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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체육철학의 변천
1. 태동의 길 : 1980년 이전
2. 형성의 길 : 1980～1989년
3. 성장의 길 : 1990～1999년
4. 도약의 길 : 2000년 이후

Ⅲ. 체육철학의 사상
1. 이원론(고대 - 17c초)
1) 플라톤
2) 데카르트(1596-1650)
2. 17C 실재론적 유물론
1) 죤 록크(1632-1704)
2) 토마스 홉스(1588-1679)
3. 20C 실용주의
1) 윌리암 제임스(1842-1910)
2) 죤 듀이(1859-1952)
4. 실존주의

Ⅳ. 체육철학의 내용
1. Metaphysics 형이상학
2. Epistemology 인식론
1) experience(empiricism)
2) rationality(rationalism)
3) intuition
3. Axiology 가치론
1) Deontology 의무론
2) Teleology 목적론
3) Cultural relativism 문화적 상대주의
4) Meta ethics 메타 윤리학

Ⅴ. 체육철학의 연구 방법
1. 연역법
2. 귀납법
3. 변증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2) Teleology 목적론
윤리적 원칙이 구체적인 행위의 결과에 있고 아 포스테리오리(a posteriori; 귀납적, 후천적)에 기초를 두고 쾌락, 행복 등의 윤리적 가치를 어떻게 실현하는 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예; 공리주의 또는 프래그마티즘)
3) Cultural relativism 문화적 상대주의
윤리적 원칙은 역사적이며 상대적인 것으로 이것은 기술적 경험적 탐구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입장.
4) Meta ethics 메타 윤리학
윤리학의 직접적인 목적은 선, 정, 의무 등의 윤리적 명제에 해답을 부여하면서 윤리적 원칙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 분석에 따라 윤리적 용어의 의미와 상호관계를 탐구하는 의미론이라는 입장(예; 정서주의, 일상 언어학파)
Ⅴ. 체육철학의 연구 방법
1. 연역법
이 방법은 시대나 이데올로기를 초월하여 무엇인가 보편적으로 가치 있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이에 따라 모든 문제에 의미를 부여하고 처리하는 사고 방법이다. 전통주의 교육에서 진, 선, 미, 애와 같은 불변의 가치들을 내세우고 거기로부터 체육의 방법을 도출한 것은 이런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수학이나 자연과학에서 공리나 정리 가설 등을 세우고, 거기에서 논리의 법칙에 따라 필연적인 결론을 내는 방법도 연역법이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설정하는 것은 체육철학에 있어서도 개념의 공전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며 또한 독단론에 빠질 위험도 있다. 이런 것은 과학에 관해서도 마찬가지 이다. 특정한 과학이론이 영구히 존재한 예는 없다. 그뿐 아니라 과학이론의 수명은 비교적 짧은 것이 통례이다.
그렇다고 해서 연역법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체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체육의 현실적인 사상을 본질 파악의 중요한. 증거로 삶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경험을 초월한 직관력이나 구상력에 의한 연역적 사고를 종종 사용함으로써 자기 철학에 충실을 기하기 때문이다.
2. 귀납법
귀납법이란 개개의 특수한 사실로부터 일반적인 법칙을 이끌어 내는 사고 방법이다. 진보주의적 교육에서 절대적. 보편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부정하고 시대의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고안하여, 일체의 교육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입장도 일종의 귀납법적 사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교육이란 무엇인가’라는 전제 없이 가능하겠는가? 여기에 귀납법의 한계가 있다.
체육의 장에서 검토해 본다면, 체육은 신체활동이라는 실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체육의 과학적 연구도 해마다 진전되어 실증과학이라는 일면도 지니게 되었지만, 여러 가지 체육의 현실 문제를 끌어 모아 이것을 실천의 장에 효과적으로 이용되도록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체육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부분과 부분의 집합만으로는 산 전체가 될 수 없다.
체육학 연구의 분화를 귀납적 방법, 총합을 연역적 방법으로 일단 생각해 본다면 이 양자가 일체가 됨으로써 진정한 체육학 연구가 성립된다고 말할 수 있다. 단 문제가 되는 것은 ‘양자의 일체’라고 할 때 일체화의 방법에 대한 것이다. 여기에 변증법적 사고가 요구된다.
3. 변증법
변증법이란 간단히 말해 모순 대립하는 것을 지양하여 보다 고차적인 것으로 발전시켜 가는 방법이라고 하겠다. 이것은 체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태도에도 그대로 통한다. 또한 모든 체육의 문제를 보아도 거기에는 여러 가지 학설이나 의론이 있고, 제각기 모순 대립하고 있다. 이것을 바르게 파악하여 보다 고차원적인 것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변증법에 따라야 할 것이다. 그래서 체육철학의 방법으로서는 귀납법, 연역법 등도 제각기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체육에 사회적 존재인 인간의 운동으로서 총합적인 가치를 부여하려 하면 변증법적 인식방법을 체육학의 연구방법으로 하는 것이 보다 타당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것은 체육의 현실과 이념의 통일을 겨냥하는 말하자면 ‘총합의 논리’라고도 할 수 있는 것으로, 각각의 자기모순이나 상호부정을 통해 지양되어 감으로써 체육의 본질이 해명될 것이다.
참고문헌
김창룔(1995), 스포츠철학, 대한미디어
김형효, 철학과 세상보기
강영계(1987), 철학의 흐름, 서울 : 제일출판사
박영식(2000), 서양철학사의 이해, 철학과현실사
윤명희(1997), 체육과 교육론, 서울 : 태근문화사
조미혜 외(1997), 제7차 체육과 교육과정 개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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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철학,   체육,   철학,   운동,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