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교육과정의 분석

소개글

말하기 교육과정의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말하기 교육과정의 분석
Ⅱ. 말하기 교육과정의 분석 표
Ⅲ. Reflection
Ⅳ. 질문거리

본문내용

, 동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거나 설명하기
기능-표현과 전달
청자의 관심을 고려하여 자신의 홈페이지 내용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기능-표현과 전달맥락-상황맥락
(2)자신과 배경 지식이 다른 청중에게 여러 자료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보고한다.
보고의 형식알기
지식-담화특성
지식-화법의 유형
기능-수용과 생산-내용구성
기능-수용과 생산-의사소통전략
언행적 목적
적절성의 원리
청중의 특성에 적합한 자료 수집하기
기능-내용생성
청중의 특성에 따라 전달 방식을 달리하여 말하기
기능-표현과 전달
(3)여러 가지 토론의 유형을 알고, 쟁점을 찾아 토론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여러 가지 토론의 유형 알기
지식-담화특성
지식-화법의 유형
기능-수용과 생산-내용구성
기능-사회적 상호작용-주도와 협력
언행적 목적
적절성의 원리
순환성의 원리
논제의 성격 및 쟁점 분석하기
기능-내용생성
지식-담화특성
반론의 유형과 구조 탐구하기
협력적으로 상호 교섭하기
기능-표현과 전달
맥락-사회·문화적맥락
(4)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취재하여 보도한다.
방송 보도의 특성 이해하기
지식-매체특성
지식-화법과 매체
기능-수용과 생산-내용구성
기능-수용과 생산-매체활용
언행적 목적
적절성의 원리
문제의 중요도를 고려하여 취재 내용 선정하기
기능-내용생성
문제가 잘 드러나도록 보도 내용 편집하기
기능-내용조직
방송의 특성을 살려 보도물 제작하기
기능-표현과 전달
(5)예술 작품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발표한다.
작품에서 공감하거나 비판하는 부분 찾기
기능-내용생성
기능-수용과 생산-내용구성
기능-수용과 생산-매체활용
언행적 목적
적절성의 원리
작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정리하기
기능-내용생성
발표 내용과 어울리게 시청각 보조 자료 제시하기
기능-표현과 전달
작품에 대한 생각과 느낌 공유하기
맥락-사회·문화적맥락
Ⅲ. Reflection
말하기 교육과정을 분석해보았을 때, 7-10학년 까지는 관계적 목적보다 언행적 목적의 말하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낮은 수준인 1-6학년에 비해 7-10학년이 관계적 목적의 말하기를 다루지 않는 이유는 아마 관계적 목적의 말하기를 먼저 배워서 그것을 전제로 하여 언행적 목적의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렇게 너무 언행적 목적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도 문제가 있다. 관계적 목적이 기본적이라도 일차적으로 필요한 것이 관계적 목적의 말하기이기 때문에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것 같다. 또한, 반언어적·비언어적 표현과 관련된 내용이 적게 포함되어 있다.
매체의 활용은 7학년과 8학년에서 1번씩, 10학년에서는 3번이 포함되어 있다. 매체를 활용하여 복합적으로 말하는 것은 고학년인 10학년에서 배우도록 하는 게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리고 고등학교 ‘화법’의 내용체계에 보면 기능 중 사회적 상호작용이 있는데 대인관계의 형성과 발전, 말하기 불안해소의 내용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특히 말하기 불안해소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넣지 않은 이유는 여타의 말하기를 통해 잠재적으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고 본 것 같다.
Ⅳ. 질문거리
과연 말하기 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다. 학교를 졸업한 사람의 대부분의 생각이 말하기의 교육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말하기를 더 잘 배웠으면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이러한 교육과정이 잘못되었다는 뜻일까. 아니면 말하기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일까. 아무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쪽이 더 클 것이다. 학교에서 말하기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보자면 어떤 내용을 듣거나 쓰고, 그것에 대해서 발표하도록 하는 것인데 발표하기를 건너뛰기도 하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몇 사람만 시키고 넘어가기도 한다. 이런 경우 골고루 기회가 가지 않아 말하기의 기능을 신장시킬 기회가 골고루 부여되지 않아 나머지의 대부분은 말하기의 능력을 신장시킬 수 없다. 또한, 중요한 건 분위기이다.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말하고, 내용이 틀려도 수용해주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학생들은 말하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말하기에 대해 공포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러한 분위기의 조성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말하기 불안 해소의 내용영역은 잠재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길 원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과연 옳은 처사일까. 이처럼 특별한 구성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키워드

말하기 ,   화법,   정보전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