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소주의 유래
▣ 소주의 제조
▣ 국내 소주 산업의 역사
▣ 소주의 맛과 영양
▣ 소주의 대사과정
▣ 소주 제품의 변화
▣ 최근 2년간 월별 소주 출고수량(단위:㎘)
▣ 연도별 소주 출고량(단위:㎘)
▣ 미래 소주 시장의 전망
▣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
▣ 소주의 제조
▣ 국내 소주 산업의 역사
▣ 소주의 맛과 영양
▣ 소주의 대사과정
▣ 소주 제품의 변화
▣ 최근 2년간 월별 소주 출고수량(단위:㎘)
▣ 연도별 소주 출고량(단위:㎘)
▣ 미래 소주 시장의 전망
▣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
본문내용
량
1994
785,570
1995
769,757
1996
811,248
1997
889,073
1998
933,730
1999
1,079,033
2000
931,357
2001
1,070,202
2002
1,081,895
2003
1,134,278
2004
1,183,462
2005
1,186,201
2006
1,265,696
2007
1,254,614
2008
1,305,951
▣ 미래 소주 시장의 전망
=> 연도별 소주 소비량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소주 소비량은 거의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연간 국민 1인당 약 70병을 소비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소주 시장 규모는 점점 더 커질 것이며,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간의 경쟁은 심해질 것이다. 최근 롯데주류의 두산주류 인수처럼 외국/국내 자본에 의한 인수합병도 활발해질 것이다. 제품의 변화로는 앞서도 나왔듯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알콜도수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웰빙의 열풍으로 조금이라도 더 건강에 해롭지 않은 소주를 찾지 않을까 생각된다.
▣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
처음에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판매 감소에 따른 주류산업 회사들이 매출 증가를 위해 그저 지어낸 말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소주에 대해 조사해보면서 결코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에 이는 부분적으로 옳은 말이다. 앞에서 그래프에서 확인했듯이 전 세계적 경제 위기에 따른 특별한 소주 소비량의 증가나 감소는 없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불황의 바람이 불면서 불필요한 각종 소비를 줄이고 있다. 국내 경기 상황에 따른 위기를 느낀 것이다.
이처럼 불황에는 모두들 소비를 줄일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품 중에서 대체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류 가운데서도 적은 가격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소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양주나 맥주를 먹고 싶지만 넉넉하지 않은 주머니 사정 때문에 소주를 먹는다는 말이다. 물론 반대로 생각해 보면 소주 한잔으로 시름을 달래려는 서민들의 수요 증가도 큰 몫을 차지할 것이다. 최근 들어, 불경기의 영향으로 직장 회식 등에서도 이른바 2차, 3차가 없어지는 대신 보통 식사와 함께 소주를 마시는 1차 자리가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불황에는 소주 소비량이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소주를 안 마신다고 죽는 것은 아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따라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는 소주도 안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무조건 옳은 말도 아니고, 무조건 틀린 말도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어쨌든 우리 사회에서 술은 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술 가운데서도 우리 정서에 맞는 소주가 최고 인기다. 국민들 모두가 경제적 시름을 달래기 위한 소주가 아닌 밝은 기분으로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기 위한 소주를 마실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
1994
785,570
1995
769,757
1996
811,248
1997
889,073
1998
933,730
1999
1,079,033
2000
931,357
2001
1,070,202
2002
1,081,895
2003
1,134,278
2004
1,183,462
2005
1,186,201
2006
1,265,696
2007
1,254,614
2008
1,305,951
▣ 미래 소주 시장의 전망
=> 연도별 소주 소비량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소주 소비량은 거의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연간 국민 1인당 약 70병을 소비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소주 시장 규모는 점점 더 커질 것이며,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기업들간의 경쟁은 심해질 것이다. 최근 롯데주류의 두산주류 인수처럼 외국/국내 자본에 의한 인수합병도 활발해질 것이다. 제품의 변화로는 앞서도 나왔듯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알콜도수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웰빙의 열풍으로 조금이라도 더 건강에 해롭지 않은 소주를 찾지 않을까 생각된다.
▣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
처음에 “불황에는 소주가 잘 팔린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판매 감소에 따른 주류산업 회사들이 매출 증가를 위해 그저 지어낸 말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소주에 대해 조사해보면서 결코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에 이는 부분적으로 옳은 말이다. 앞에서 그래프에서 확인했듯이 전 세계적 경제 위기에 따른 특별한 소주 소비량의 증가나 감소는 없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불황의 바람이 불면서 불필요한 각종 소비를 줄이고 있다. 국내 경기 상황에 따른 위기를 느낀 것이다.
이처럼 불황에는 모두들 소비를 줄일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품 중에서 대체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류 가운데서도 적은 가격으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소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양주나 맥주를 먹고 싶지만 넉넉하지 않은 주머니 사정 때문에 소주를 먹는다는 말이다. 물론 반대로 생각해 보면 소주 한잔으로 시름을 달래려는 서민들의 수요 증가도 큰 몫을 차지할 것이다. 최근 들어, 불경기의 영향으로 직장 회식 등에서도 이른바 2차, 3차가 없어지는 대신 보통 식사와 함께 소주를 마시는 1차 자리가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불황에는 소주 소비량이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소주를 안 마신다고 죽는 것은 아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따라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는 소주도 안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무조건 옳은 말도 아니고, 무조건 틀린 말도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어쨌든 우리 사회에서 술은 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술 가운데서도 우리 정서에 맞는 소주가 최고 인기다. 국민들 모두가 경제적 시름을 달래기 위한 소주가 아닌 밝은 기분으로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기 위한 소주를 마실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