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비평 이론인 용사와 신의를 통한 대중가요 리메이크 비평 및 분석

목차

. 서론

2. 본문

3. 결론

본문내용

위에서 자칫 생소해 질 수 있는 위험을 낮추고 그들만의 개성적인 노래를 재창조해내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3. 결론
본론에서 리메이크 곡으로 큰 인기를 누린 소녀시대와 빅뱅의 노래들을 살펴보았다. 두 곡 모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전비평론의 용사와 신의라는 개념을 통해 이 곡들을 평가했을 때에는 전혀 다른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단순히 원곡 그대로를 가져와 다시 부른 곡인 “소녀시대”는 한 때의 유행가로 남게 되겠지만 원곡의 후렴구를 가져오면서도 자신들의 개성에 맞게 재탄생해 원곡과의 어우러짐과 새로운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붉은 노을”은 더욱 대중적 의미를 가지고 또한 그런 면에서 더 가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빅뱅과 이문세의 “붉은 노을”이 최근 고교 음악교과서에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부여라는 목적으로 나란히 실리며 후대로 끊임없이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점만 봐도 용사와 신의가 적절하게 사용된 리메이크 곡이 가지는 의미가 더 큼을 짐작해 볼 수 있다.
가수들이 원곡을 리메이크 할 때 너무 용사에만 치우치게 될 경우 재창조라는 의미와 많이 멀어지게 되며 또한 신의에만 치우치게 되면 생소함으로 인해 원곡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해 대중적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된다. 리메이크의 핵심은 결국 원곡 같으면서도 원곡 같지 않음이라고 볼 때 용사와 신의가 함께 구현된 곡이야 말로 진정한 빛을 발하게 되며 가수들은 이러한 음악을 통해 대중들에게 보여 질 때 그들의 음악은 좀 더 완전성을 갖추며 진정한 음악의 의를 구현하며 명곡으로 오래도록 대중들의 가슴에 남을 것이다.

키워드

용사,   신의,   고전비평,   대중가요,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