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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너무도 많아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다보면 어느 위대한 철학자 못지않은 사상을 만들어 낼 꼬마 철학자들이다. 여기서 나의 역할은 이런 아이들이 자신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인식하고 그들이 결코 하찮지 않다는 것을 알아 어디서나 매사에 자신 있게 임하도록 이끌어주는 조력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식을 전달만 하는 교사가 아니라 그들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 아직 이제 막 파낸 다이아몬드의 원석을 잘 다듬어 빛나는 보석이 될 수 있도록 배우는 즐거움이 있고 이해하는 재미를 가지며 스스로 생각 할 수 있게끔 하는 수업, 살아있는 교육을 강조하고 싶다. 이정도가 내가 가지고 있는 교육관의 큰 틀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그 구체적인 방식은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러한 부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찾아낼 것이며 나 자신부터 성숙해 질 수 있도록, 모자란 것은 배우고 새로운 경험은 찾아가며 부족한 것들을 채우며 확실한 교사관을 확립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은 관점이라 언제라도 더 좋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바뀔 수 있고 나의 생각은 열려있다. 남은 대학생활 동안 더 많이 노력해 좀 더 생각을 다듬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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