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활동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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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임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존중 간호행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존중 간호행위는 무엇일까? 환자존중측정도구를 통해 내가 현재 하지 않는 존중간호행위를 위주로 알아보고자 한다. 내가 앞으로 수행해야 할 존중 간호 행위에는 환자를 신뢰하기/ 환자에게 친절히 설명을 한 후 문제를 해결하기/ 문제해결 시 되도록 제시간에 하기/ 환자들의 사생활 보호/ 실수가 있었을 때 인정하기/ 환자의 요청에 되도록 시간을 마련하기/ 환자에게 관심을 갖기/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환자존중의 속성인 배려되다, 인정받다, 인간대접을 받다, 관심을 받다, 정직하게 대하다, 수용되다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간호행위 등이 있다. 환자에게 대하는 나의 표정, 목소리, 시선, 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위치, 스킨십등과 환자의 이름을 부르는 것도 이에 해당된다.
또한 내가 일하는 환경이 수술실 마취과이며 수술을 앞둔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불확실성, 마취, 죽음, 수술 후 통증,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수술 전이나 후에 불안과 자아존중감의 위협을 경험하기에 나는 수술 전, 후의 지지적 개입을 통해 환자들의 자아존중감을 상승시키려고 한다. (양서인, 2004)
그 외에 내가 하지 말아야 할 비 존중 행위로는 앞에서 언급된 환자존중측정도구에서 나타난 나의 비존중 행위들이 이에 해당되며, 환자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것, 환자를 대하는 태도, 시선, 자세, 위치 와 강압적, 사무적인 목소리 톤으로 말하기 등이 이에 해당되겠다.
이상에서 나는 존중의 의미를 알고 존중/비존중의 의료행위을 알아보기, 현재 나의 존중/비존중 간호행위를 알아보고 앞으로 해야 할 존중/비존중 간호행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예전까지 나는 나름 환자를 존중하며 이에 알맞은 간호행위를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를 통해 내가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는 이를 통하여 환자 한분한분 마다 가치가 있는, 존엄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존중하는 간호행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참고문헌
유명란 (2002) 환자존중개념개발, 연세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학위논문
유명란, 현진숙, 최윤정 (2007) 환자존중측정도구 개발,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3권, 제2호
P162~168
양서인 (2004) 지지적 개입이 수술환자의 불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의료사회복지학 석사학위 논문

키워드

연세대학교 RN-BSN 간호윤리와 법 학습활동,   존중과 간호윤리,   비존중의 간호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