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요리조리 알레르기 음식 피해 가는 식이 요법
식이 요법은 왜 필요할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은 영원히 먹일 수 없는 걸까?
검사로 알레르겐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까?
알레르기의 주범은 음식물에 함유된 단백질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음식들
흰자가 더 위험한 달걀 알레르기
알아채기 힘든 우유 알레르기
콩 가공 식품은 그럭저럭 안심할 수 있는 콩 알레르기
가려 내기도 어려운 소맥 알레르기
점점 늘어나는 쌀 알레르기
정말 위험한 갑골류 ․ 연체류 알레르기
보리차 먹고도 일으키는 보리 알레르기
알레르기 음식 피하면서 영양 챙기는 대체 식품
달걀을 먹을 수 없는 아이에겐
우유를 먹을 수 없는 아이에겐
콩을 먹을 수 없는 아이에겐
이것만은 지켜야 하는 아토피 식습관 ․ 조리 포인트
알레르겐을 먹지 않는 것이 기본
단것이나 청량 음료는 조금씩만
가릴 것 많다고 편식하면 곤란
과일 먹을 때도 조심 또 조심
기름이 많은 요리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가열한 음식이 더욱 안전
가려움을 더하는 가공 식품 첨가물
하루 세 번, 규칙적인 식사로 피부에 영양을
향신료 사용 안 하기
이유식은 생후6개월 이후에 시작
씹을 때는 천천히 조금씩만
아토피의 원인을 추적하는 이유식 메뉴
흰살생선 국수
호두죽
쇠고기 버섯죽
시금치죽
☺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오해 풀기
식이 요법은 왜 필요할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은 영원히 먹일 수 없는 걸까?
검사로 알레르겐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을까?
알레르기의 주범은 음식물에 함유된 단백질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음식들
흰자가 더 위험한 달걀 알레르기
알아채기 힘든 우유 알레르기
콩 가공 식품은 그럭저럭 안심할 수 있는 콩 알레르기
가려 내기도 어려운 소맥 알레르기
점점 늘어나는 쌀 알레르기
정말 위험한 갑골류 ․ 연체류 알레르기
보리차 먹고도 일으키는 보리 알레르기
알레르기 음식 피하면서 영양 챙기는 대체 식품
달걀을 먹을 수 없는 아이에겐
우유를 먹을 수 없는 아이에겐
콩을 먹을 수 없는 아이에겐
이것만은 지켜야 하는 아토피 식습관 ․ 조리 포인트
알레르겐을 먹지 않는 것이 기본
단것이나 청량 음료는 조금씩만
가릴 것 많다고 편식하면 곤란
과일 먹을 때도 조심 또 조심
기름이 많은 요리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만
가열한 음식이 더욱 안전
가려움을 더하는 가공 식품 첨가물
하루 세 번, 규칙적인 식사로 피부에 영양을
향신료 사용 안 하기
이유식은 생후6개월 이후에 시작
씹을 때는 천천히 조금씩만
아토피의 원인을 추적하는 이유식 메뉴
흰살생선 국수
호두죽
쇠고기 버섯죽
시금치죽
☺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오해 풀기
본문내용
아토피 아이의 예민한 피부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피부 세포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미리 예방할 수가 있다.
향신료 사용 안 하기
아이 요리에는 향신료를 많이 넣지 않는 것이 기본이지만 요리마다 향신료를 습관처럼 듬뿍 넣는 집도 있다. 향신료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몸에 자극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향신료를 먹이면 말단 혈관이 넓어지고 피의 흐름이 좋아져 얼굴이나 몸이 화끈거리면서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토피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되도록 향신료를 쓰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유식은 생후6개월 이후에 시작
요즘에는 상업적으로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도록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도 경쟁적으로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려 하고, 또 아이가 이유식을 빠른 개월수에 시작하게 되면 은근히 자랑스러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면 음식물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된다. 아이는 아직 소화 기관이 미숙하고 장을 지키는 1gA라는 면역 물질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알레르기 체질이 의심되는 아이라면 아이의 소화 기능이 좀더 발달하기를 기다려서 느긋하게 시작하는 편이 좋다.
씹을 때는 천천히 조금씩만
아이는 장의 소화 능력이 떨어져서 단백질이 어른만큼 분해되지 못한 채 바로 흡수되어 버리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화가 잘 되도록 조금씩 천천히 씹어 먹게 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의 원인을 추적하는 이유식 메뉴
병원에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 종류를 알아내기 위해서 특정 음식을 일단 먹여 보라고 권하는 일도 있다. ‘이번에는 시금치를 한번 먹여 보세요.’ 하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만들어 줘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럴 때에는 단순한 재료로도 아이가 먹기 쉽게 만드는 요령을 알아 두면 좋다. 또한, 간단한 메뉴에 재료를 하나씩 하나씩 첨가해 가면 알레르기를 일으켰을 때 그 원인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흰살생선 국수
흰살생선과 소맥에 알레르기가 없는 아이를 위한 영양만점 이유식, 만일 이 요리가 알레르기를 일으켰다면 재료가 흰살생선과 국수, 단 두 가지이기 때문에 알레르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흰살생선 1/4토막, 국수30g, 간장. 설탕 약간씩을 준비한다. 흰살생선에 간장, 설탕, 물을 넣고 조린 다음 국수를 삶아서 조린 흰살생선에 함께 넣고 다시 한 번 조린다.
호두죽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없는 아이를 위한 이유식,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더라도 푹 익혀 만든 거라 안심할 수 있다. 호두3알, 쌀1/2컵, 소금 약간을 준비한다. 호두는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불렸다가 껍질을 벗긴 다음 분쇄기로 곱게 간다. 간 호두를 쌀과 함께 냄비에 넣은 후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그리고 나서 15분 정도 저어 가며 익힌다.
쇠고기 버섯죽
돼지고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대부분 쇠고기에도 반응을 보이므로 조심해서 먹여 본다. 쇠고기 10g, 밥1/3컵, 소금. 마늘, 참기름 약간씩을 준비한다. 쇠고기를 다져 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주무른 후 볶는다. 표고버섯을 다져 팬에 넣고 쇠고기에 같이 볶은 후 물을 자작하게 넣어 끓인다. 여기에 밥을 넣어 밥알이 풀어질 때까지 약한불에서 끓인다.
시금치죽
우선 깨소금이나 참기름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먹여 보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하나씩 재료를 첨가해 가면서 먹여 보자. 시금치10g, 쌀1/2컵, 깨소금, 참기름 약간씩을 준비한다. 시금치는 뿌리를 잘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 데쳐서 사방2mm의 길이로 짧게 썬다.
물에 밥과 시금치를 넣은 후 센 불에서 끓인다. 밥이 뭉글뭉글해지면 깨소금과 참기름을 약간 넣는다.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오해 풀기
만1세 전 영유아의 약20%가 음식물 부작용을 경험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중 음식물 알레르기인 경우보다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아닌 다른 질환인 경우가 3~4배 정도 더 많다고 한다. 어떤 보고에서 밝혀진 바는 소아 환자 500명 중 약 30%가 음식물 부작용을 호소하였는데 자세히 검사해 본 결과 이들 중 약5%만이 음식 알레르기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엄마가 임의로 음식 알레르기라 단정짓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식물 알레르기와 구분해야 할 증상으로는 식품 첨가물 부작용, 식중독, 식품 속의 화학 성분이나 독성분, 위장관 내의 소화 효소 결핍, 위장관의 구조적인 결함 등이 있다.
향신료 사용 안 하기
아이 요리에는 향신료를 많이 넣지 않는 것이 기본이지만 요리마다 향신료를 습관처럼 듬뿍 넣는 집도 있다. 향신료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몸에 자극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향신료를 먹이면 말단 혈관이 넓어지고 피의 흐름이 좋아져 얼굴이나 몸이 화끈거리면서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토피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되도록 향신료를 쓰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유식은 생후6개월 이후에 시작
요즘에는 상업적으로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도록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도 경쟁적으로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려 하고, 또 아이가 이유식을 빠른 개월수에 시작하게 되면 은근히 자랑스러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면 음식물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된다. 아이는 아직 소화 기관이 미숙하고 장을 지키는 1gA라는 면역 물질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알레르기 체질이 의심되는 아이라면 아이의 소화 기능이 좀더 발달하기를 기다려서 느긋하게 시작하는 편이 좋다.
씹을 때는 천천히 조금씩만
아이는 장의 소화 능력이 떨어져서 단백질이 어른만큼 분해되지 못한 채 바로 흡수되어 버리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소화가 잘 되도록 조금씩 천천히 씹어 먹게 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의 원인을 추적하는 이유식 메뉴
병원에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 종류를 알아내기 위해서 특정 음식을 일단 먹여 보라고 권하는 일도 있다. ‘이번에는 시금치를 한번 먹여 보세요.’ 하는데, 아이에게 어떻게 만들어 줘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럴 때에는 단순한 재료로도 아이가 먹기 쉽게 만드는 요령을 알아 두면 좋다. 또한, 간단한 메뉴에 재료를 하나씩 하나씩 첨가해 가면 알레르기를 일으켰을 때 그 원인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흰살생선 국수
흰살생선과 소맥에 알레르기가 없는 아이를 위한 영양만점 이유식, 만일 이 요리가 알레르기를 일으켰다면 재료가 흰살생선과 국수, 단 두 가지이기 때문에 알레르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흰살생선 1/4토막, 국수30g, 간장. 설탕 약간씩을 준비한다. 흰살생선에 간장, 설탕, 물을 넣고 조린 다음 국수를 삶아서 조린 흰살생선에 함께 넣고 다시 한 번 조린다.
호두죽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없는 아이를 위한 이유식,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더라도 푹 익혀 만든 거라 안심할 수 있다. 호두3알, 쌀1/2컵, 소금 약간을 준비한다. 호두는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불렸다가 껍질을 벗긴 다음 분쇄기로 곱게 간다. 간 호두를 쌀과 함께 냄비에 넣은 후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그리고 나서 15분 정도 저어 가며 익힌다.
쇠고기 버섯죽
돼지고기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대부분 쇠고기에도 반응을 보이므로 조심해서 먹여 본다. 쇠고기 10g, 밥1/3컵, 소금. 마늘, 참기름 약간씩을 준비한다. 쇠고기를 다져 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주무른 후 볶는다. 표고버섯을 다져 팬에 넣고 쇠고기에 같이 볶은 후 물을 자작하게 넣어 끓인다. 여기에 밥을 넣어 밥알이 풀어질 때까지 약한불에서 끓인다.
시금치죽
우선 깨소금이나 참기름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먹여 보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하나씩 재료를 첨가해 가면서 먹여 보자. 시금치10g, 쌀1/2컵, 깨소금, 참기름 약간씩을 준비한다. 시금치는 뿌리를 잘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 데쳐서 사방2mm의 길이로 짧게 썬다.
물에 밥과 시금치를 넣은 후 센 불에서 끓인다. 밥이 뭉글뭉글해지면 깨소금과 참기름을 약간 넣는다.
음식 알레르기에 대한 오해 풀기
만1세 전 영유아의 약20%가 음식물 부작용을 경험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중 음식물 알레르기인 경우보다는 음식물 알레르기가 아닌 다른 질환인 경우가 3~4배 정도 더 많다고 한다. 어떤 보고에서 밝혀진 바는 소아 환자 500명 중 약 30%가 음식물 부작용을 호소하였는데 자세히 검사해 본 결과 이들 중 약5%만이 음식 알레르기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엄마가 임의로 음식 알레르기라 단정짓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식물 알레르기와 구분해야 할 증상으로는 식품 첨가물 부작용, 식중독, 식품 속의 화학 성분이나 독성분, 위장관 내의 소화 효소 결핍, 위장관의 구조적인 결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