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브랜드 가치

목차

·●서론

* 안동의 브랜드 가치

* 문화관광도시로서 잠재력

* 안동이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밖에 없는 요인

●본론

* 영국 여왕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설명

●결론

* 안동탈춤 패스티벌 문제점&개선방안

* 안동다운 모습 살린 문화관광정책

* 안동관광프로그램개발

본문내용

과 함께 협동하여 인형극을 꾸며 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민속공예
안동에 유명한 것 중 하나가 한지입니다 . 그래서 그 한지를 만들어보고 , 자기가 만든 한지로 전통적인 공예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안동 식혜 만들기
순창에서는 고추가 가장 유명합니다 . 그래서 ‘장담기 체험’ 같은 것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 거기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안동식혜는 다른 지역의 보통식혜와는 다르게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식혜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법으로 만들고 있어서 그 것을 만들어보고 만든 것은 입으로 가지고 갈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안동사과 주말농장
요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의 근교나 근처의 농촌에 작은 텃밭을 가꾸는 주말농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안동은 사과가 유명하기 때문에 자신의 사과나무를 사서 주말마다 와서 가꾸는 것으로 자주 안동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재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안동의 진정한 매력은 물질적인데 있기보다 정신적인데 있다고 생각한다. 안동에는 이야기가 있고, 전설이 있고, 꿈이 있는 곳이다. 안동의 문화관광정책에는 보이지 않는 이러한 이야기와 전설과 꿈을 보이도록 나타내어야 한다. 안동의 이야기와 꿈과 전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평범한 거리, 풍경, 유적, 안동사람들의 모습 속에 담겨 있다. 따라서 안동은 관광객들에게 안동다운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즉, 관광객들은 불편하지만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고, 작은 정원이나 방안에 붓글씨로 쓴 시를 보고 선비들의 삶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식당에도 푸짐한 현대식 요리보다는 전통적인 시래기국, 안동식 불고기, 비빔밥, 장조림, 식혜, 안동소주, 배추전, 파전 등이 바로 제격에 맞는 안동식 음식이다. 이런 것들을 정갈하게 장만하기만 하면 바로 훌륭한 관광상품이 된다.
안동에는 참으로 보여줄 것이 많다. 종가집의 생활문화, 고가옥과 토담집, 정겨운 시골장터 등 유교적 냄새가 물신 풍기는 것들이 즐비하다. 따라서 안동의 관광정책은 이러한 토속적인 안동의 볼거리들을 관광객들로 하여금 스스로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관광객들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통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 읽기를 다시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오늘의 안동문화관광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안동을 어떤 관광도시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진정한 아이디어와 철학이 빈곤하다. 지역의 역사와 경관을 무시한 관광시설의 설치는 지역의 고유성을 파괴하여 매력을 떨어뜨리게 한다.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지역의 고유성이 상실되고 외래의 모조품으로 안동의 볼거리를 채운다면 안동은 볼품없는 싸구려 관광지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안동은 옛 것이 아름답다는 철학을 확고히 해야 한다. 안동사람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 옛것을 찾아내어 그것을 현대감각에 맞도록 상품화하여 관광객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 관광객들은 안동만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와 격조를 잊지 않고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다.

키워드

안동,   민족사,   경북북부지역,   한국민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