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와 포르노그라피의 차이

소개글

누드와 포르노그라피의 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누드 사진과 포르노 사진의 사전적 의미
① 누드
② 포르노 그래피

2. 누드 사진과 포르노 사진의 비교분석

3. 예술과 외설의 사전적의미
① 예술
② 외설


4.예술과 외설의 차이


5. 예술과 외설 사이에 논란이 된 사례


Ⅲ 결론

본문내용

혐오감과 불쾌함을 주는 저속한 장르라고 치부하는 보수적인 시선이 있는가 하면, 표현의 자유를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흥미로운 작품이라는 의견도 있다. 예술과 외설의 차이를 한 예술평론가의 말을 빌리자면 “‘외설’은 육체적인 쾌락을 의미하는 단순하고 간단한 묘사이고, ‘예술’은 사랑이나 사회적 삶이라는 개념을 재평가한 묘사다. 에로틱한 모든 것은 필연적으로 음란한 면이 있다. 하지만 에로티시즘은 인간의 육체적 욕망을 바람직한 시각으로 보고 그 건강한 아름다움과 기분 좋은 유희에 대한 느낌을 환기시킨다.”라고 말하고 있다.
5. 예술과 외설 사이에 논란이 된 사례
-영화 <거짓말>
음란성 시비와 ‘표현의 자유’ 문제를 가장 논쟁적으로 달군 작품이라 할 수 있다.중년의 조각가 J와 여고생 Y의 외도와 두 사람의 사도 마조히즘적인 섹스를 직접적으로 다루면서 두 차례나 등급보류를 받았다.
이 영화의 음란성 여부를 최종 판단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고, 검찰은 수사결과 이 영화의 음란성이 입증될 경우 전국의 극장들에 대해 영화 상영을 중단토록 하고 이를 위반하면 사법처리하되 등급위원들이 상영판정을 내린 부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하지 않기로 방침 했었다.이러한 국내의 반응과는 달리 프랑스 까이에뒤시네마는 “사조마조키즘적 사랑을 대담하게 다루었지만 단순한 사랑이야기 때문에 상영을 금지하는 한국 검열은 잘못 되었다.”라고 기사를 내는가 하면 5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후보로 오르고, 모스크바 국제영화제(파노라마 부분), 벤쿠버 국제영화제, 런던 국제 영화제 까지 진출하였다.
-마광수 <즐거운 사라>
마광수 교수가 91년에 발간한 소설로 낯선 남자와 만나 곧바로 섹스를 하는 등의 거침없는 행위묘사로 당시에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음란물 논란이 일었다.이에 검찰은 92년 마교수를 음란문서제조 혐의로 구속했고 재판부는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고,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문단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마음대로 재단할 수 있냐고 거세게 항의했다.마교수는 “상상력을 동원한 성적 표현을 현실과 동일시 하는 법원과 일부 보수단체는 문화적으로 촌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Ⅲ 결론
리포트를 위해 여러 가지를 조사해본 결과 누드와 포르노그래피의 차이점은 그것을 보는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 결국 “무엇을 보느냐가 아닌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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