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학벌 사회의 개념
Ⅲ. 학벌 사회를 바라보는 상반된 견해
Ⅳ. 결론
Ⅴ. 참고 문헌
Ⅱ. 학벌 사회의 개념
Ⅲ. 학벌 사회를 바라보는 상반된 견해
Ⅳ. 결론
Ⅴ. 참고 문헌
본문내용
로부터 비효율과 경쟁력의 저하라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학벌을 비판하는 것은 단순히 사회적 불의를 타파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동시에 학벌이 낳는 치명적인 비효율과 경쟁력의 저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Ⅳ. 결론
이상의 찬, 반론을 차례로 살펴보았는데, 학벌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인 시각보다 많듯이 우리 또한 그렇다. 한국의 학벌 사회야 말로 너무도 뿌리가 깊고 심각하므로, 최대한의 노력을 통해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존주의 교육의 목표는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인간을 양성’ 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이러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다 보면 학습자들은 시키는 것은 잘 하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것에는 서툴러지고 만다. 결국, 자기 스스로의 진정한 능력으로, 주체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학벌’ 이라는 큰 방패 뒤에 숨어서 이익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학력이나 학벌이 해당당사자의 능력을 가장 쉽게 평가할 수 있는 잣대이기는 하다.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학벌주의가 없는 곳은 없다. 미국에서도 정치권을 주름잡는 하버드나 특정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자들이 존재한다. 일본, 중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들 나라에서는 특정 학벌을 가진 부류가 전체 중 그렇게 큰 비율을 차지하지 않고 있으며, 학벌이라는 것을 하나의 요소 정도로 살펴볼 뿐 다양한 능력을 살펴보고 검증하려고 한다.
사범대 학생으로서, 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무조건’ 좋은 대학을 가게 하기 보다는 진정으로 학생들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오랜 관찰과 관심을 통해 발견해내고 조언을 해주어, 학생 스스로 선택을 하여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조력자가 된다면 좋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물결이 계속 퍼져나간다면 학력보다, 학벌보다 자신의 능력이 우선시되고 인정받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사람들의 조화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Ⅴ. 참고 문헌
강준만, 『서울대의 나라』, 개마고원, 1996.
김경근, 『대학 서열 깨기』, 개마고원, 1999.
김동훈, 『한국의 학벌, 또 하나의 카스트인가』, 책세상, 2001.
김상봉, 『학벌사회』, 한길사, 2004.
정진상,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 책세상, 2004.
www.antihakbul.org
www.goodbyehakbul.org
http://www.sbook.co.kr/view.html?serial=198
Ⅳ. 결론
이상의 찬, 반론을 차례로 살펴보았는데, 학벌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인 시각보다 많듯이 우리 또한 그렇다. 한국의 학벌 사회야 말로 너무도 뿌리가 깊고 심각하므로, 최대한의 노력을 통해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존주의 교육의 목표는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인간을 양성’ 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이러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다 보면 학습자들은 시키는 것은 잘 하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것에는 서툴러지고 만다. 결국, 자기 스스로의 진정한 능력으로, 주체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학벌’ 이라는 큰 방패 뒤에 숨어서 이익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학력이나 학벌이 해당당사자의 능력을 가장 쉽게 평가할 수 있는 잣대이기는 하다.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학벌주의가 없는 곳은 없다. 미국에서도 정치권을 주름잡는 하버드나 특정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자들이 존재한다. 일본, 중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들 나라에서는 특정 학벌을 가진 부류가 전체 중 그렇게 큰 비율을 차지하지 않고 있으며, 학벌이라는 것을 하나의 요소 정도로 살펴볼 뿐 다양한 능력을 살펴보고 검증하려고 한다.
사범대 학생으로서, 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무조건’ 좋은 대학을 가게 하기 보다는 진정으로 학생들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오랜 관찰과 관심을 통해 발견해내고 조언을 해주어, 학생 스스로 선택을 하여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조력자가 된다면 좋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물결이 계속 퍼져나간다면 학력보다, 학벌보다 자신의 능력이 우선시되고 인정받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사람들의 조화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Ⅴ. 참고 문헌
강준만, 『서울대의 나라』, 개마고원, 1996.
김경근, 『대학 서열 깨기』, 개마고원, 1999.
김동훈, 『한국의 학벌, 또 하나의 카스트인가』, 책세상, 2001.
김상봉, 『학벌사회』, 한길사, 2004.
정진상,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 책세상, 2004.
www.antihakbul.org
www.goodbyehakbul.org
http://www.sbook.co.kr/view.html?serial=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