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설교론] 호로비츠를 위하여,굿 윌 헌팅을 보고

목차

1.<호로비츠를 위하여>, <굿 윌 헌팅>을 고른 이유
2. 청소년이 되어야 한다.
3. 하나라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4. 길을 제시해야만 한다.
5. 꺼지지 않는 불꽃의 마음으로
6. I have a dream

본문내용

에 목숨을 거는 나라인데, 청소년들은 꿈이 없이 막연히 공부만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다.
때로는 너무 큰 꿈과 현실 속에서 갈등하기도 하고,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서도 심각히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부분 꿈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꿈을 포기하거나, 심한 경우 현실 도피 식으로 세상을 방황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영화 <굿 윌 헌팅>에서 MIT공대의 수학교수인 램보교수는 단순히 윌의 재능에 주목하며, 상담자인 숀은 재능보다 “그가 진실로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윌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 자신에게 재능이 있으나 자기 스스로가 진실로 하고 싶었던 것을 찾기를 원했던 것이다.
우리는 흔히 아이들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보다 “어떤 재능이 있는가?”에 관심을 가져 성급하게 꿈을 마음대로 정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꿈을 정할 수는 없다. 그것은 그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그들에게 끊임없이 예수그리스도라는 이름의 희망을 전해주는 것이다.
그들이 정말로 꿈꾸는 꿈속에 그리스도의 꿈을 함께 심어주는 것만을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게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그리스도의 꿈을 함께 가지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와야만 하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청소년 사역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사역, 그것은 청소년이라는 이름의 작은 불꽃에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크고 커다란 기름을 부어 그 한사람 한사람이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이 되게 하는 것이다.

키워드

호로비츠,   굿,   월,   헌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