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학] 식품저장법의 원리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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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게 밀폐된 용기에 넣어 저장해야 하며, 날씨가 무덥고 습기가 많을 경우 향신료, 밀가루는 냉동실에 보관하여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고춧가루는 잘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색과 향기가 오래 보존된다.
훈제 식품과 연제 식품은 유통 기한이 짧다. 특히 어묵 등은 유통 기한이 2~3일 정도이므로 구입한 후에는 바로 먹으며, 남았을 때에는 밀봉한 후 냉장 보관한다. 햄, 소시지, 어묵 등의 훈제품도 냉장실에 보관하는데, 먹던 것은 잘 포장하거나 뚜껑이 있는 그릇에 담아 보관하고, 유통 기간 내에 먹도록 한다.
통조림과 병조림은 개봉하기 전에는 상온에 보관해도 좋으나, 일단 개봉한 후에는 냉장 보관해야한다. 특히 통조림은 개봉하면 내부의 금속이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빨리 변질되므로, 먹고 남은 것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뚜껑을 덮은 후 냉장 보관한다. 한번 뚜껑을 열면 단시간에 변질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즉시 먹도록 하고, 남은 것은 그릇에 옮겨 담아 뚜껑을 덮어 냉장 보관한다.
요구르트, 치즈, 버터 등의 유제품은 잘 밀봉하여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유통 기간 내에 먹도록 한다.
지금까지 식품의 올바른 저장방법과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조사를 하기 전에는 그저 포장을 잘하여 냉장보관을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저장방법이 있고 때에 따라 저장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보관에 이상이 있는 식품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장래의 가정과 교사로서 이번 레포트를 통하여 알게 된 사실들을 잘 숙지하여 교단에 서서 올바른 식품의 저장방법의 원리와 특성들을 가르쳐야겠다는 결심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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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학,   식품저장법의 원리,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