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와 질병 - 편도체에 대해서

목차

1. 편도체의 정의

2. 편도체의 구조

3. 편도체의 기능

4. 편도체 이상 현상

5. 편도체 관련 연구소개

본문내용

처음 확인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신경과학 및 정신과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 권위지인 <일반정신의학회지(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10년 11월 2일 자에 게재되었다. (그림 8)
<그림 8. 자폐증과 편도체의 관계에 관한 연구-류인근 연구팀>
자폐아와 일반인의 편도체의 활성화 정도를 비교하여 편도체가 자폐증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최근 자폐장애의 발병률이 약 110명 중 1명일 정도로 그 빈도가 높아, 획기적으로 발전한 뇌 영상 기술을 이용하여 그 원인에 대한 이해와 치료법을 개발하려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앞으로 자폐증에 대한 생물학적 치료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과 자폐아의 형제자매 사이에서 자폐증의 이환 유무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 성과의 의미가 크지만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려면 일부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 연구는 자폐의 생물학적 소인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시해 앞으로 자폐에 대한 뇌 영역간의 연결성 및 유전 뇌영상 연구 분야 에서 새로운 자폐이론을 도출하는데 응용될 전망이다.
다른 연구로는 사회성과 편도체간의 관계이다.
인적네트워크가 좋은 사람은 뇌 ‘편도체’가 크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리사 펠드만 바렛 박사팀은 사회적 네트워크의 크기와 복잡성에 대한 정보와 뇌 크기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19~83세 성인 58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적 모임과 수 등을 설문조사했다. 그리고 자기공명영상(MRI)으로 그들의 뇌를 촬영했고, 그 결과 연구 결과 사회적 네트워크가 크고 복잡하게 잘 짜인 사람일수록 남녀노소 구별 없이 편도체의 크기도 크고 복잡했다. 영장류 중에서도 인간의 편도체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크기와 복잡성과 긍정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사람의 편도체는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생활에 맞추기 위해 진화해 왔으며 앞으로 편도체를 비롯한 다른 뇌 영역이 사람의 사회 행동과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더 많은 연구와 이해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위 연구는 2010년 12월 26일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에 기재되었다.
그림출처
그림1. 그림2 - 위키백과사전
그림3 - 브레인월드
그림4 - 김경진 (2004. 09). 스트레스의 신경생물학 :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그림5 - KBS 다큐멘터리 기억 (2011. 4. 30)
그림6 - Scienceall.com
그림7 - 사이언스타임즈
그림8 - 한국뉴스 (2010. 11. 04)
참고문헌
a study in the journal Current Biology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2010-12-26
브레인월드 Vol. 30 (2011. 10.19)
일반정신의학회지 (2010, 11. 02)
사이언스올 기재 문헌 - Scienceall.com
위키백과사전
동아사이언스 기재 뉴스 - dongascience.com
Alfons O. Hamn, Almut I. Weike, (2005), The neuropsychology of fear learning and fear regualtion,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logy 57, 5-14
Dominic T. Cheng, David C. Knight, Christine N. Smith & Fred J. Hemstetter, (2006), Human Amygdala Actiity During the Express of Fear Responses, Behaioral Neuroscience 120:5, 118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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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와질병,   편도체,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