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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 백제 사람인 아사달에게는 고향에 두고온 아내 아사녀가 있었다. 아사녀는 아사달의 연적이었던 팽개의 치근거림을 피해 서라벌에 왔으나 남편을 만나지는 못하고 석가탑이 완성되면 영지(影池)에 비칠 것이라는 말만 믿고 영지 주변에서 기다리다 못에 빠져 죽는다.
12. 목어 - 나무를 잉어 모양으로 만들어 속이 비게 파낸 것으로, 아침저녁으로 예불할 때와 경전을 읽을 때 두드리며 방이라고도 함. 중국의 참선하는 절에서, 아침에 죽 먹을 때와 낮에 밥 먹을 때를 알리는 데 쓰이는 것으로, 길고 곧게 고기처럼 만들어진 것이 원래의 모양인데 이것은 물고기가 잠을 잘 때에도 눈을 뜨고 자듯이 수행에 임하는 수도자들도 수면을 줄이고 이와 같이 부지런히 정진하라는 뜻을 갖고 있음.
20.무설전 - 불국사 고금창기의 기록에 의하면 불국사의 여러건물중 제일 먼저 만들어진 것(신라 문무왕 10년경). 신라당시 화엄경을 강의하던 강당. 불교의 기초교육학을 배우던 곳. 지금의 학교와 같은? 무설이란 법을 설하는 도량이지만 곧 설해지는 진리란 존재할 수 없다는 역설적인 절대인식을 나타냄. 임왜이후 다시 세웠으나 1920년경에 허물어지고 1971년 공사때 다시 세움.
13.비로전 - 1973년 대복원공사 때 고려시대 양식으로 재건. 무설전 뒤쪽 높은 곳에 있으며 관음전 왼쪽 아래에 있음.
14.금동비로자나불좌상 - 국보 26호로 우리나라 3대 통일신라 금동불상중 하나. 지권인을 하고 있음. 중생과 부처님이 둘이 아니며, 어리석음과 깨달음이 둘이 아니라는 뜻. (비로자나는 태양, 빛이라는 뜻)
15.사리탑 - 비로전 앞 서쪽 전각 내부에 안치된 부도. 1905년에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33년에 반환되어 다시 안치. 하대석, 중대석, 상대석 위에 탑신과 옥개석을 얹은 형태.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나 부도의 주인공은 알려져 있지 않음. 보물 61호.여덟승려의 사리라는 설도 있고 헌강의 출가후 그 부인의 사리라는 설도 있음.
18.관음전 - 비로전 동쪽에 있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당.
19.관세음보살상 - 줄여서 관음보살. 자재로운 관찰자. 세상의 모든 것을 관조하여 보살핌.
보살은 세간과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성자이고 관세음보살은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하고 제도하는 보살임. 이 보살입상 역시 사라졌다. 일제가 가져갔을 것이라 추정되고 1973년 보수공사때 새로 만들게 되었다.
21.나한전 - 부처님의 제자들중 소승의 계위인 아라한과에 오르는 성자들을 나한이라고
함. 최근에 새로지어졌음.
4.연화교 칠보교 - 연꽃잎이 새겨져 있는 연화교, 칠보교의 양식은 청운교, 백운교와 같으며 다소 규모가 작음.이 계단을 거쳐 안양문에 오르고 안양문을 통과하면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인 극락전 영역에 이르게 됨. 평신도가 이용. 아래가 칠보교, 위가 연화교. 통일신라시대의 다리중 유일하게 온전히 남아 있는 다리.
5.안양문 - 연화교 칠보교를 올라오면 나오는 문, 아미타여래의 극락세계로 이르는 문. 극락전이 앞에 있음.
16.극락전 - 서방정토의 부처님이신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성전으로 극락보전, 무량수전이라고도 함. 내부구조는 대웅전만큼이나 화려. 부처님은 무량수불이라 불림. 아미타 부처님의 광명과 수명이 헤아릴 수 없다는 뜻.
17.금동아미타여래좌상 - 국보 27호의 금동불. 3대 통일신라 금동불상중 하나.(아미타 부처님은 대승불교에서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법을 설하시는 부처님) 아미타는 산스크리트어로서 무한한 수명이나 무한한 광명을 가졌다는 말에서 온 한문. 무량수나 무량광으로 의역.
참조+ 통일신라 3대 금동불상 1)불국사 금동비로나자불좌상 2) 백률사 금동양사여래입상
12. 목어 - 나무를 잉어 모양으로 만들어 속이 비게 파낸 것으로, 아침저녁으로 예불할 때와 경전을 읽을 때 두드리며 방이라고도 함. 중국의 참선하는 절에서, 아침에 죽 먹을 때와 낮에 밥 먹을 때를 알리는 데 쓰이는 것으로, 길고 곧게 고기처럼 만들어진 것이 원래의 모양인데 이것은 물고기가 잠을 잘 때에도 눈을 뜨고 자듯이 수행에 임하는 수도자들도 수면을 줄이고 이와 같이 부지런히 정진하라는 뜻을 갖고 있음.
20.무설전 - 불국사 고금창기의 기록에 의하면 불국사의 여러건물중 제일 먼저 만들어진 것(신라 문무왕 10년경). 신라당시 화엄경을 강의하던 강당. 불교의 기초교육학을 배우던 곳. 지금의 학교와 같은? 무설이란 법을 설하는 도량이지만 곧 설해지는 진리란 존재할 수 없다는 역설적인 절대인식을 나타냄. 임왜이후 다시 세웠으나 1920년경에 허물어지고 1971년 공사때 다시 세움.
13.비로전 - 1973년 대복원공사 때 고려시대 양식으로 재건. 무설전 뒤쪽 높은 곳에 있으며 관음전 왼쪽 아래에 있음.
14.금동비로자나불좌상 - 국보 26호로 우리나라 3대 통일신라 금동불상중 하나. 지권인을 하고 있음. 중생과 부처님이 둘이 아니며, 어리석음과 깨달음이 둘이 아니라는 뜻. (비로자나는 태양, 빛이라는 뜻)
15.사리탑 - 비로전 앞 서쪽 전각 내부에 안치된 부도. 1905년에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33년에 반환되어 다시 안치. 하대석, 중대석, 상대석 위에 탑신과 옥개석을 얹은 형태.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나 부도의 주인공은 알려져 있지 않음. 보물 61호.여덟승려의 사리라는 설도 있고 헌강의 출가후 그 부인의 사리라는 설도 있음.
18.관음전 - 비로전 동쪽에 있는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당.
19.관세음보살상 - 줄여서 관음보살. 자재로운 관찰자. 세상의 모든 것을 관조하여 보살핌.
보살은 세간과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성자이고 관세음보살은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하고 제도하는 보살임. 이 보살입상 역시 사라졌다. 일제가 가져갔을 것이라 추정되고 1973년 보수공사때 새로 만들게 되었다.
21.나한전 - 부처님의 제자들중 소승의 계위인 아라한과에 오르는 성자들을 나한이라고
함. 최근에 새로지어졌음.
4.연화교 칠보교 - 연꽃잎이 새겨져 있는 연화교, 칠보교의 양식은 청운교, 백운교와 같으며 다소 규모가 작음.이 계단을 거쳐 안양문에 오르고 안양문을 통과하면 아미타부처님의 극락세계인 극락전 영역에 이르게 됨. 평신도가 이용. 아래가 칠보교, 위가 연화교. 통일신라시대의 다리중 유일하게 온전히 남아 있는 다리.
5.안양문 - 연화교 칠보교를 올라오면 나오는 문, 아미타여래의 극락세계로 이르는 문. 극락전이 앞에 있음.
16.극락전 - 서방정토의 부처님이신 아미타 부처님을 모신 성전으로 극락보전, 무량수전이라고도 함. 내부구조는 대웅전만큼이나 화려. 부처님은 무량수불이라 불림. 아미타 부처님의 광명과 수명이 헤아릴 수 없다는 뜻.
17.금동아미타여래좌상 - 국보 27호의 금동불. 3대 통일신라 금동불상중 하나.(아미타 부처님은 대승불교에서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법을 설하시는 부처님) 아미타는 산스크리트어로서 무한한 수명이나 무한한 광명을 가졌다는 말에서 온 한문. 무량수나 무량광으로 의역.
참조+ 통일신라 3대 금동불상 1)불국사 금동비로나자불좌상 2) 백률사 금동양사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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