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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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일본 신문의 현황

①일본 신문 구독 실태
②일본인들의 신문에 대한 선호
③일본 신문 역사
④5대 전국지 성향 비교
⑤일본의 지방신문과 블록지

2.일본 신문의 위기와 대응과정

1)일본 신문의 위기

①발행부수와 구독률
②매출액
③종사자 수 추이

2)대응과정

①NIE를 활용
②판매점 개선
③신문홍보 활동
④기구개편
⑤뉴미디어 산업

-결론

본문내용

그 동안에 신문이 가지고 있던 한계인 마감시간과 지면의 한정성이 인터넷상에서는 그 의미를 잃게 되었다. 그래서 일본의 신문들은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뉴미디어(뉴미디어는 크게 5가지로 나뉘는데, 전파 및 방송계와 인터넷계, 모바일계, 데이터베이스, 전광뉴스 그리고 기타로 분류할 수 있다.)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이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인터넷계’와 ‘데이터 베이스계’의 진출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인터넷 서비스에는 상당히 많은 회사가 진출했다. 관훈저널(2005년 여름호)에 따르면 83개사를 조사한 결과 83개 회사 모두 자사 웹 페이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메일을 통한 기사제공 서비스도 47%에 해당하는 39개사가 실시하고 있었다. 관훈저널은 이러한 메일 서비스가 회원등록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유로서비스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음으로 각 언론사가 이 서비스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분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콘텐츠의 외부제공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39개사의 콘텐츠 외부제공은 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야후제펜과 , 소넷, Infoseek, goo, biglobe, nifty 등 대표적인 포털사이트는 전국지 기사는 물론 지방지, 경제지, 스포츠지, 기타 전문지에 대한 기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 포털사이트는 당일치 기사 이외의 기사에 대해서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동영상은 전국지를 비롯해서 26개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속통신망 증가라는 인터넷 환경 변화에 대한 신문, 통신사의 대응으로 볼 수 있다. 지방지의 경우에는 4대 수도권 지역과 가까운 곳보다는 규슈와 오키나와 등 일본서부지역 신문사들의 서비스 제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 신문들의 경우에는 주요 종합일간지들만이 이러한 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 외의 신문사들은 신문기사의 내용을 그대로 인터넷에 옮겨 적는 수준의 웹페이지 운영을 할 뿐이다.
다음으로 데이터베이스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부분의 경우에는 83개의 조사대상 회사 중에서 35개사가 실시하고 있다. 각 신문사는 자사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경유해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 <마이니치신문> 등의 데이터베이스가 가장 대표적인 것이다.
요미우리나 아사히의 경우도 유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최근 6개월 이전의 기사는 무료로 제공하고 6개월 이후의 기사는 유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닛케이신문>은 포털사이트에 기사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요미우리 신문>의 경우 약간 제공하지만 연간 5억 엔 정도를 받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중앙일보가 ‘인물정보 데이터 베이스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다른 회사들의 경우에는 뚜렷한 사업이 보여지고 있지 않다. 신문이 확보한 정보를 재구성해서 다시금 판매하는 ‘데이터 베이스 서비스’는 정보력을 결집하는 신문의 역할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사업이기에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결론
일본 신문의 위기를 타파하려는 각 신문사들의 노력은 한국의 신문 업체들 또한 배워야 한다. 일단 신문의 구독자 수를 늘려야 한다. 지금 한국의 신문사들의 수입의 85%가 광고수입을 통해 얻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신문사들이 각 광고주들의 입맛에 맞춘 기사를 작성한다. 또한 이러한 행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신문사들을 ‘보수적이다거나 대기업 위주이다.’고 비판을 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신문은 독자들에게 신뢰성을 잃게 되고 종국에는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광고주들은 신문사의 발행부수에 민감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기재한 광고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신문사들은 이러한 광고주들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생산성 없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예를 들어 사은품을 주면서 신문을 구독하게 하고, 고의적으로 많은 부수의 신문을 인쇄한 후 판매되지 않은 것을 버리는 행위들을 통해서 판매부수를 늘리고 있다. 이러한 비생산적 경쟁은 신문의 질적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수익구조를 신문판매 수입 위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일본처럼 NIE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매우 독특하며 효과적인 방법이다.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신문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신문에 대한 접촉빈도가 높아진다면 커서도 신문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신문사들은 평생 독자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일본의 ‘판매점 개선’도 확실히 본받을만 하다. 우리나라의 판매점의 경우에는 그 안에 들어가 보면 너저분한 공간에 시커먼 인쇄기와 신문지에 간지광고로 제공될 전단지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또한 이러한 판매점들은 후미진 곳에 존재하여 방문하기도 힘들다. 일본과 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곳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신문사들도 판매점에 대한 적극적인 개혁을 통해서 신문 세일즈를 좀 더 강화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곳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곳으로 만든다면 신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부드러워 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산케이 신문>의 신문장학생 제도는 상당히 독특하고 추천할만한 제도이다. 이렇게 어려운 학생들을 도움으로써 신문의 공공성적인 측면을 강화시키고, 사회에 봉사하는 신문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뉴미디어의 진출에 대한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현재 수많은 뉴미디어가 서로간의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종이 신문만을 고집하는 방식으로는 그들을 상대할 수가 없다. 여러 가지 미디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수익사업을 개척해야 한다. 이것은 물론 일본의 신문사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지만, 미국이나 영국의 나라의 유수의 신문사들도 따르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많은 기업들이 여러 시도를 하고 있지만 눈에 띌만한 커다란 성과는 보이지 않고 있다. 조금 더 적극적인 투자와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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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8.25
  • 저작시기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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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9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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