 기독교도가 기도하고 경배하는 방식을 무가치하게 만든 죄가 있는 것 같다고 논증했다. 아타나시우스는 기독교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은 지당하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참된 성육신 하나님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6. 결론
만일 우리가 한편으로 하나님의 유일성을, 다른 한편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의 타당성을 고수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어떤 경우에라도 아리우스의 노정을 밟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새로운 형태의 다신론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그가 계시를 희생시키면서까지 하나님의 단일성을 곧추 세우려고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아리우스의 명예가 된다. 그러나 만일 아리우스의 노정을 밟는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가 부인되고 보다 많은 신들이 받아들여져야만 한다. 더 나아가 아리우스는 하나의 사실을 달성하였다. 그는 흘러 넘길 수 없는 절박성으로, 교회 신앙에 따르면 에수 그리스도가 하나님보다 훨씬 밑에 있는 하나의 피조물인지 혹은 그 자신이 하나님인지 하는 물음을 교회에 제기하였던 것이다. 이 물음이 바로 아리우스 논쟁에 있어 논점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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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1
  • 저작시기20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5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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