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 요약 - 키스소여, 그룹 지니어스

소개글

독후 요약 - 키스소여, 그룹 지니어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업과 조직은 사람이다"라고들 이야기한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이란 그 기업과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의 능력’을 말한다. 즉, 기업과 조직은 구성원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존폐와 성공이 결정된다. 시대에 따라 요구하는 사람의 역량 또한 달라진다. 주장하는 사람마다 리더십에 대한 정의 또한 각양각색이듯이, 조직과 단체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에게 필요한 역할과 능력도 다양하게 변화한다. 이와 같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서로 다른 조직 구성원들의 생각을 아우르고 문화가 다른 사람들끼리 힘을 합치며, 뜻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협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위해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중요시 한다.
그런데 그룹 지니어스에서는 리더를 포함한 한 조직의 혁신이 개인의 능력, 특히 리더의 자질과 역량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키스소어는 기존의 한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는 접근법이 한계를 가진다고 말하면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일어나는 혁신들이 그룹의 창조적 협력으로서 가능하게 된 예들을 제시한다. 그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로버츠 형제나, 에디슨의 혁신적인 발명이 협력에 의해 즉흥적으로 발현되었고, 수많은 기업들의 혁신이 일어나는 것은 조직의 즉흥적 협력이 일어나는 순간에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혁신의 힘은 개인과 조직을 막론하고 발전을 가로막는 문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찾아내는데 있다. 이 책의 저자 키스소어는 그룹지니어스가 혁신을 이루는 협력의 유일무이한 힘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룹지니어스에 접근하기위해 먼저 협력이 주는 창조적인 힘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협력이 지닌 창조적인 힘

비행기를 발명한 로버츠 형제와, 산악자전거가 만들어진 과정들의 예를 들면서, 키스소어는 혁신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하여 설명한다. 혁신은 언제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득이는 통찰력을 통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협력은 곧 창의력이다. 라이트 형제가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협력하지 않았다면 최초의 비행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키워드

행정학,   리더십,   조직론,   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