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감상문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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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려면 과거의 경험으로 말미암아야 하는데 그것 역시 허구인데? 그렇다면 미치지 않았을까? 아니, 그러기에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의식 속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그러했을까? 의식 속이라면, 도대체 어디까지가 의식 속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 것일까.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일까. 답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연극 <언니들>은 지금까지 본 연극 중에 가장 어려웠다. 작년 문학원론 수업 때 보았던 <오늘 나는 개를 낳았다> 역시 나에게는 어려웠다. 그런데 이 연극은 그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왜냐하면 ‘왜?’라는 질문이 끊이질 않기 때문이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가 라는 생각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어렵다. 어렵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그러나 등장인물이나 작가 등이 그것에 대한 답을 말해준다고 한다면 나는 거절할 것이다. 듣고 싶지 않다. 무척이나 궁금하지만 알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그저 나의 머릿속에 물음표 모양을 그대로 두고 싶다. 아마 누군가 “이게 답이야!”라며 대답을 해준다면 나는 실망할 것 같다. 이 연극은 나에게 너무도 어렵지만 계속해서 궁금해 하고 싶은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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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2.13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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