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4장] 한국 음식의 상차림
1. 반상(飯床)
2. 죽상
3. 장국상(면상:麪床)
4. 주안상
5. 교자상
6. 다과상
[제 6장] 한국의 절식(節食)과 시식(時食)
1. 명절음식
(1) 정월 초하루
(2) 입춘절식(立春節食)
(3) 상원절식
(4) 중화절식
(5) 삼짇날
(6) 한식
(7) 등석절식
(8) 단오절식
(9) 유두절식
(10) 삼복절식
(11) 추석절식
(12) 증구절식
(13) 시월상달
(14) 동지절식
(15) 납향절식
1. 반상(飯床)
2. 죽상
3. 장국상(면상:麪床)
4. 주안상
5. 교자상
6. 다과상
[제 6장] 한국의 절식(節食)과 시식(時食)
1. 명절음식
(1) 정월 초하루
(2) 입춘절식(立春節食)
(3) 상원절식
(4) 중화절식
(5) 삼짇날
(6) 한식
(7) 등석절식
(8) 단오절식
(9) 유두절식
(10) 삼복절식
(11) 추석절식
(12) 증구절식
(13) 시월상달
(14) 동지절식
(15) 납향절식
본문내용
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성묘는 1년에 4번 정초, 한식, 단오, 중추 때 하는데 제물로는 술, 과일, 포, 식혜, 떡, 국수, 탕, 적 등을 쓴다.
(7) 등석절식
석가탄신일로서 불가에서는 이 날 저녁에 집집마다 연등하고 경축하였다.
ⅰ. 유엽병(느티떡)
느티나무 새싹을 쌀가루에 섞어 찐 시루떡이다.
ⅱ. 볶은 검정콩
염주와 비슷한 모양의 볶은 검정콩을 길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면서, 불가와 인연을 맺는다고 한다. 검정콩 조림을 만들어 소찬으로 대접하기도 했다.
ⅲ. 미나리 강회
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미나리를 데쳐서 자르지 않고 말아서 먹었다.
(8) 단오절식
천중가절이라고도 하는 이날은 여자들이 창포 달인 물로 머리를 감고 그네놀이를 하고, 남자들은 씨름을 하며 즐겼다.
ⅰ. 수리치떡
수리치로 만든 차바퀴 모양의 녹색절편이다.
ⅱ. 제호탕
일종의 청량음료로서 꿀을 넣어 만든 차가운 음료이다.
(9) 유두절식
재앙을 푼다는 의미로 동으로 흐르는 물어 머리를 감은 후 경치 좋은 물가에서 즐긴 날로 음력 6월 15일이다.
ⅰ. 떡수단
흰 떡을 구술처럼 만들어 꿀물에 넣어 만든 음료이다.
ⅱ. 보리수단
햇보리를 삶아 녹말가루를 입혀서 데쳐낸 후 꿀을 탄 오미자국물에 잣과 같이 띄워낸다.
ⅲ. 상화병
밀가루 반죽에 콩, 팥, 채소 등을 넣고 찐 떡이다.
ⅳ. 증편
잘 상하지 않아서 여름철에 적당한 증편은 쌀가루를 술에 반죽하여 부풀게 한 것에 석이버섯, 대추, 밤을 채썰어 넣고 잣과 함께 얹어 찐 것이다.
ⅴ. 밀쌈
오이, 버섯, 고기 등을 가늘게 채썰어 볶은 것을 밀전병에 말아 싼 것이다.
(10) 삼복절식
몸을 보신하기 위해여 음식을 장만하여 즐긴 날로 여름 중 가장 더운 때에 먹는다.
ⅰ. 육개장국
서민층에서는 개장국을 먹었고, 반가에서는 육개장을 먹었다.
ⅱ. 삼계탕
영계에 찹쌀, 백삼, 마늘을 넣어서 고운 것이다. 오계에 백삼, 황귀를 섞어서 푹 고아 먹기도 한다.
ⅲ. 편수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네모로 썰고 오이, 버섯, 고기 등을 채썰어 볶아 네모지게 싸서 찌거나 삶아서 먹는다.
ⅳ. 임자수탕
닭을 고아서 밭힌 국물과 볶은 개 간 것을 섞은 것에 미나리 초대, 오이채, 버섯 등을 만든 여름철 보신 음료이다.
(11) 추석절식
신라 유리왕 때 부내의 여자를 두 패로 나누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궐 안에서 길쌈 경쟁을 하여 축하하도록 한 날로 농가에서는 큰 명절이다.
ⅰ. 햇쌀송편
추수한 햇쌀로 가루를 내어 반죽하고 햇녹두, 청태콩, 깨 등의 속을 넣어 송편을 빚는다.
ⅱ. 토란탕
토란이 많이 날 때이므로 다시마, 쇠고기를 넣어 국을 끓여 먹는다.
ⅲ. 느름적
고기, 도라지, 버섯 등을 조미하여 익혀서 꼬챙이에 꿰어 화양적을 만들고 밀가루, 달걀로 옷을 입혀 지진다.
ⅳ. 닭찜
가을이면 닭이 살이 올라 맛있는 시기이므로 닭찜을 많이 만들어 먹는다.
(12) 증구절식
양수가 겹치는 날로 중화절이라고 하며, 국화를 감상하며 풍류를 즐겼다.
ⅰ. 국화전
찹쌀가루와 국화꽃잎을 가지고 전을 부쳐 먹었다.
ⅱ. 국화주
술에 노란 국화를 띄우거나 담글 때 국화꽃잎을 섞어서 그 향기를 즐김
(13) 시월상달
ⅰ. 증병
고사떡이라고 하며, 붉은 팥으로 고물을 얹어서 찐 시루떡이다.
(14) 동지절식
팥죽으로 역귀를 쫓았던 날로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ⅰ. 팥죽
붉은 팥이 귀신을 쫓는다고 해서 장독대, 대문에 뿌리기도 한 팥죽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심을 넣어 쑤어먹었다.
(15) 납향절식
동지 후 3번째 오는 미일을 납일로 정하고 고기로 적을 만들어 대제를 드린 후 먹었다. 이때 고기는 사냥을 해온 산짐승을 제물로 사용한다.
(7) 등석절식
석가탄신일로서 불가에서는 이 날 저녁에 집집마다 연등하고 경축하였다.
ⅰ. 유엽병(느티떡)
느티나무 새싹을 쌀가루에 섞어 찐 시루떡이다.
ⅱ. 볶은 검정콩
염주와 비슷한 모양의 볶은 검정콩을 길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면서, 불가와 인연을 맺는다고 한다. 검정콩 조림을 만들어 소찬으로 대접하기도 했다.
ⅲ. 미나리 강회
장수를 기원하는 뜻으로 미나리를 데쳐서 자르지 않고 말아서 먹었다.
(8) 단오절식
천중가절이라고도 하는 이날은 여자들이 창포 달인 물로 머리를 감고 그네놀이를 하고, 남자들은 씨름을 하며 즐겼다.
ⅰ. 수리치떡
수리치로 만든 차바퀴 모양의 녹색절편이다.
ⅱ. 제호탕
일종의 청량음료로서 꿀을 넣어 만든 차가운 음료이다.
(9) 유두절식
재앙을 푼다는 의미로 동으로 흐르는 물어 머리를 감은 후 경치 좋은 물가에서 즐긴 날로 음력 6월 15일이다.
ⅰ. 떡수단
흰 떡을 구술처럼 만들어 꿀물에 넣어 만든 음료이다.
ⅱ. 보리수단
햇보리를 삶아 녹말가루를 입혀서 데쳐낸 후 꿀을 탄 오미자국물에 잣과 같이 띄워낸다.
ⅲ. 상화병
밀가루 반죽에 콩, 팥, 채소 등을 넣고 찐 떡이다.
ⅳ. 증편
잘 상하지 않아서 여름철에 적당한 증편은 쌀가루를 술에 반죽하여 부풀게 한 것에 석이버섯, 대추, 밤을 채썰어 넣고 잣과 함께 얹어 찐 것이다.
ⅴ. 밀쌈
오이, 버섯, 고기 등을 가늘게 채썰어 볶은 것을 밀전병에 말아 싼 것이다.
(10) 삼복절식
몸을 보신하기 위해여 음식을 장만하여 즐긴 날로 여름 중 가장 더운 때에 먹는다.
ⅰ. 육개장국
서민층에서는 개장국을 먹었고, 반가에서는 육개장을 먹었다.
ⅱ. 삼계탕
영계에 찹쌀, 백삼, 마늘을 넣어서 고운 것이다. 오계에 백삼, 황귀를 섞어서 푹 고아 먹기도 한다.
ⅲ. 편수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네모로 썰고 오이, 버섯, 고기 등을 채썰어 볶아 네모지게 싸서 찌거나 삶아서 먹는다.
ⅳ. 임자수탕
닭을 고아서 밭힌 국물과 볶은 개 간 것을 섞은 것에 미나리 초대, 오이채, 버섯 등을 만든 여름철 보신 음료이다.
(11) 추석절식
신라 유리왕 때 부내의 여자를 두 패로 나누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궐 안에서 길쌈 경쟁을 하여 축하하도록 한 날로 농가에서는 큰 명절이다.
ⅰ. 햇쌀송편
추수한 햇쌀로 가루를 내어 반죽하고 햇녹두, 청태콩, 깨 등의 속을 넣어 송편을 빚는다.
ⅱ. 토란탕
토란이 많이 날 때이므로 다시마, 쇠고기를 넣어 국을 끓여 먹는다.
ⅲ. 느름적
고기, 도라지, 버섯 등을 조미하여 익혀서 꼬챙이에 꿰어 화양적을 만들고 밀가루, 달걀로 옷을 입혀 지진다.
ⅳ. 닭찜
가을이면 닭이 살이 올라 맛있는 시기이므로 닭찜을 많이 만들어 먹는다.
(12) 증구절식
양수가 겹치는 날로 중화절이라고 하며, 국화를 감상하며 풍류를 즐겼다.
ⅰ. 국화전
찹쌀가루와 국화꽃잎을 가지고 전을 부쳐 먹었다.
ⅱ. 국화주
술에 노란 국화를 띄우거나 담글 때 국화꽃잎을 섞어서 그 향기를 즐김
(13) 시월상달
ⅰ. 증병
고사떡이라고 하며, 붉은 팥으로 고물을 얹어서 찐 시루떡이다.
(14) 동지절식
팥죽으로 역귀를 쫓았던 날로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ⅰ. 팥죽
붉은 팥이 귀신을 쫓는다고 해서 장독대, 대문에 뿌리기도 한 팥죽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심을 넣어 쑤어먹었다.
(15) 납향절식
동지 후 3번째 오는 미일을 납일로 정하고 고기로 적을 만들어 대제를 드린 후 먹었다. 이때 고기는 사냥을 해온 산짐승을 제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