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신들과 도덕성
보복: 그것은 정당한가?
소크라테스 윤리설의 일반적 주제들
행복하게 사는 기술
자신이 무지하다는 등에의 논증
덕은 지식이다
덕들의 통일
그릇된 행위는 항상 비자발적인가?
정의로운 사람은 어떤 해도 입지 않는가?
소피스트 : 프로타고라스
윤리적 상대주의
소피스트 : 트라시마코스와 다른 인물들
보복: 그것은 정당한가?
소크라테스 윤리설의 일반적 주제들
행복하게 사는 기술
자신이 무지하다는 등에의 논증
덕은 지식이다
덕들의 통일
그릇된 행위는 항상 비자발적인가?
정의로운 사람은 어떤 해도 입지 않는가?
소피스트 : 프로타고라스
윤리적 상대주의
소피스트 : 트라시마코스와 다른 인물들
본문내용
함에 있어 자신들의 가치 체계에 호소하는 것은 논점 선취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2) 윤리적 상대주의
: 각각의 사람들이 주장하는바 또는 그렇지 않은 바와 전혀 무관하게 참이라고 할 수 있는 도덕적 가치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론.
: 또한 이는 어떤 가치체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에게까지도 타당한 도덕적 가치 체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다.
(3) 프로타코라스의 상대주의에 대한 비판.
① 프로타고라스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비판
- 프로타고라스의 실제적 활동이 그의 철학과 상충된다. 상대주의자인 프로타고라스는 자신이 교사로 불리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없다.
- 프로타고라스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이 우월한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이는 상대주의와 모순을 일으키는 것이다.
② 프로타고라스의 빈약한 반박
- 다른 사람들의 그릇된 신념을 참된 것으로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
- 다만 자신의 역할은 그릇된 신념을 참된 것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보장하는 일련의 신념들로 바꾸는 것. 또한 그 방법을 그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통용되는 가치와 규칙들에 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 결국, 자신이 가르치는 바는 실지로 활용되며 유용한 것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참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 실용적인 정당화를 사용하고 있음.
③ 프로타고라스의 반박에 대한 비판.
㉠ 한 공동체의 가치와 규칙에 따르는 것이 성공적인 삶에 도달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가? 예) 수많은 젊은 반항아들의 신념은 잘못된 것인가?
- 결국 그는 자신의 상대주의적 원리에 따라 그 자신에게 좋은 것 또는 그 자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그의 교사로서의 활동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
④ 문화적 상대주의에 대한 비판
- 문화적 상대주의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도덕성에 대하여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
㉠ 서로 다른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서로 같은 사회에 사는 사람들조차도 자주 어떤 도덕적 문제에 대하여 불일치를 보이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할지라도 이것이 반드시 그들이 서로 다른 기본적인 윤리적 원리들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 그들의 불일치는 도덕과 무관한 문제들에 대한 종교적 신념이나 과학적 신념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으면 그들이 살고 있는 물리적 환경의 차이와 관련해서 설명될 수도 있다.
㉡ 각각의 집단이 지니고 있는 신념들이(단지 그들이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모두 똑같이 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는 없다.
- 즉 도덕과 관련된 문화적 불일치가 도덕의 영역에서 어떤 동일한 것도 행해질 수 없음을 증명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 다만 그러한 불일치는 도덕에 관한 일련의 입장들이 다른 여러 도덕들이 내세우는 입장보다 더욱 큰 진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도록 만든다.
⑤ 상대주의는 스스로를 부정하는 이론이다.
- 프로타고라스가 옳다면 상대성을 부정하는 도덕적 절대주의자들은 가치가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절대주의자가 이를 인식하게 된다면 이와는 반대되는 주장을 펴는 프로타고라스는 그른 것이 된다. 따라서 만일 프로타고라스가 옳다면 동시에 그는 그른 것이 되고 만다.
소피스트 : 트라시마코스와 다른 인물들
1) 트라시마코스(Thrasymachus)
① “권력이 옳음을 만들어 낸다.”
② “나는 정의(正義)란 강자의 이익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③ 소크라테스의 비판
㉠ 통치자들도 자신의 이익과 관심을 추구함에 있어 실수를 범할 수 있다.
㉡ 자신들의 이익이나 진정한 관심과는 상반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있다.
㉢ 법률을 따르지 않으면 통치자들에게 따르는 것이 정의롭다는 주장을 위배한 것이 되고, 법률에 따른다면 통치자들의 이익에 따라 행위하지 않은 것이 되므로 모순을 일으킴.
④ 트라시마코스의 입장 수정.
- 정의롭지 않을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 그는 만일 붙잡히지만 않는다면 소매치기를 하는 것까지도 이익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플라톤 편에서 뚜렷하게 반박됨.)
2) 안티폰(Antiphone)
① 자연법과 실정법 사이의 구별 제시.
자연법 : 인간의 본성 그리고 우리가 자연계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우리의 행위를 통제하는 일련의 법칙들을 의미.
실정법 : 인간과 정부에 의해서 제정된 법률들로 구성
⇒ 실정법보단 자연법의 명령에 따는 것이 더욱 바랍직하다. 왜냐하면 자연법은 자기보존의 법칙인데 반해서 실정법은 우리의 자연적인 본능을 억누르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좌절과 실망을 그리고 자주 고통을 겪게 만들기 때문이다.
칼리클레스(Callicles)
① 자연법에 호소하며 자연법이 진정한 정의의 법칙이라고 주장.
- 자연에 따른다면 우리는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어떤 식으로 통제해서도 안된다고 주장.
- 덕의 개념은 자연적인 삶, 즉 행복이 욕구의 만족을 통해서 얻어지는 삶에 방해가 될 뿐.
-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정의의 최고봉은 무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정복”『법률』) 따라서 실정법을 무시하는 것이 더욱 행복하고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그러한 무시는 정당하고 옳은 것이라고 주장.
글라우콘(Glaucon)과 아데이만토스(Adeimantus)
① 법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관행이며,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보다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드는 한에서만 정당화 될 수 있다 ⇒ 일종의 타협점
② 따라서 법은 본래적 가치를 지니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법을 어기면 안 된다고 주장할 이유가 없다.
③ 다만 법을 어기지 않도록 만드는 것은 단지 처벌의 두려움일 뿐이며 부정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고소당한다고 해도 어떤 불명예나 치욕을 받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④ 현명한 사람은 법을 어길 수만 있다면 심지어 불순한 동기에서조차도 법을 어긴다. 오직 바보들만이 결코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③ 따라서 성공적인 부정을 저지르는 것이 사회의 관행적 규칙에 의해 정의되는 정의보다 나은 것이다
(2) 윤리적 상대주의
: 각각의 사람들이 주장하는바 또는 그렇지 않은 바와 전혀 무관하게 참이라고 할 수 있는 도덕적 가치들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론.
: 또한 이는 어떤 가치체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에게까지도 타당한 도덕적 가치 체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다.
(3) 프로타코라스의 상대주의에 대한 비판.
① 프로타고라스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비판
- 프로타고라스의 실제적 활동이 그의 철학과 상충된다. 상대주의자인 프로타고라스는 자신이 교사로 불리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없다.
- 프로타고라스가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이 우월한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이는 상대주의와 모순을 일으키는 것이다.
② 프로타고라스의 빈약한 반박
- 다른 사람들의 그릇된 신념을 참된 것으로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
- 다만 자신의 역할은 그릇된 신념을 참된 것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보장하는 일련의 신념들로 바꾸는 것. 또한 그 방법을 그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통용되는 가치와 규칙들에 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 결국, 자신이 가르치는 바는 실지로 활용되며 유용한 것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참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 실용적인 정당화를 사용하고 있음.
③ 프로타고라스의 반박에 대한 비판.
㉠ 한 공동체의 가치와 규칙에 따르는 것이 성공적인 삶에 도달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가? 예) 수많은 젊은 반항아들의 신념은 잘못된 것인가?
- 결국 그는 자신의 상대주의적 원리에 따라 그 자신에게 좋은 것 또는 그 자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을 알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그의 교사로서의 활동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
④ 문화적 상대주의에 대한 비판
- 문화적 상대주의란 서로 다른 사람들이 도덕성에 대하여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
㉠ 서로 다른 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서로 같은 사회에 사는 사람들조차도 자주 어떤 도덕적 문제에 대하여 불일치를 보이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할지라도 이것이 반드시 그들이 서로 다른 기본적인 윤리적 원리들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 그들의 불일치는 도덕과 무관한 문제들에 대한 종교적 신념이나 과학적 신념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으면 그들이 살고 있는 물리적 환경의 차이와 관련해서 설명될 수도 있다.
㉡ 각각의 집단이 지니고 있는 신념들이(단지 그들이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모두 똑같이 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는 없다.
- 즉 도덕과 관련된 문화적 불일치가 도덕의 영역에서 어떤 동일한 것도 행해질 수 없음을 증명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 다만 그러한 불일치는 도덕에 관한 일련의 입장들이 다른 여러 도덕들이 내세우는 입장보다 더욱 큰 진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도록 만든다.
⑤ 상대주의는 스스로를 부정하는 이론이다.
- 프로타고라스가 옳다면 상대성을 부정하는 도덕적 절대주의자들은 가치가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그러나 절대주의자가 이를 인식하게 된다면 이와는 반대되는 주장을 펴는 프로타고라스는 그른 것이 된다. 따라서 만일 프로타고라스가 옳다면 동시에 그는 그른 것이 되고 만다.
소피스트 : 트라시마코스와 다른 인물들
1) 트라시마코스(Thrasymachus)
① “권력이 옳음을 만들어 낸다.”
② “나는 정의(正義)란 강자의 이익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③ 소크라테스의 비판
㉠ 통치자들도 자신의 이익과 관심을 추구함에 있어 실수를 범할 수 있다.
㉡ 자신들의 이익이나 진정한 관심과는 상반되는 법률을 제정할 수 있다.
㉢ 법률을 따르지 않으면 통치자들에게 따르는 것이 정의롭다는 주장을 위배한 것이 되고, 법률에 따른다면 통치자들의 이익에 따라 행위하지 않은 것이 되므로 모순을 일으킴.
④ 트라시마코스의 입장 수정.
- 정의롭지 않을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 그는 만일 붙잡히지만 않는다면 소매치기를 하는 것까지도 이익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플라톤 편에서 뚜렷하게 반박됨.)
2) 안티폰(Antiphone)
① 자연법과 실정법 사이의 구별 제시.
자연법 : 인간의 본성 그리고 우리가 자연계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우리의 행위를 통제하는 일련의 법칙들을 의미.
실정법 : 인간과 정부에 의해서 제정된 법률들로 구성
⇒ 실정법보단 자연법의 명령에 따는 것이 더욱 바랍직하다. 왜냐하면 자연법은 자기보존의 법칙인데 반해서 실정법은 우리의 자연적인 본능을 억누르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좌절과 실망을 그리고 자주 고통을 겪게 만들기 때문이다.
칼리클레스(Callicles)
① 자연법에 호소하며 자연법이 진정한 정의의 법칙이라고 주장.
- 자연에 따른다면 우리는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어떤 식으로 통제해서도 안된다고 주장.
- 덕의 개념은 자연적인 삶, 즉 행복이 욕구의 만족을 통해서 얻어지는 삶에 방해가 될 뿐.
-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정의의 최고봉은 무력을 통해서 얻어지는 정복”『법률』) 따라서 실정법을 무시하는 것이 더욱 행복하고 더 나은 사람을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그러한 무시는 정당하고 옳은 것이라고 주장.
글라우콘(Glaucon)과 아데이만토스(Adeimantus)
① 법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일종의 관행이며,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보다 견딜 만한 것으로 만드는 한에서만 정당화 될 수 있다 ⇒ 일종의 타협점
② 따라서 법은 본래적 가치를 지니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법을 어기면 안 된다고 주장할 이유가 없다.
③ 다만 법을 어기지 않도록 만드는 것은 단지 처벌의 두려움일 뿐이며 부정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고소당한다고 해도 어떤 불명예나 치욕을 받게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④ 현명한 사람은 법을 어길 수만 있다면 심지어 불순한 동기에서조차도 법을 어긴다. 오직 바보들만이 결코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③ 따라서 성공적인 부정을 저지르는 것이 사회의 관행적 규칙에 의해 정의되는 정의보다 나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