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1-1, 제 3편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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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본1-1, 제 3편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요약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절대적 잉여가치의 생산

제 5장. 노동과정과 가치증식과정

제 6장. 불변자본과 가변자본

제 7장. 잉여가치율

제 8장. 노동일

제 9장. 잉여가치율과 잉여가치량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것이고. 그러니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오히려 소외된 대리인(agent)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성공적으로 이룬 나라인지는 아직 두고 봐야 한다고 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상의 서술한 내용을 근거해 볼 때, 맑스는 노동자의 입장에서 특히나 노동빈곤의 문제에 초점(focus)을 많이 둔 듯하다. 그러나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맑스가 비판하고자 했던 것은 기업관계라는 하나의 사회적 관계 혹은 특정 자본가가 아니라 자본가의 사회적 역할. 즉, 공동의 합작품인 기업을 소수가 사적소유로서 독점하는 구조다. (후배의 대답에 보충 설명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분명히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라는 한 명의 사적주체는 비판의 대상이 아니다. 그 대상은 이건희의 권력승계를 위한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및 불법증여, 이건희 회장 중심의 독단적 그룹 경영 및 기업이익을 사적용도로 사용한 정치 비자금 마련 및 로비행위, 본격 3세 체제 경영의 신호탄을 울린 이재용·이부선·이서현 사장의 고속승진 등 소수 몇 명의 이러한 기득권 유지 행태 등이다. 어찌 이것이 이건희 회장에게만 국한된 사항이겠는가. 최근 차명 계좌로 거액을 조성하고 계열사를 동원해 협력사에 수천억원을 부당지원 한 한화그룹의 김승현 회장, 부도위기의 계열사에 다른 계열사 자금을 부당지원하고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한 C&그룹의 임병석 회장도 방법은 달라도 그 맥락은 동일하다. 이것이 과거 미국의 흑인 빈민들에게 만연했던 ‘네 것이 내 것’ 의식. 즉, 卽自的(an sich) 논리와 다를 바 없다. 이러한 ‘지주들만의 잔치’ 에 ‘소작인’ 이 된 서민 노동자는 개탄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그들은 실상 우리 가까이에 존재하며, 끊임없이 반복되는 투쟁을 하고 있다. 울산에서 공장을 점거한 채 정규직화를 부르짖었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가 그들이고, 나이 많은 여성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노동자도 그들이며, ‘비정규직’의 테두리를 넘어선 ‘비공식’ 노동자인 노점상, 가사도우미도 바로 그들이다. 늦은 감이 있지만 대통령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의 국정철학을 필두로 이참에 ‘전근대의 근대적 재현’이라 할 수 있는 사내하청 문제를 현 시점에서 다시 진지하게 논하고, ‘현대판 소작인’ 들의 가난한 투쟁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보다 거시적 대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OECD 국가 중 글로벌 위기에 가장 잘 대응한 한국, 당초 예상한 경제성장률을 뛰어넘은 한국, G20 의장국 한국’ 이라는 성과주의에 더 이상 도취해 있을 때가 아니라, 새벽 일찍 나가서 일거리가 없어 다시 집에 돌아올 수밖에 없는 일일근로자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만약 그들이 ‘최소한의 생계 보장’ 을 말한다면 이를 보장할 수 있는 대안은 존재하는지, 만약 정책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미진한 이유는 무엇인지,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시행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결과가 빚어지는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다시금 점검하고 챙겨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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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1
  • 저작시기201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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