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9’, 그리고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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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당히 정치적인데 반해 ‘아바타’는 지구를 지키자라는 말이 어울리듯 상당히 범지구적이다. 하지만 두 영화는 상당히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표현이 달랐을 뿐이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빗대고 있고, 비판하고 있으며 반성하게 한다. 또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하나다.
“어느 누구도 누군가를 규명하거나 규제할 수 없으며, 지배할 수도 없다.”
말 그대로 사람 위에 사람 없다. 사람위에 외계인 없다이다.
언젠가는 우리와 다른 타자가 우리를 위협할 수도 있겠다는 무서움과 동시에, 그 때 그들에게 부디 우리 인간은 내가 지금 바라보는 나비족만큼, 프라운만큼, 흑인만큼, 아마존 주민만큼만 순수해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디스트릭트9’ 과 ‘아바타’를 통해 짧지만 보는 동안 느낀 통찰들을 적어보았다. 조금은 순수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누군가를 대할 때 그의 ‘다름’을 인정하며 살아야겠다는 작디작은 다짐을 해본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오직 이 사실만이 절대적이다.”
누군가의 말인지 생각이 나진 않지만, 평소 좋아하던 문구이다. 서로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자신만이 절대적이라는 미련한 생각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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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9.15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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