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Санкт-Петербург/Saint Peter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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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고취하자는 의미로 독일어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시 명을 페트로그라드로 개칭하게 되고 계속되는 전쟁과 무능한 국가운영으로 러시아 민중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게 되고 결국 10월 혁명과 함께 제정러시아는 붕괴되고 새로운 정부인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탄생하게 된다.
<10월 혁명 1917년2월 혁명에 이은 러시아 혁명의 두 번째 단계이다. 10월 혁명은 블라디미르 레닌의 지도하에 볼셰비키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카를 마르크스의 사상에 기반한 20세기 최초의 공산주의혁명이었다. 하지만, 공산주의 10월 혁명의 진짜 주체는 레닌 등의 공산주의 이론가들이 아닌, 민중들이었다.
이 혁명으로 제정러시아는 붕괴되고, 제정러시아의 수도이자 혁명의 시작점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지위는 땅으로 추락하게 되고, 예전의 수도였던 모스크바에 넘겨주게 된다.>
1922년 소비에트정부는 제정러시아의 수도였던 페트로그라드에 불안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수도를 페트로그라드에서 모스크바로 이전하게 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이곳에서 소비에트 정권으로 세계최초의 공산국가를 성립한 레닌을 기리기 위하여 1924년 레닌이 죽자 그의 이름을 기념하여 레닌그라드로 명명되게 되면서 정치, 문화, 경제등 200년 동안 러시아 최고의 도시이자 수도의 직위를 모스크바에 다시 넘겨주게 된다.
모스크바에 수도의 자리를 넘겨주게 된 레닌그라드 즉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제 2의 도시로써의 기능을 하며 문화, 관광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다 1991년 11월 7일 사회주의 개혁의 와중에서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본래 이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옛 명칭을 찾게 되고 도심이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모스크바를 대신하여 학술·문화의 중심지이자 러시아 제2의 도시가 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성장역사와 특징에 대해 리포트를 작성하였는데 모스크바에 비해 자료가 너무 부족해서 꽤 힘들게 리포트를 작성하였다. 분명 매력적인 도시이고 유명한 도시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안 알려져 있는 도시라 그런지 자료가 상당히 불충분했던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아쉬우며 나중에 내가 이곳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기행문을 작성하여 우리나라에 많이 알리고 싶다.
참고자료로써는 위키백과를 많이 참고하였고, 네이버백과사전도 참고 하였으며 2학년 전공과목인 제정러시아사의 교재 러시아사 100장면을 참고하였다. 사진은 모두 위키백과에서 참고하였다. 이상으로 리포트를 마친다.

키워드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계획도시,   제2의 도시,   소비에트,   러시아역사,   소련,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