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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과(교육) 발음학습지도, 소집단토의학습지도, 국어과(교육) 갈등학습지도, 역할놀이학습지도, 국어과(교육) 어휘학습지도, 국어과(교육) 기초기본학습지도, 국어과(교육) 문제해결학습지도, 언어지식학습지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어과(교육) 발음학습지도

Ⅱ. 국어과(교육) 소집단토의학습지도
1. 소집단의 토의 과정 훈련의 지도 단계와 요령
2. 소집단 토의 지도 방법
3. 소집단 토의의 전개 과정
4. 소집단 토의의 조건과 유의점
1) 음성
2) 발음
3) 문법
4) 화제

Ⅲ. 국어과(교육) 갈등학습지도
1. 갈등 학습지도의 개념
2. 갈등학습지도의 유의점

Ⅳ. 국어과(교육) 역할놀이학습지도
1. 개관
2. 절차
1) 상황 설정하기
2) 준비 및 연습하기
3) 실연하기
4) 평가하기
3. 적용상의 유의점
1) 장점
2) 단점
3) 적용

Ⅴ. 국어과(교육) 어휘학습지도
1. 제1단계
2. 제2단계
3. 제3단계

Ⅵ. 국어과(교육) 기초기본학습지도
1. 읽기
2. 쓰기

Ⅶ. 국어과(교육) 문제해결학습지도
1. 이론적 기초
2. 특징
3. 적용 적합 단원(영역)
4. 지도 과정
1) 문제 확인
2) 문제 탐구
3) 문제 해결
4) 일반화

Ⅷ. 국어과(교육) 언어지식학습지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호 보완적이라는 것도 이러한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갖는다는 의미이다. 곧 언어 기능 영역의 학습이 언어 지식 영역의 학습에 기여하고, 역으로 언어 지식 영역의 학습이 언어 기능 영역의 학습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과, 언어 기능 영역에서 다루지 못하는 것을 언어 지식 영역에서 다루고, 언어 지식 영역에서 다루지 못하는 부분을 언어 기능 영역에서 다룬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 선다면 언어 지식에서 언어 기능으로 향하는 일방적인 화살표는 서로를 향하는 쌍방간의 화살표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상호 보완론적인 관점은 서로에게 기여함으로써 학습 효과의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가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것을 많이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언어 기능과 언어 지식 영역의 관계와 관련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낼 수도 있다. 곧 언어 기능의 신장에 기여할 수 있는 언어 지식 사항은 ‘국어’ 과목의 언어 영역에서 다루고, 그렇지 않은 사항은 고등학교의 독립적인 과목인 ‘문법’에서 다룬다는 것이다. 이것은 고려해 볼 만한 대안이기는 하지만 역시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고등학교 문법 과목은 모든 학생들이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 구분에 의하면 문법 과목을 배우지 않는 학생들은 언어 기능에 기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됨으로써 문법 과목에만 실린 사항들을 배우지 못하게 되어,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학습하지 못하게 된다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언어 기능에 기여하는 언어 지식 중에서 고등학교 수준에서 다룰 만한 것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는지 선명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그러나 이러한 대안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언어 기능에 기여하지 않는 언어 지식도 가르칠 내용으로 선정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본고의 관점과 큰 차이가 없다.
언어 지식 영역과 언어 기능 영역을 상호 보완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두 영역 상호간의 공통 분모를 최대화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공통 분모를 최대화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언어 사용의 관점에서 언어 지식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언어 지식 자체의 완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동시에 언어 지식이 언어 기능에 기여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가능성의 일단을 다음과 같은 표현에서 확인할 수 있다.
a. 어제 거기서 만나.
b.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a의 경우를 보자 ‘거기’는 이른바 지시대명사 혹은 지칭사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일정한 장소를 대신하는 말이거나 혹은 화자가 화자 자신과 청자가 함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어떤 장소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언어 형식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의 설명은 기존의 ‘언어 지식’ 영역에 드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a의 표현이 화자와 청자 이외에 옆에 있는 제3자로 하여금 화자가 청자와 만나고 싶어하는 장소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할 목적으로 사용된 경우라고 가정해 보자.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된 a의 표현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화자는 자기가 의도하는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거기’라는 언어 형식이 갖는 기능적 특성을 ‘이용’하였다는 점이다. 이것은 곧 ‘거기’라는 언어 형식의 ‘사용’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언어 지식을 바라봄으로써 언어 지식 자체의 완전성을 높이고, 동시에 언어 지식이 언어 기능에 기여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게 할 수 있을 것이다.
b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시-’는 문장의 주체를 높이는 데 사용되는 언어 형식이며, ‘-ㅂ니다’는 청자를 높이는 데 사용되는 언어 형식이다. 그리고 이들 언어 형식은 높임의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친소(親疏)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여기까지는 기존의 ‘언어 지식’ 영역에 드는 내용이다. 그런데 애인 관계로 서로 반말하던 관계인 화자와 청자 사이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 화자가 ‘남남의 관계’로 돌아가겠다는 의도를 나타내기 위해 b가 사용된 것으로 가정해 보자. 이 경우도 화자가 특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나 ‘-ㅂ니다’가 갖는 친소의 기능을 ‘이용’하였다는 점이 우리의 관심을 끈다. 곧 이러한 용법의 측면을 언어 지식에 부가함으로써 언어 지식 영역과 언어 기능 영역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언어 지식 영역과 언어 기능 영역이 서로의 공통 분모를 최대화하기 위하여 ‘사용’ 혹은 ‘용법’의 측면이 언어 지식에 부가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기존의 언어 지식 영역에서 다루는 모든 요소들을 이러한 관점에서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언어 지식 영역에서 다룰 만한 내용들 중에는 그 자체로서, 혹은 사용 혹은 용법의 측면에서 재검토해 봄으로써 언어 기능 역역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내용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언어 지식 영역에서 다루어야 하는 내용 중에는 그 자체가 학생들에게 가르칠 만한 가치는 있지만 언어 기능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고 보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언어 혹은 국어가 지니는 문화적 가치의 측면이다. 언어의 본질 및 인간과의 관계, 국어의 특질, 국어의 옛 모습, 그리고 세계의 언어와 한글의 우수성 등과 관련되는 것들이 그 문화적인 가치로서 국어과에서나 혹은 언어 지식 영역에서 다루어야 할 것들이다. 이들이 직접적으로 언어 기능 영역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해서 가르치지 않는다고 하면, 그것은 인류와 우리 민족의 문화적 유산에 대한 인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김순택(1981), 소집단 학습과 형성평가, 서울 : 교육과학사
- 안윤숙(1996), 역할놀이 수업이 아동의 대인 인지적 문제 해결력 및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 교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 윤석민(1989), 국어의 텍스트 언어학적 연구, 국어연구
- 이규홍(1995), 가치갈등 사태에 대한 탐구식 수업 방안이 가치 판단에 미치는 영향, 대한교육 연합회
- 청계초등학교(2002), 기초·기본교육 연구학교 보고서
- 한국방송공사(1993), (표준)한국어발음대사전, 서울 : 어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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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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