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종교연합운동][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과제]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정의,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역사,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내용,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문제점, 향후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과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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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종교연합운동][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과제]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정의,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역사,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내용,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문제점, 향후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정의

Ⅲ.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역사

Ⅳ.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내용
1. 소태산 박중빈의 일원(一圓)사상
2. 정산 송규의 삼동윤리(三同倫理)
3. 대산 김대거의 종교연합운동 제창

Ⅴ.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문제점
1. 종교연합운동의 구체적인 방향성의 문제이다
2. 종교연합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보편주의와 특수주의의 조화를 잘 이루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3. 종교연합운동이 갖는 포괄주의적(inclusive) 태도의 문제이다
4. 한국의 기성종교들과는 적극 협력관계를 가지려고 하면서 소수의 민족종교 혹은 신흥종단들과 관계를 소홀히 할 경우 이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수가 있다

Ⅵ. 향후 원불교 종교연합운동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록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며, 각국의 종교인들과 종교적 체험을 나눌 수 있을 프로그램과 장(場)을 마련하는 등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현재,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Capetown)에서 세계종교의회(World Parliament of Religions)의 행사를 돕기 위해 국내의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각 종단에서 추천받은 5명의 종교청년들을 케이프타운에 보냈으며, 현지에서 약 6개월 동안 남아프리카 지역사회 봉사와 세계종교의회의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세계종교의회는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종교지도자들 간의 최초의 국제적인 모임인 점에서 종교인간의 대화와 협력의 물꼬를 튼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도 뱅갈로우와 시카고에서 각각 열린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종교 간의 이해와 협력에 대한 넓은 지지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WCRP 7차 총회에 한국 측 참석자 25명 가운데 청년대표 3명(개신교, 원불교, 천주교)을 포함시킬 수 있었던 것은 다행한 일이다. 한국에서 열릴 제 6차 한일종교청년교류에 KCRP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6대 종단의 청년들에게 국제종교교류의 기회를 갖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KCRP의 프로그램들은 아직 한계를 갖고 있다. 경제적 한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의 종교계는 차세대인 종교청년을 위해 국내적으로는 현재, KCRP에서 여러 해 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종교청년 평화캠프」, 「종교문화유적지 대화순례」, 「이웃종교 이해강좌」 등과 크리스챤 아카데미와 공동 주관하는「젊은종교인대화모임」등과 같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운영되어야 한다.
또한, 국외적으로는, 세계종교연합기구와의 실질적인 교환 프로그램을 만들어 세계종교연합기구의 활동을 도우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WCRP, ACRP, IARF, 또는 세계종교의회 등의 세계적인 종교연합기구에 경제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는 한편 가까운 미래에 활동할 만한 능력 있는 성직자 또는 신도들을 수개월 또는 1년 등의 기한동안 연차적으로 연수를 보내어 그 속에서 일을 배우고 상호 협력하도록 할 때 국제적인 종교 간의 대화와 협력은 가능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셋째는, 종교간 연합운동이 가지고 있는 약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종교간 협력기구들 간의 네트워크가 하나로 이루어져야 하며, 원불교가 제안하고 있는 종교연합기구(United Religions)의 수준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종교인들이 새로운 세계문명을 이루어 가는 실질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마커스 부레이부룩 신부(Rev. Marcus Braybrooke)는 범종교간 협력운동이 거의 백년의 역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상당히 약하며 「종교협력단체간의 연합도 아직은 시한부의 잠정적인 계약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다 큰 단위의 협력을 위한 적절한 체제가 요망된다.」고 보고 있다. 마커스 부레이부룩 신부는 「영국과 북아케리카의 종교협력단체간의 네트워크(Interfaith Network)를 모델로 한 범지구적 차원의 국제종교협력단체 네트워크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있다. 그는 조심스럽게 이러한 네트워크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종교간 협력단체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제안은 실제로 기성 국제종교협력기구들 간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 실례로, 세기말에 세계적인 종교기구들 간의 국제적인 행사가 서로 다른 지구촌에서 열렸다. WCRP는 요르단 암만에서 총회개최, IARF는 캐나다 뱅쿠버에서 총회개최, 세계종교의회는 남아프리카 캐이프타운에서 각각 열렸다. 이러한 현상은, 국제종교협력운동에도 각 단체가 각기 다른 방법으로, 주도권을 잡으려하는 인상이 깊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UR(United Religions)이라는 국제적인 종교조직이 구성되어 가고 있고, 한국 내에서도 UR 준비위원회인 URI(United Religions Initiative)가 구성되어 있으나, 기존의 한국내의 종교연합기구나, 국제종교협력기구와 협력관계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여겨진다. 72시간 종교인 캠페인은 기성종교나 신진 종교세력 어느 곳하고도 연대하여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개별적 참여에 불과하였다. 또한, URI 자체만의 독특한 특징을 갖도록 하는 노력과 상호간의 관계성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국제종교기구들 간의 경쟁적 관계에 있는 것 자체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 도움은 되어도, 종교인들이 사회와 국가, 세계에 만연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공동 대처하거나 해결하는 데 힘을 분산시키게 되어 종교계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
원불교의 경우, 종교연합운동을 제창한 후 다각도로 준비작업을 하고 세계종교연합기구에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어느 정도 담당하여 왔지만, 그러한 종교연합운동이 구체화시키는 실천력이 부족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한 종단에서 이룩되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한국종교계가 종교연합운동에 대한 깊은 논의와 함께 구체화시키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밝아오는 새로운 21세기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신앙에 대해 갈등을 체험하며, 평화와 화해의 고리를 만들어 가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자신의 내면적 신앙을 성숙시키고, 종교적 갈등을 함께 승화해 모든 종교와 사상을 근본적으로 회통할 수 있는 철학을 바탕으로 종교 간의 대화와 협력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
참고문헌
김대거 - (대산종법사)법문집, 원불교 출판사, 1990
민현주 - 원불교의 남녀 평등사상과 실천에 관한 연구, 이화여대 대학원, 1994
마커스 부레이부륵 - 종교간 협력운동의 역사와 전망, 21세기를 향한 종교간 이해와 지구윤리, 한국종교인평화회의·서울평화교육센터, 1993
윤광일 - 원불교 100문 100답, 질문 21 원불교의 여성
장하열 - 인간 종교 원불교, 전북 익산 : 원광대학교 출판국, 2004
한정원 - 원불교 禪의 의미에서 본 공부, 원광대학교 원불교 사상연구원,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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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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