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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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었야 한다 만일 절개부가 당기거나 통증을 느끼게 되면, 그 지점에서 운동을 멈추고 깊은 숨을 쉰다. 만일 통증이 사라지면 운동을 계속한다.
ⓛ어깨 돌리기
의자에 앉거나 서서 어깨를 앞, 위, 뒤로 회전시킨다. 이것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이 운동은 가슴과 어깨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기 때문에 운동을 시작할 때 좋다.
② 손잡고 들어 올리기
마루에 편안하게 앉거나 서서 양손을 마주 잡고 팔꿈치가 머리에 닿도록 서서히 팔을 들어 올린다. 그런 후에 뒤통수를 따라 손을 목뒤까지 내리고, 마주 잡은 양손이 목뒤에 이르면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펼치고 이러한 자세를 1분 정도 유지한다. 만약 이 운동을 하는 동안 수술부위에 통증을 느낀다면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코를 통해 깊이 숨을 들이 마쉬고 입을 통해 내뱉는 호흡을 한다. 만약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 자세로 유지하면서 잠시 쉬고, 통증이 사라진다면 팔을 목뒤로 내리고 팔꿈치를 바깥쪽으로 신전시킨다. 1분 정도 후에 천천히 팔꿈치를 앞쪽으로 옮기고 팔을 내린다. 처음에는 이 자세를 취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날마다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결국에는 가능하게 된다.
③등뒤로 손 올리기
이 운동은 앉거나 선 자세에서 양손을 뒤로 하여 반대쪽 손을 악수하듯이 잡은 후에 서서히 등을 따라 가능하면 높게 올린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서 1분 정도 유지한다. 만약 수술부위에 통증을 느낀다면 중지하고 코로 들이 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호흡을 몇 번 정도 반복한다. 그리고 나서 손을 약간 더 들어 올린다. 이 높이에서 1분정도 지속하고 서서히 손을 내린다. 이 운동은 상의의 등지퍼를 올리거나 블라우스의 뒷단추를 끼우거나 브레지어의 고리를 끼우는 등의 팔을 뒤로 사용하는 운동에 도움이 된다.
④ 벽오르기
이 동을 위해서 두 장의 테이프가 필요합니다. 벽으로부터 15cm 떨어져 선다. 수술 받지 않은 쪽의 팔을 최대한 올려 벽에 테이프로 표시한다. 이 지점이 수술받은 쪽의 팔이 올라가야 할 목표 지점이 된다. 만약 양쪽 모두를 수술을 받았다면 올리기 편한 쪽의 팔을 올려 목표로 삼는다. 양손을 어깨 높이로 벽에 댄다. 양손을 같은 높이로 유지하면서 손가락으로 걷듯이 벽을 타고 최대한 올라갔다가 다시 손가락을 써서 출발위치로 내려온다. 이 운동을 5회 반복한다. 5회 째에는 가장 높이 도달한 위치를 표시하여 매일 운동할 때마다 향상된 능력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⑤옆으로 벽 오르기
이 운동을 위해서 두 장의 테이프가 필요하다. 수술 받지 않은 쪽이 벽쪽으로 가도록 하여 벽으로 부터 3cm 떨어져서 옆으로 선다. 수술 받지 않은 쪽의 팔을 최대한 올려 테이프로 표시한다. 이 지점이 수술 받은 쪽의 팔이 올라가야 할 목표 지점이 된다. 만약 양쪽 모두를 수술을 받았다면 올리기 편한 쪽의 팔을 올려 목표로 삼는다. 다음엔 수술 받은 쪽이 벽쪽으로 가도록 반대로 선다. 손가락으로 걷듯이 벽을 타고 최대한 올라갔다가 다시 손가락을 써서 출발위치로 내려온다. 이 운동을 5회 반복한다. 5회 째에는 가장 높이 도달한 위치를 표시하여 매일 운동할 때마다 향상된 능력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⑥팔돌리기
양쪽 유방 모두를 수술 받았다면 양팔에 이 운동을 실시한다. 양발을 적당히 벌려 선다. 수술 받은 쪽 팔을 가능한 어깨 높이로 올려 바깥쪽으로 뻗는다. 허공에서 작은 원을 그리며 뒤쪽으로 팔을 돌린다. 팔꿈치로 돌리지 말고 어깨가 돌아가도록 한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가능한 크게 원의 크기를 키워간다. 완전한 원 만들기를 최소한 10회 실시한 후 팔을 천천히 내리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다시 팔을 어깨 높이로 올려 바깥쪽으로 뻗는다. 이번에는 작은 원을 그리며 앞쪽으로 팔을 돌린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가능한 크게 원의 크기를 키워 간다. 완전한 원 만들기를 최소한 10회 실시한 후 팔을 내린다.
마치며...
요즘 한 생명회사의 건물에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위한 리본이 걸려져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매년 10월에 미국 등 서구 여러 나라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유방암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알려 여성들로 하여금 유방암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유방암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한 운동이다.
이러한 캠페인뿐 아니라 병원 동료가 벌써 2명이나 유방암으로 고통받고 있다. 더구나 나를 더욱더 충격에 휩싸이게 한 것은 그 친구 역시 나와 마찬가지로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결혼을 하여 첫아이를 출산을 한 유방암과는 어떠한 연관성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아끼는 후배였다.
이런 충격은 나에게 정기검진을 해야겠다는 절실한 결심을 하게 하지만 생활속에서의 나는 역시나 게을러지고 만다.
의료적 혜택에 매우 밀접한 환경에 살면서도 유방촬영술 한 번 받아보지 못한 나를 후회스레 되돌려보며 많은 여성이 이러한 혜택과는 거리가 멀 것이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병을 예방하는 것이 마치 호사스런 일들로 여겨지는 여성들과 IMF이후 달라진 사회풍토가 어쩌면 여성들의 건강을 돌 볼 틈도 주지 않고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며 이렇게 예방적인 차원에서나 환자교육적인 차원에서도 우리 간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금 각인시키게 된다.
<참고문헌>
1. 김인철(1998), "유방암의 최신지견“ 『외과학회지』Vol. 18, No. 5
2. 신호철, 최환석(1998), “유방자가검진 환자교육이 유방자가검진의 정기적인 실시에 미치는 효과 및 관련요인 분석” 『가정의학회지』 제19권, 제6호
3. 김미경, 김초강(1990), “유방자가검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건강신념 모형을 중심으로-『한국보건교육학회지』제7권 1호
4.최경옥, 서연옥(1997) 유『방자가검진교육이 자가검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 대한간호학회지 제 28권 제3호
5. 이명선외 (2003) 『치료시기에 따른 유방암 환자들의 교육 및 상담 요구에 관한 조사연구
6. 박영숙 외(1999). 현대여성의 건강생활. 현문사
7. http://www
.mdanderson.org
8. 보건복지부,(2002) 2000년 국가 암 등록 사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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