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놀이치료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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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적 놀이치료에 대한 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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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적으로 만들어갔다. 살인자 잭 놀이에서 늑대 살인자놀이 그리고 성기를 자르는 살인자 놀이로 그는 새로운 배경과 장을 전개하는 작가였다.
-> 아동은 자신의 무의식의 발현인 다양한 놀이 연출을 통해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무의식을 펼쳐 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치료자는 아동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왜 이런 동맹관계가 발달되었는가? 이때 치료자가 공헌한 점은 무엇인가?
놀이상황에서 치료자는 특히 아동의 내적 생활에 초점을 맞추었다. 처음에 그는 아동의 지시에 따르는 열광적인 놀이상대자가 되었고 두 번째는 치료자의 공감과 이해를 통해 아동의 내적혼란을 언어화하고 명료화시킬 수 있었다. 몇 달 동안 규칙적인 약속과 치료로 치료자는 아동이 의존할 수 있는 일관성 있고 유용하고 지속적인 대상이 되었다. 또한 치료자는 감정조절자의 역할을 하였다. 그는 격하고 중요한 감정들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해주었고 동시에 이러한 감정에 압도되지 않도록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치료자는 치료자로서의 정확한 위치를 선점함으로서 아동의 무의식을 표현하고 그것을 놀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 역할과 때로는 상대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이 상황에 대한 정리와 이해를 통해 아동이 자신의 상황을 직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아동의 감정이 잘 표현되고 표출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적절한 감정해소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이러한 상호작용에서 치유적인 면은 무엇인가?
아동의 행동화 경향은 점차 감소되었다. 치료에서는 해석 작업이 중요하였다. 아동은 감정이 언어화되고 수용되고 정상적인 감정이 되었을 때 아동의 내부에 구조적 변화가 일어났다. 모든 자라나는 소년들은 거친 초자아와 강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감정들은 놀이를 통해 점차 줄어들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아동에게서 보여지는 감정에 대한 적기해석을 통해 아동의 감정은 자라나는 소년들에게서 보여지는 일반적인 감정이며 이 감정을 이해하고 통제함으로서 아동의 자아가 건강하게 형성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 다른 중요한 변화요소가 놀이관계에서 나타났는데 이것 또한 대상관계의 용어로 이해될 수 있다. 치료자는 놀이를 통해 전개되는 아동의 내적 생활을 반갑게 받아들였다. 즉 아동의 내부생각들과 마음은 가치 있는 것이었다. 엄마가 아동의 창조적인 작품을 인정할 때 아동이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처럼 아동도 자신이 가진 재료로 공들여서 만들어낸 작품들을 치료자가 수용하고 있음을 경험하였다.
이 장에서는 아동치료에서 놀이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었다. 치료가 아동의 욕구와 소망과 의견이 표현될 수 있고 탐색될 수 있는 놀이터가 되어야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치료자와 아동 모두 생활에서 놀이와 공상의 중요성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 치료자는 놀이를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 놀이는 치료자와 아동간의 신뢰 있는 의사소통의 역할을 한다고 본다. 이를 통해 치료자는 아동을 이해할 수 있고 아동 역시 자신의 문제들을 직면할 수 있다고 본다.
@ 총평
정신분석을 이용한 놀이치료에 있어 정신분석의 이론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수업시간을 통해 배운 이론들이 단편적인 상황의 연결을 통해 이해되는 것은 어려움이 없었으나 그것이 통합적인 한 대상자의 상황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이번 과제를 통해 정신분석적인 놀이치료란 무엇인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놀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무의식의 발현이 참 놀랍고 흥미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동에게서 보여졌던 ADHD현상이 아동에게 내재되어 있던 무의식의 압박으로 인해 들어난 현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치료자와의 놀이치료 과정 안에서(후반부) ADHD에 대한 거론이 들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동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인한 역 공포적인 행동 이였다는 확신이 들었다.
놀이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치료자와 대상자가의 신뢰형성을 통한 치료동맹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불어 대상자의 문제를 잘 파악하고 도와줄 수 있는 치료자의 준비 역시 중요한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문제를 언어로 표현하지 못한 채 단적인 병리로 분리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있어 놀이치료는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아픈 아동들을 도와 줄 수 있는 기회들이 지속적으로 보편적으로 제공되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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