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 감상문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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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면서 어머니를 상상하는 모습, 그런데 이런 안타까운 모습을 불심이 부족하다며 나무라는 주변 사람들. 내가 이런 안타까운 마음을 갖는 이유는 바로 도념이 아직 어린 소년이기 때문이다.
열 넷이라는 나이면 빠른 아이들은 벌써 사춘기가 올 나이이고 그렇지 않은 아이라 하더라도 한참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놀기 좋아할 나이이다. 그런데도 도념은 종교라는 이유에 갇혀 제 나이에 해야 할 일들을 마음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도념의 종교적인 삶은 제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 의해 강요된 삶이다. 그런데도 종교적 삶에 충실하지 못하다고 도념을 문제시 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미망인의 말대로 가혹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앞으로 도념이 살아갈 삶을 응원해주고 싶다. 앞으로의 삶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든 도념이 스스로 선택한 삶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응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도념의 삶에도 봄같이 따스한 일들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단순히 어머니를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한 행복을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도념과 주지 스님의 갈등을 보며 주체적인 삶의 행복을 새삼 느끼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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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2.13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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