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개의 영웅 발토이야기 감상문 및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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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 위대한 질주가 완료된 것이다.
수많은 생명을 구하게 된 발토와 구너 코에센은 영웅이 되었고, 이 일은 세계 각지에
널리 알려졌다.
상상할 수 없는 악조건에서 총 1,100km를 127시간 30분만에 질주한 기록은 아직도 머셔들에게 위대한 세계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 대단한 '혈청 운반 사건'은 전 세계 언론의 커버를 장식했다.
헐리우드의 영화감독 솔 레서(Sol Lesser)는 항혈청 운반에 참여한 개들을 로스앤젤레스로 데려와 30분짜리 '놈을 향한 발토의 경주'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구에센과 발토의 팀은 1925년 여름과 가을 동안 미주지역을 순회하였다.
1년 뒤 뉴욕 센트럴파크에는 발토와 썰매 개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졌다. 하지만 개들에 대한 찬사는 잠깐이었다.
시간이 흘러 발토와 다른 개들은 무명의 악극단에게 팔렸고, 2년 뒤 발토와
그의 친구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쓸쓸히 잊혀져 갔다.
알래스카의 영웅은 영원히 사람들의 기억속으로 사라지는 것 같았다.
이때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클리브랜드의 사업가 조오지 킴블이 싸구려 전시장에
진열된 발토와 그의 친구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병들고 학대받고 있었다.
발토의 현실에 분노한 킴블은 그 안타까운 현실을 세상에 알렸고 그 결과 발토와
그 친구들의 여생을 편안하게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었다.
발토 기금이 만들어지면서 미주 전역의 라디오 방송들은 전국에 기부금을 호소하였다.
플레인 딜러(The Plaine Dealer)지의 머릿기사는 이 영웅들을 구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특히 클리브랜드에서의 호응은 폭발적이었다.
어린 학생과 노동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 하였다.
이 후 1927년 3월 19일 발토와 그의 여섯 친구는 클리브랜드로 오게 되었고,
시민 광장까지 개선 장군 행렬처럼 영웅 환영식이 거행되었다.
이후 이들은 클리브랜드 동물원에서 존귀한 삶을 살게 되었다.
발토는 1933년 3월 14일 11살의 나이로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그의 시신은 사후에도 위대한 질주를 기리기 위해 클리브랜드의 자연사 박물관에 안치되었다. 최근에 알래스카 각지에서는 어린이들의 교육적 의미를 위해 발토의 시신을 알래스카로 옮기려는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클리브랜드에서 완고하게 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을 위해 헌신한 개를 기리는 마음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키워드

발토,   늑대개,   영웅,   감상문,   느낀점
  • 가격1,2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12.19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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