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퍼도 커튼콜 감상문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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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을 해보니 박수소리와 비슷한 빗소리를 넣어 박수갈채를 형상화 한 것 이라고 하던데 과연 그 의도가 잘 전달이 된 것인지 의문이 남는다.
배우는 학생 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로 보였던 점은 우람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람은 우리가 배운 대로 ‘죽은 주체’와 같은 인물이 아닌가 싶다. 우람은 정란과 반지의 사이를 이어주는 목적을 이루고 죽어버렸다. 실제로 무대 위에서 사라져버렸다. 우람은 단순히 반지와 정란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빼고는 홀로 설 수 없는 인물이다. 우람을 단지 그런 도구적 인물로만 쓸 수 밖에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쓰고 보니 한가득 단점만 나열한 감상문이 되고 말았지만, 그리고 교수님은 <서글퍼도 커튼콜>을 보고 그 희곡보다 더 좋은 희곡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 이야기 해주셨지만, 내가 기를 쓰고 쓴 희곡이 <서글퍼도 커튼콜> 보다 나을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 그렇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나는 연극을 보고나서 작품 보다 작가의 예쁜 얼굴이 먼저 생각나는 그런 작품은 쓰지 않을 것이다. 모쪼록 이번 관람 연극의 작가가 다음 작품은 소녀취향의 작품이 아니라 패기 있는 작품을 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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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2.13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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