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교육의문제점과교사와학습자의입장차이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체벌의 효과에 대한 논쟁
(1) 체벌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
(2) 체벌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

나. 법적 근거와 문제점

다. 교사의 교육에 대한 권한

라.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본 체벌에 대한 견해


3. 결론

본문내용

다. -오마이 뉴스 2006년 9월 30일 기사 참고.
, 국가 상황에 맞는 특유의 효과적인 방안으로 체벌이 아닌 다른 방법을 모색할 때가 된 것이다.
체벌을 찬성하는 사람들은 흔히 학생체벌을 교육적 견지에서 행하는 교육방법의 일환이라고 한다. 또 현행 교육여건 하에서 체벌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교사당 학생 수, 학급당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체벌이 아니면 많은 학생들을 통제하기가 힘들고 수업 진행 또한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교육을 할 때 적절한 처벌이 가해져야 하는 것은 사회에 법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교육현장에서 어떤 필요에 의해 체벌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 교육행위라고 직선적으로 등식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체벌 옹호의 주장은 체벌을 금지하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낮아진 교사들의 권위가 더 실추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를 달리 해석하면 교사들의 권위를 지탱하는 것이 학생체벌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교사의 권위를 형성하는 원천을 너무 작게 보는 시각이라고 본다. 그러면 체벌이 없다면 학생들을 다룰 수 없다는 말인가? 우리의 경험으로 볼 때 체벌 없이도 충분히 지도력을 지니고 아이들을 알맞은 방향으로 이끌어 내셨던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다. 이것은 교사의 노력이고 자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지에 대하여 납득시킬 수 있고 동기를 부여하는 기술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한다.
체벌은 체벌을 받은 학생은 권위에 대해서 적대적으로 되어 더욱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하려하고 반항적이 될 수가 있다. 이는 달리 볼 때 학생들은 교사의 심한 체벌에 의해서 교사의 권위를 존중하기보다는 오히려 교사를 불신하고 경계, 무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교사들은 체벌에 의해서가 아니라 보다 인간적인 모범으로써 권위를 인정받으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체벌은 받은 학생은 벌주는 교사에 의해서 감시를 받고 있을 때에만 바람직하지 못한 반응을 억제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체벌을 받음으로써 학생은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 대화로 설득하기 보다는 물리적인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것은 분명 사회에 나가서 커다란 문제를 형성할 것임은 자명하다. 게다가 신체적인 고통을 가하는 데서 뿐만 아니라 체벌 과정이 학급 구성원들 앞에서 이루어지는 공개성을 띄기 때문에 정신적 수치심을 느끼게 되어 자존감을 상하게 하고 학급 활동에서 적극적이기 보다는 소극적 형태로 나타내어지기 쉽다. 다섯째, 체벌에 대한 가장 큰 폐해는 교사도 인간인지라 매를 들면서 감정이 개입이 안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이는 감정 이입이 안 되게 조절하면 될 것이 아니냐라고 반박할 수 있겠지만 누구를 어떠한 기구로써 신체에 압박을 주는 것 자체가 절대 객관적일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체벌의 대안으로써 벌점제를 두어 벌점을 주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지만 과연 벌점이나 몇 점주는 것으로 학생들을 통제 할 수 있을까? 학생부에 기록되는 것에 대해 민감한 아이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벌점제로는 부족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아이들을 통제할 수 있는 인위적인 도구에 의한 것이던 제도적인 것이던 그것들은 많은 문제를 발생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되지 않는다. 결국에는 애초에 시작한대로 인간 대 인간의 교육이 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사람이 사람 잘되라고 가르치고 인도해주는 것이니 그 사이에는 어떠한 방해요소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체벌은 훌륭한 교육방법이 아니다. 체벌을 통한 여러 사태들이 잘 말해주고 있다. 학생 자신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치지만, 교사에게도 체벌로 인해 아이들로 하여금 반감을 일으키게 하여 교권 상실이라는 큰 흔들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교사는 체벌 없는 교실에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생을 훈육할 수 있는 권능을 부여받은 권위 있는 전문가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강조되어야할 문제가 가정교육의 문제이다.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교사의 체벌과 학교교육을 질책하기 전에 가정에서 예절교육을 강조하고 배우게 하여 교사의 권위에 도전하지 않는 자녀를 만들어야할 책임 있다.
최근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은 더욱 까다로워 졌다. 이는 교사가 분명히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이며, 그 자질과 성향이 이상적인 교사에 가까워야 함을 암시한다. 나라의 미래는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을 올바르게 만드는 사람은 부모이고 선생님이다. 이러한 사명을 가진 교사는 체벌을 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학생을 이끌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하며 ‘맞아야 정신 차린다’는 등의 사고와 정신이 기존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사는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 설득력, 지성과 사랑 그리고 교육적인 능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교육 환경이 우선적으로 바꿔져야한다. 지금의 현실에서는 아무리 교사의 재량이 뛰어 나다하더라고 그 많은 인원 안에서 질서를 유지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작은 인원수를 배당하므로서, 학생 한 명 한 명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4.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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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Glasser(2001.6.25). 좋은 학교. 한국심리상담연구소
http://cafe.daum.net/nopunish - 체벌금지 법제화 추진 모임
http://www.ohmynews.com
http://www.kre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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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교사,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