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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감동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그런 정서 속에서 살면 무엇을 하며 살아도 행복하지 않을까?..
요즘 읽은 책이 별로 없었는데 느낀 것이 너무나 많았다. 예전에 엄마가 읽으라고 할 때 졸릴 것 같다고 했던 기억도 나서 조금은 우습다. 내가 갑자기 여행가고 싶어졌다고 하자 바람났다고 놀리는 동생이 옆에서 나랑 똑같은 소리를 한다. 졸릴 것 같다고.
요즘 읽은 책이 별로 없었는데 느낀 것이 너무나 많았다. 예전에 엄마가 읽으라고 할 때 졸릴 것 같다고 했던 기억도 나서 조금은 우습다. 내가 갑자기 여행가고 싶어졌다고 하자 바람났다고 놀리는 동생이 옆에서 나랑 똑같은 소리를 한다. 졸릴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