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1장 헤겔
1.헤겔과 칸트
2.절대적 관념론
3.윤리적 삶과 소외의 극복
4.자아의 창조
5.사유재산
6.옳음과 그름
7.도덕성
8.책임
9.복지와 양심
10.윤리적 삶
11.가족
12.시민사회
13.국가
14.헤겔에 대한 평가
1.헤겔과 칸트
2.절대적 관념론
3.윤리적 삶과 소외의 극복
4.자아의 창조
5.사유재산
6.옳음과 그름
7.도덕성
8.책임
9.복지와 양심
10.윤리적 삶
11.가족
12.시민사회
13.국가
14.헤겔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것으로 변함.
3)계층 분화와 인간존중
(1)계층분화
- 시민사회에서 작용하는 수요 공급 체계는 계층의 분화를 만들어 낸다.
계층적ㆍ사회적 지위는 개인에게 구체적인 의무ㆍ권리ㆍ정체성을 부여한다.
(2)인간존중
①모든 구성원은 법적 체계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동등한 한 개인으로 간주.
②권리 4.자아의 창조: 권리의 명령-모든 인간이 자기의식과 자기정체성을 지니고 있다는 데서 인격의 ‘인격성’이 도출되고, 여기서 추상적인 권리의 개념이 정당화 될 수 있다.
가 실정법이 된다.
최초로 보편적인 권리들이 진정한 결정력을 갖게 되며 따라서 도덕적 영역에서의 추상적인 요소들과 논쟁으로부터 떠나게 된다.
법의 형식을 취함으로써 권리를 존재를 규정하는 양식으로 상승한다.
4)시민사회와 이성
- 자신을 이 세계에 속한 것으로 여기고 이성적인 원리에 기초하여 행위하는 한 각 개인은 이성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다.
만일 그가 자신의 이성이 시민 사회 안에 구체화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그의 행위(이성에 따르는 행위)는 결국 자기 자신의 본성들의 원리들에 의해서 인도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5)시민사회의 한계
- 우리는 여전히 주관적인 개인으로 다루어진다.
- 법에 따르고 여러 사회적 활동들에 참여함으로써 각 개인은 분명히 자기 자신의 이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추구하지만 ‘자기이익’은 여전히 각 개인의 목표로 남아있다.
시민사회의 삶은 자기 이익 추구에 대한 수단일 뿐이다.
- 시민사회를 유지하는 질서는 윤리적 질서가 아닌 경제적 질서이다.
13.국가
- (국가를 통해서 각 개인과 그들의 필요, 이익이 하나로 통합)
- (개인의 이익과 정체성 자체가 사회 전체와 동일시되고 사회로부터 도출되는 단계)
1)국가
- 인간 본성의 이성적인 본질이 구체적인 방식으로 실현
- 국가와 부분으로서의 개인은 하나가 되며 개인은 애국심이 강한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한다. 국가는 구성들의 삶과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현실성을 발견한다.
2)인륜
- 인륜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개인적인 정체성을 안전하게 보장받게 되며,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가치들을 접하게 된다.
- 인륜을 받아들임으로써 당위는 곧 존재가 된다.
- 개인이 자기 의식적으로 인륜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리고 인륜이 요구하는 바에 대한 지식과, 인륜의 규칙과 기대에 일치하는 자기 의식적인 활동들을 통해서 인륜은 인륜을 의식하는 정신과 같은 수준으로 상승된다.
3)도덕적 합리성의 난점
- 이성적 형식에만 호소하고 이성적 내용을 갖추지 못한 것.
이성적 도덕성의 내용은 인륜에 의해 제공되며, 인륜은 국가 안에서의 조직과 삶을 자기 의식적인 것으로 만들어 준다. 이성은 국가의 법률의 목적이며 완전한 목표이기도 하다.
4)개인과 국가
(1)시민사회와 국가
①시민사회: 개인은 시민사회에 참여하여 사회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인가 말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②국가: 국가는 개인에 대하여 최고의 권리를 지니며, 개인의 최고의 의무는 국가의 구성원이 되는 것.
개인이 시민사회에 포함되는 것은 우연적, 국가에 포함되는 것은 필연적.
(2)각 개인의 개체성은 객관화된 정신인 국가의 구성원이 되며, 그로부터 생겨나는 역할을 통해 얻어진다.
(3)구체적 자유의 실현
- 주관적인 자아는 국가의 법률을 준수하고 관행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개체성을 얻는다. 그리고 우리가 국가에서 통용되는 이성적 법률을 우리 자신의 이성의 법칙으로 인정하면 우리는 국가의 목표와 목적들을 바로 우리 자신의 것으로 추구하게 되며 진정한 보편성(자유)을 느낄 수 있다.
국가의 구성원으로서의 구체적 개인은 자신의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해방을 발견할 수 있다.
타인, 사회, 국가가 나의 눈에 직접적으로 더 이상 다른 존재로 보이지 않고 내가 그것을 인식할 때 나는 자유롭다.
(4)선(절대적 옳음과 모든 이를 위한 복지를 위한)
- 국가는 선의 개념을 표현하고 국민들은 이 개념에 일치 하게 행위하기 때문에, 선은 국가의 정치적 조직을 통해서 최고의 형태로 가장 완전하게 표현된다.
14.헤겔에 대한 평가
1)공동체주의에 있어 헤겔의 의의
⑴헤겔이 인륜과 사회적 삶의 구체적인 요소를 강조한 것은 현대의 도덕 철학 대부분이 지니고 있는 고도로 추상화된 주장들을 바로 잡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
⑵우리가 자신의 의무와 책임의 진정한 실체를 발견하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적인 역할들을 통해서이다.
⑶도덕적 의무들은 어떤 일반원리(칸트의 정언 명법, 공리주의 원리)로부터 도출될 수 없다.
⑷우리의 이성적인 도덕적 사고는 우리의 사회적 현존의 구조와 동기 안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2)의문점
(1)현존의 사회적 측면만이 구체적인 윤리적 의무들과 권리들을 제공할 수 있는가?
(헤겔 vs 칸트ㆍ공리주의)
①헤겔: 이성을 우리의 사회적 관행들 안에 내재하는 것으로 봄→우리의 개인적ㆍ경제적ㆍ정치적인 삶을 판단할 수 있는 어떤 초월적인 관점도 존재하지 않음.
②칸트ㆍ공리주의: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유산 넘어서서 우리로 하여금 순전히 이성적인 존재로서 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덕적 가치의 기준을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
이러한 입장 차이가 철학 이론의 중요한 분기점 중의 하나를 형성한다.
(2)헤겔은 보수주의자인가?
- 헤겔은 종종 우리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모든 전통적 신념을 굳게 지켜야 한다고 믿은 철저한 보수주의자로 묘사됨(크게 왜곡된 견해)
- 실제로는 당시의 대표적인 보수주의적 견해들을 비판하였으며 끊임없이 이성과 자유라는 기준을 강조하였다. → 어떤 정치적 조직이라도 자신의 법률과 정부가 이성적임을 증명하고 자신의 목적이 시민들의 주관적인 목적과 양립될 수 있음을 보임으로써 자신을 정당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 헤겔의 국가: 현존하는 정치적 조직이 아닌 하나의 이상
구체적인 자유와 이성의 명령이 주관성의 요소를 잃지 않으면서도 객관화되는 사회적 광장
인간의 이성이 주관성과 객관성 사이의 대립을 극복하고 성취한 것.
어떤 독재 정부나 전체주의적 정부ㆍ무비판적인 전통의 찬미도 옹호하지 않음.
-끝-
3)계층 분화와 인간존중
(1)계층분화
- 시민사회에서 작용하는 수요 공급 체계는 계층의 분화를 만들어 낸다.
계층적ㆍ사회적 지위는 개인에게 구체적인 의무ㆍ권리ㆍ정체성을 부여한다.
(2)인간존중
①모든 구성원은 법적 체계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동등한 한 개인으로 간주.
②권리 4.자아의 창조: 권리의 명령-모든 인간이 자기의식과 자기정체성을 지니고 있다는 데서 인격의 ‘인격성’이 도출되고, 여기서 추상적인 권리의 개념이 정당화 될 수 있다.
가 실정법이 된다.
최초로 보편적인 권리들이 진정한 결정력을 갖게 되며 따라서 도덕적 영역에서의 추상적인 요소들과 논쟁으로부터 떠나게 된다.
법의 형식을 취함으로써 권리를 존재를 규정하는 양식으로 상승한다.
4)시민사회와 이성
- 자신을 이 세계에 속한 것으로 여기고 이성적인 원리에 기초하여 행위하는 한 각 개인은 이성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다.
만일 그가 자신의 이성이 시민 사회 안에 구체화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그의 행위(이성에 따르는 행위)는 결국 자기 자신의 본성들의 원리들에 의해서 인도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5)시민사회의 한계
- 우리는 여전히 주관적인 개인으로 다루어진다.
- 법에 따르고 여러 사회적 활동들에 참여함으로써 각 개인은 분명히 자기 자신의 이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보장하고 추구하지만 ‘자기이익’은 여전히 각 개인의 목표로 남아있다.
시민사회의 삶은 자기 이익 추구에 대한 수단일 뿐이다.
- 시민사회를 유지하는 질서는 윤리적 질서가 아닌 경제적 질서이다.
13.국가
- (국가를 통해서 각 개인과 그들의 필요, 이익이 하나로 통합)
- (개인의 이익과 정체성 자체가 사회 전체와 동일시되고 사회로부터 도출되는 단계)
1)국가
- 인간 본성의 이성적인 본질이 구체적인 방식으로 실현
- 국가와 부분으로서의 개인은 하나가 되며 개인은 애국심이 강한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한다. 국가는 구성들의 삶과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현실성을 발견한다.
2)인륜
- 인륜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개인적인 정체성을 안전하게 보장받게 되며,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가치들을 접하게 된다.
- 인륜을 받아들임으로써 당위는 곧 존재가 된다.
- 개인이 자기 의식적으로 인륜을 받아들임으로써 그리고 인륜이 요구하는 바에 대한 지식과, 인륜의 규칙과 기대에 일치하는 자기 의식적인 활동들을 통해서 인륜은 인륜을 의식하는 정신과 같은 수준으로 상승된다.
3)도덕적 합리성의 난점
- 이성적 형식에만 호소하고 이성적 내용을 갖추지 못한 것.
이성적 도덕성의 내용은 인륜에 의해 제공되며, 인륜은 국가 안에서의 조직과 삶을 자기 의식적인 것으로 만들어 준다. 이성은 국가의 법률의 목적이며 완전한 목표이기도 하다.
4)개인과 국가
(1)시민사회와 국가
①시민사회: 개인은 시민사회에 참여하여 사회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인가 말것인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②국가: 국가는 개인에 대하여 최고의 권리를 지니며, 개인의 최고의 의무는 국가의 구성원이 되는 것.
개인이 시민사회에 포함되는 것은 우연적, 국가에 포함되는 것은 필연적.
(2)각 개인의 개체성은 객관화된 정신인 국가의 구성원이 되며, 그로부터 생겨나는 역할을 통해 얻어진다.
(3)구체적 자유의 실현
- 주관적인 자아는 국가의 법률을 준수하고 관행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개체성을 얻는다. 그리고 우리가 국가에서 통용되는 이성적 법률을 우리 자신의 이성의 법칙으로 인정하면 우리는 국가의 목표와 목적들을 바로 우리 자신의 것으로 추구하게 되며 진정한 보편성(자유)을 느낄 수 있다.
국가의 구성원으로서의 구체적 개인은 자신의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해방을 발견할 수 있다.
타인, 사회, 국가가 나의 눈에 직접적으로 더 이상 다른 존재로 보이지 않고 내가 그것을 인식할 때 나는 자유롭다.
(4)선(절대적 옳음과 모든 이를 위한 복지를 위한)
- 국가는 선의 개념을 표현하고 국민들은 이 개념에 일치 하게 행위하기 때문에, 선은 국가의 정치적 조직을 통해서 최고의 형태로 가장 완전하게 표현된다.
14.헤겔에 대한 평가
1)공동체주의에 있어 헤겔의 의의
⑴헤겔이 인륜과 사회적 삶의 구체적인 요소를 강조한 것은 현대의 도덕 철학 대부분이 지니고 있는 고도로 추상화된 주장들을 바로 잡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
⑵우리가 자신의 의무와 책임의 진정한 실체를 발견하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적인 역할들을 통해서이다.
⑶도덕적 의무들은 어떤 일반원리(칸트의 정언 명법, 공리주의 원리)로부터 도출될 수 없다.
⑷우리의 이성적인 도덕적 사고는 우리의 사회적 현존의 구조와 동기 안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2)의문점
(1)현존의 사회적 측면만이 구체적인 윤리적 의무들과 권리들을 제공할 수 있는가?
(헤겔 vs 칸트ㆍ공리주의)
①헤겔: 이성을 우리의 사회적 관행들 안에 내재하는 것으로 봄→우리의 개인적ㆍ경제적ㆍ정치적인 삶을 판단할 수 있는 어떤 초월적인 관점도 존재하지 않음.
②칸트ㆍ공리주의: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유산 넘어서서 우리로 하여금 순전히 이성적인 존재로서 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덕적 가치의 기준을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
이러한 입장 차이가 철학 이론의 중요한 분기점 중의 하나를 형성한다.
(2)헤겔은 보수주의자인가?
- 헤겔은 종종 우리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모든 전통적 신념을 굳게 지켜야 한다고 믿은 철저한 보수주의자로 묘사됨(크게 왜곡된 견해)
- 실제로는 당시의 대표적인 보수주의적 견해들을 비판하였으며 끊임없이 이성과 자유라는 기준을 강조하였다. → 어떤 정치적 조직이라도 자신의 법률과 정부가 이성적임을 증명하고 자신의 목적이 시민들의 주관적인 목적과 양립될 수 있음을 보임으로써 자신을 정당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 헤겔의 국가: 현존하는 정치적 조직이 아닌 하나의 이상
구체적인 자유와 이성의 명령이 주관성의 요소를 잃지 않으면서도 객관화되는 사회적 광장
인간의 이성이 주관성과 객관성 사이의 대립을 극복하고 성취한 것.
어떤 독재 정부나 전체주의적 정부ㆍ무비판적인 전통의 찬미도 옹호하지 않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