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당신은 자녀에게 '공부' 얘기만 하고 있진 않습니까
2. 부모 간섭 클수록 자녀 학교생활 어렵다
3. 무상급식’ 확대에 ‘주요 교육예산’ 대폭 삭감
4. 1등이 뭔지? 체벌하는 엄마에 아들은 결국…
5.경기도 자해학교, 장애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SMART로 만나다
2. 부모 간섭 클수록 자녀 학교생활 어렵다
3. 무상급식’ 확대에 ‘주요 교육예산’ 대폭 삭감
4. 1등이 뭔지? 체벌하는 엄마에 아들은 결국…
5.경기도 자해학교, 장애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SMART로 만나다
본문내용
이 일어나지 않았음 좋겠다.
5.경기도 자해학교, 장애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SMART로 만나다
장애학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한 팀을 구성, 아이패드 등 Smart 기기로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는 정보검색대회가 열린다.
대회 형태는 전국 최초다. ▲장애아와 일반아의 ‘함께 하는 문제 해결’ 및 통합교육, ▲정보검색, 체험, 활동의 결합, ▲정신지체 및 정서장애 등 중증장애 학생의 스마트기기 활용,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동적인 방식 등에서 일반적인 정보검색대회와 다르다. 정보검색대회는 보통 컴퓨터실 등 한정된 공간에서 정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수원의 자혜학교(교장. 김우)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교내 곳곳에서 <스마트 정보검색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옥), 수원여자대학교, 인스에듀연구소의 협조를 받으며, 자혜학교 학생 26명과 수원한일전산여고 학생 26명 등 52명이 참가한다. 또한 수원한일전산여고 학생 10명은 대회 진행을 돕는다. * 자혜학교 학생 : 초등학교 6명, 중학교 6명, 고등학교 6명, 전공과 8명 자혜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정신지체 교육기관으로, 유치원원~전공과 5개 과정에 122명의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대회는 개회, 오리엔테이션, 과제 수행, 폐회의 순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150분 동안 이루어지는 과제 수행은 교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자혜학교 2명과 수원한일전산여고 2명 등 4명으로 한 팀을 구성, ▲주어진 몇 개 키워드에서 힌트를 얻어 특정 장소를 찾고, ▲장소 내 QR코드로 문제의 절차 및 방식을 확인하며, ▲문제가 지시하는 정보 검색 및 체험 활동 등을 수행한다. 심사위원들은 과제 수행 과정 및 답안에서 장애학생의 활동 정도를 살핀다. 장애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곽진현 장학관은 “그동안 정신지체 학생들에게 정보검색대회는 너무나 어렵기만 했다”라며,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스마트기기 활용이라는 획기적인 주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통합교육이라는 큰 흐름이 어우러져, 정보검색대회라는 타이틀 이상의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진현 장학관은 그리고 “장애학생들의 멋진 도약을 기대해본다”며, “우리 경기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스마트러닝을 위해, 올해 안으로 건강장애 학생과 순회교육 대상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스마트기기 183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두 기자
느낀점-이 기사를 읽고 아 나라가 현대화 기계화가 되어가면서 이제는 통합교육도 현대시대에 맞게 따라가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통합을 하는 것이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했다. 정신지체 아이들에게는 뭔가 자극적인 것들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점을 고려해봤을 때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통합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다. 1학기에 장애인학교에 봉사활동을 갔을 시에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책이나 교재로 하는 것보다는 큰 영상이나 컴퓨터를 활용하여 뭔가 더 소리도 나고, 움직이고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곤 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생각해봤을 때 물론 장애학생이 스마트기기로 학습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일반학생과 함께 했다는 것이 더욱 큰 장점인 것 같다. 스마트기기로 인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 교육에 자극을 주었고, 일반학생과 짝을 지어 통합을 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이러한 체험활동이 전국 각 교육청에서 행해졌으면 더 좋겠다.
5.경기도 자해학교, 장애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SMART로 만나다
장애학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한 팀을 구성, 아이패드 등 Smart 기기로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는 정보검색대회가 열린다.
대회 형태는 전국 최초다. ▲장애아와 일반아의 ‘함께 하는 문제 해결’ 및 통합교육, ▲정보검색, 체험, 활동의 결합, ▲정신지체 및 정서장애 등 중증장애 학생의 스마트기기 활용,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동적인 방식 등에서 일반적인 정보검색대회와 다르다. 정보검색대회는 보통 컴퓨터실 등 한정된 공간에서 정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수원의 자혜학교(교장. 김우)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교내 곳곳에서 <스마트 정보검색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옥), 수원여자대학교, 인스에듀연구소의 협조를 받으며, 자혜학교 학생 26명과 수원한일전산여고 학생 26명 등 52명이 참가한다. 또한 수원한일전산여고 학생 10명은 대회 진행을 돕는다. * 자혜학교 학생 : 초등학교 6명, 중학교 6명, 고등학교 6명, 전공과 8명 자혜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정신지체 교육기관으로, 유치원원~전공과 5개 과정에 122명의 장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대회는 개회, 오리엔테이션, 과제 수행, 폐회의 순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150분 동안 이루어지는 과제 수행은 교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자혜학교 2명과 수원한일전산여고 2명 등 4명으로 한 팀을 구성, ▲주어진 몇 개 키워드에서 힌트를 얻어 특정 장소를 찾고, ▲장소 내 QR코드로 문제의 절차 및 방식을 확인하며, ▲문제가 지시하는 정보 검색 및 체험 활동 등을 수행한다. 심사위원들은 과제 수행 과정 및 답안에서 장애학생의 활동 정도를 살핀다. 장애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곽진현 장학관은 “그동안 정신지체 학생들에게 정보검색대회는 너무나 어렵기만 했다”라며,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스마트기기 활용이라는 획기적인 주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통합교육이라는 큰 흐름이 어우러져, 정보검색대회라는 타이틀 이상의 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진현 장학관은 그리고 “장애학생들의 멋진 도약을 기대해본다”며, “우리 경기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스마트러닝을 위해, 올해 안으로 건강장애 학생과 순회교육 대상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스마트기기 183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두 기자
느낀점-이 기사를 읽고 아 나라가 현대화 기계화가 되어가면서 이제는 통합교육도 현대시대에 맞게 따라가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통합을 하는 것이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했다. 정신지체 아이들에게는 뭔가 자극적인 것들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점을 고려해봤을 때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통합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다. 1학기에 장애인학교에 봉사활동을 갔을 시에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책이나 교재로 하는 것보다는 큰 영상이나 컴퓨터를 활용하여 뭔가 더 소리도 나고, 움직이고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곤 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생각해봤을 때 물론 장애학생이 스마트기기로 학습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일반학생과 함께 했다는 것이 더욱 큰 장점인 것 같다. 스마트기기로 인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어 교육에 자극을 주었고, 일반학생과 짝을 지어 통합을 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이러한 체험활동이 전국 각 교육청에서 행해졌으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