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습득 이론에 대하여

소개글

언어 습득 이론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Ⅱ. 본론

1. 언어 습득 이론

2. 언어 습득과 환경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어를 만남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사고가 된다는 독자적 인지 발달설을 제창하여 졔통 발생과 개체 발생에는 비언어적 사고와 비지능적 언어의 흐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어린이의 소박한 심리적 경험이 축적됨에 따라 내적 문제를 해결을 위해 자아중심적 언어가 나타나는데 이는 좌도기적 현상이며 내적 성장단계가 된다. - 논리적 기억을 통해 내적 언어가 나타나게 되며 언어적 사고가 가능해진다.
Luria(1961)는 언어의 통제적 기능의 발달은 정보 전달적 기능의 발달과 동일 방향으로 이루어져서 통제 방향이 (타인 -- 자신) -- (자신 -- 타인) -- (자신 --자신 )으로 이루어진다. 즉, 아동 전기의 언어를 자기 통제라는 측면에서 연구하여 내적 언어와 외적언어로 유아 언어 자동조절기능 3단계로 구분했다.
1.5-3세 : 말을 음 자극으로서만 받아 그 뜻에 무관심해서 유아를 말로써 조절할 수 없다. 이때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말은 타인의 외적 언어이다.
3-4.5세 : 스스로 자기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으나 반드시 자신에게 소리를 내어 말했을 때만 가능하며 복잡한 동작을 한꺼번에 지시하면 따를 수 없다. 이때는 자기의 외적언어이다.
4.5세 : 말의 뜻에 반응하며 금지 명령이나 복잡한 내용의 지시에 따르고 머리속에서 생각한대로 행동할 수 있으며 이때는 자기의 내적 언어가 된다.
2. 언어 습득과 환경
외적 자극을 기계적 영향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어린이 자신이 능동적인 반응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게 된다. 즉, 자기 활동을 통해 선택적으로 자극적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어린이만의 세계와 그들의 언어세계가 있어 어린이의 입장에서 파악하여 올바로 지도해야 한다.
말이란 음성을 사용하여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말이 시작하기 전에 사람과의 접촉이 먼저 있어 감정이 교류하고 경험을 서로 나누어 갖는 가운데 발달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유아가 말을 하지 않더라도 하등의 불편이 없는 과보호상태나 유아가 아무리 말을 해도 주위사람의 응답이 없을 때는 언어 발달이 지체된다.
유아는 연상의 어린이나 어른의 풍부한 언어 자극 속에서 이루어지고 뜻과 발음이 전혀 틀린 제멋대로 된 말을 사용하여 기억에 남게 되면 이것도 지능 발달을 방해하는 것이다. 모자간의 언어적, 비언어적 상호교류속에서 언어를 획득하게 되는데 유아는 상대가 소극성, 적극성 여부에 따라 마음을 개방 또는 폐쇄하고 그런 가운데 성격이 형성된다. 언어 지체 시에는 청력 검사, 구개, 입술, 이빨 등의 이상으로 발음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으며 유아가 말이 잘 안될 때에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줄 필요가 있으며 어머니가 앞질러 가르쳐 주는 것은 좋지 않다. 말을 더듬게 되거나 틀리게 말하는 경우 이때 다른 사람 앞에서 아이를 비판해서는 안 된다. 이 비판은 뼈아픈 기억이 되어 언어 생활,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어린이는 항상 환경 속에서 그 내적인 요구를 발화로 연결시키는 과정에서 언어를 습득하는데 음성적 발달 측면뿐만 아니라 지각적 정보를 처리하는 인지 능력의 발달도 동시에 하고 태어날 때부터 자기 주위의 물체나 사람 등 환경과의 지각적인 경험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어릴 때부터 지각적 환경을 풍부하게 해 주는 것은 언어 교육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단순한 모방이 아닌 참다운 대화가 모자간에 일어남으로써 언어는 획득에 그치지 않고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한 기계적 모방은 어린이의 정서적 성장을 촉진하지는 못하며 생후 1년동안에 있어서도 모든 자극에 대해 수동적으로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고 재인식의 기쁨, 신기한 것에 대한 흥미, 호기심, 환경에 대한 탐색, 스스로의 내발적인 동기 부여 등을 통해 환경과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
Hunt(1961)는 언어 발달을 촉진하는 환경은 사회적, 물질적 환경에 응답성을 갖게 하는 것으로 응답적 환경이란 어린이의 자발성 및 신회감과 크게 관련이 있다고 말하였다.
Ⅲ. 결론
이 글에서 소개한 이론들은 언어발달에 관한 수많은 이론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최근 언어심리학 연구는 최근에 엄청난 양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이웃 학문 분야와의 관련 속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질적으로도 눈부신 진척을 이루고 있다. 우리에게 아쉬운 점은 어떤 언어를 배우는가는 언어발달에서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어린이들의 언어발달에 관한 연구가 독자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우리말의 습득과정도 거의 전적으로 외국의 연구를 토대로 설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앞으로 한국 어린이들의 언어발달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면 우리 나라 어린이의 언어발달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는 물론이거니와 언어심리학의 학문적 발달 그 자체를 위해서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Piaget의 연구는 많은 다른 연구들을 자극했다. 그의 이론은 지금까지 가장 포괄적인 이론이며 아동이 세상에 대해서 사고하고 문제들을 푸는 양식에 대한 많은 연구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아마도 Piaget의 모델은 인지발달의 실제 모습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이상으로 보는 편이 더 좋을 것이다. 특정 아동의 흥미와 능력 그리고 환경적 필요성이 Piaget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인지 발달은 단계간의 \"단락 구분이 있는\" 일련의 개개의 단계라기 보다는 지속적인 과정으로 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피아제 이론에 의해서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첫째, 발달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각 시기를 충분히 거쳐야 하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적절한 시기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발달은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교육은 개인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잘 발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참고문헌
이을환, 박상규. 『언어학의 이해』. 반도 출판사. 1995
J.M.Greene저/박영배역. 『심리언어학-촘스키와 심리학』. 한신문화사. 1984.
김진우. 『언어와 심리』. 한신문화사. 1994
김진우. 『인지언어학의 이해』. 한국문화사. 1999

키워드

언어 습득 이론,   학습 이론,   생득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