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조선세법(朝鮮勢法)이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목, 발목을 칠 때 많이 사용된다.
⑧ 찰법(札法)
- 찰법이란 검을 밀어서 쳐내는 법을 말한다. 보편적인 검의 운용은 주로 반월낙검의 형식으로 당기듯이 베어야 하지만 이 법은 검을 몸의 아래로 내렸다가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밀어 쳐올리는 법이다. 전기세(展旗勢)는 찰법의 대표적인 검세이다.
⑨ 략법(掠法)
- 략법은 찰법과 상반되는 기법으로서 검을 쳐 훑어서 당겨 오는 운용법이다. 이 법은 신속히 검을 던져 상대가 공격할 틈을 주지 않고 빠르게 훑어베어 당겨와서 몸을 후퇴하고, 자세는 후굴의 형세를 취하는 법이다. 요략세(僚掠勢)는 이 법에 속한다.
⑩ 찬법(鑽法)
- 찬법은 비비어 찌르는 것을 말한다. 이 법은 자법의 일종으로서 목표물을 찌를 때 비틀어 찔러 상대에게 결정적인 치명타를 입히는 것이다. 역린자, 점검자 등의 모든 자법 중에 비틀어 찌르는 법은 이 찬법에 속한다.
조선세법 도해
거정세(擧鼎格)
거정세는 솥을 드는 격이다. 법이 능히 솥드는 격으로 위로 들어 살한다. 이때 왼발과 오른손으로 들어 베고 그 반대 자세는 오른발과 왼손으로 들어 배고 칼자루를 이마의 위치에서 한빰에 두고 칼 끝은 눈높이 정두에서 멈추며 이 법은 격법으로 공격뿐만 아니라 표두세 공격의 방어 법으로도 사용된다.
점검세(鮎劍勢)
점검세는 칼을 점하여 찌르는 법이다. 이 법은 호좌세에서 오른발이 나가며 명치부분을 점하여 찌른다.
표두세(豹頭勢)
표두세는 표범의 머리를 치는 법이다. 검을 머리 위 한 뼘 간격을 띄우고 정중선에 똑바로 세워 오른발이 전진하며 호를 그린다. 또한 좌표두세는 왼발이 전진하며 내려친다.
단복세(袒腹勢)
단복세는 배를 곧바로 찌른다는 것이다. 이 법은 처음에 호준세로 하고 오른발이 전진하며 오른손으로 빠르게 배를 찌른다.
과우세(跨右勢)
과우세는 두 무릎을 구부려 말을 타는 자세로 오른편을 치는 것을 말한다.
요략세(僚掠勢)
요략세는 곧 검을 위에서 아래로 훑는 격이다. 훔쳐오듯이 잡아 당겨 후굴자세가 되어야 한다.
어거세(御車勢)
어거세는 곧 수레를 어거하는 격이다. 수레를 끌듯이 앞으로 나아가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기회를 보다 공격하는 자세다.
전기세(展旗勢)
전기세는 곧 기를 펴듯이 쳐올리는 법이다. 렴시세에서 역사선으로 비스듬히 베어 올리는 검세 이다.
간수세(看守勢)
간수세는 상대를 지켜보다 기회를 노려 앞으로 굴러 치는 법이다.
은망세(銀勢)
은망세는 구렁이가 나무를 감는 격이다. 왼발이 전진하여 오른손으로 아래를 베고 검을 지검진좌세로 세워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고 왼발이 왼회전 180도 돌아 어깨에서 아래로 비스듬이 자르되, 몸을 사면으로 돌 때 검으로 몸을 두루 감고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번개같이 돌아 벤다.
찬격세(鑽擊勢)
찬격세는 곧 비비어 치는 것이다. 앞발을 들고 검을 머리 위로 뒤집어 들었다가 비틀면서 하단으로 찌르는 것이다.
요격세(腰擊勢)
요격세는 허리를 치는 것이다. 옆으로 비껴 허리를 자르되, 몸과 걸음과 손과 칼의 빠르기가 우뢰와 같아야 하고, 또 이 법은 세법으로서 반달 원을 그려야 잘 베어진다.
전시세(展翅勢)
전시세는 곧 날개를 펴서 치는 법이다. 발을 들면서 상대의 검을 올리며 상대의 자세를 흩트려 놓고 내려치는 검세로서 내략세와 외략세로 구분 지어진다.
좌익세(左翼勢)
좌익세는 오른쪽 어깨 한 뼘위에서 45도로 정확하게 자르며 반달원을 그리고 오른발과 오른손으로 자르는 법이다.
우익세(右翼勢)
우익세는 왼쪽 어깨 위 한 뼘 간격을 띄워서 45도 각도로 내려 자르는 법이다.
게격세(偈擊勢)
게격세는 곧 들어 치는 것이다. 검을 머리 위로 치켜 세워 조천세를 취하여 내려치는 법이다.
좌협세(左挾勢)
좌협세는 곧 왼편 옆구리에서 찌르는 법이다. 상대가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발을 나가지 않고 몸으로 짧게 밀어서 찌르는 법이다.
과좌세(跨左勢)
과좌세는 곧 왼편을 걸터앉아 치는 것이다. 상대의 공격에 왼쪽 45도 방향으로 신속히 걸터앉아 상대의 두 팔을 자르는 것이다.
흔격세(擊勢)
흔격세는 치켜 흔들어 치는 것이다. 흔격세는 찰법으로서 검을 당기지 말고 밀어 쳐벤다. 좌흔격세는 왼발과 왼손으로 자른다. 또 염시세처럼 검을 몸뒤쪽 아래로 내려서 뺀 다음 단전에 기를 모으고 위 45도 방향으로 빠르게 쳐밀어 올리고 검을 잡은 두 손이 자기 몸을 벗어나지 않게 하며 검의 각도는 위로 30도를 이루어야 한다.
역린세(逆鱗勢)
역린세는 곧 비늘을 거슬러 찌르는 것이다. 검을 뒤집으며 발이 일보 전진하며 상대의 인후부를 비틀어 찌르는 것이다.
렴시세(斂翅勢)
렴시세는 날개를 거두고 치는 것이다. 검을 허리 뒤로 빼서 물러서는 척하다 기회를 보아 쳐들어가는 것이다.
우협세(右挾勢)
우협세는 검을 오른편에 끼고 찌르는 것이다. 상대가 근접에 있을 때 발을 나가지 않고 몸과 같이 신속히 찌르는 것이다.
봉두세(鳳頭勢)
봉두세는 봉의 머리를 좌우로 씻어 머리를 치는 것이다. 이때 검의 각도각 15도를 이루어야 하며, 오른손 주먹의 위치가 어깨 높이에 멈춰야 한다.
횡충세(橫衝勢)
횡충세는 곧 가로 찌르는 것이다. 발을 나가지 않고 왼발을 끌어나가며 검을 눕혀서 상대의 심장을 찌르는 것이다.
태아도타세(太阿倒勢)
태아도타세란 처음에 먼저 왼손으로 칼허리를 굳게 잡고 다음에 오른손을 들어 하늘을 향해 밀 처치면서 기압소리를 하고 또 오른손으로 오른 무릎을 가볍게 치고 오른발로 왼발을 비스듬히 치면서 그대로 칼을 뽑아 전시세 모양으로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아래로 내려친다.
여천참사세(呂仙斬蛇勢)
왼손으로 허리에 두고 오른손으로 비스듬히 칼허리를 잡아 공중을 향하여 한길 높이 던져 올려 칼등이 원을 그리며 굴러 떨어지면 가만히 한걸음 나아가 오른손으로 받아 든 다음 아래로 내려친다.
금강보운세(金剛步雲勢)
몸을 좌우로 돌아보고 칼이 높이 쳐들어 머리위로 감싸다가 휘두르며 몸을 한 바퀴 돌려 상대 목을 향하여 내친다.
양각조천세(羊角弔千勢)
가운데에서 조금 물러나 꿇어 앉아 오른손으로 칼자루를 잡아 칼등을 좌수제일지에 메우고 오른손으로 조심조심 칼머리를 튕겨 손가락을 둘러싸고 둥글게 굴러 다음 손가락에 이르러 무명지 사이에 와서 그친다.
⑧ 찰법(札法)
- 찰법이란 검을 밀어서 쳐내는 법을 말한다. 보편적인 검의 운용은 주로 반월낙검의 형식으로 당기듯이 베어야 하지만 이 법은 검을 몸의 아래로 내렸다가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밀어 쳐올리는 법이다. 전기세(展旗勢)는 찰법의 대표적인 검세이다.
⑨ 략법(掠法)
- 략법은 찰법과 상반되는 기법으로서 검을 쳐 훑어서 당겨 오는 운용법이다. 이 법은 신속히 검을 던져 상대가 공격할 틈을 주지 않고 빠르게 훑어베어 당겨와서 몸을 후퇴하고, 자세는 후굴의 형세를 취하는 법이다. 요략세(僚掠勢)는 이 법에 속한다.
⑩ 찬법(鑽法)
- 찬법은 비비어 찌르는 것을 말한다. 이 법은 자법의 일종으로서 목표물을 찌를 때 비틀어 찔러 상대에게 결정적인 치명타를 입히는 것이다. 역린자, 점검자 등의 모든 자법 중에 비틀어 찌르는 법은 이 찬법에 속한다.
조선세법 도해
거정세(擧鼎格)
거정세는 솥을 드는 격이다. 법이 능히 솥드는 격으로 위로 들어 살한다. 이때 왼발과 오른손으로 들어 베고 그 반대 자세는 오른발과 왼손으로 들어 배고 칼자루를 이마의 위치에서 한빰에 두고 칼 끝은 눈높이 정두에서 멈추며 이 법은 격법으로 공격뿐만 아니라 표두세 공격의 방어 법으로도 사용된다.
점검세(鮎劍勢)
점검세는 칼을 점하여 찌르는 법이다. 이 법은 호좌세에서 오른발이 나가며 명치부분을 점하여 찌른다.
표두세(豹頭勢)
표두세는 표범의 머리를 치는 법이다. 검을 머리 위 한 뼘 간격을 띄우고 정중선에 똑바로 세워 오른발이 전진하며 호를 그린다. 또한 좌표두세는 왼발이 전진하며 내려친다.
단복세(袒腹勢)
단복세는 배를 곧바로 찌른다는 것이다. 이 법은 처음에 호준세로 하고 오른발이 전진하며 오른손으로 빠르게 배를 찌른다.
과우세(跨右勢)
과우세는 두 무릎을 구부려 말을 타는 자세로 오른편을 치는 것을 말한다.
요략세(僚掠勢)
요략세는 곧 검을 위에서 아래로 훑는 격이다. 훔쳐오듯이 잡아 당겨 후굴자세가 되어야 한다.
어거세(御車勢)
어거세는 곧 수레를 어거하는 격이다. 수레를 끌듯이 앞으로 나아가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기회를 보다 공격하는 자세다.
전기세(展旗勢)
전기세는 곧 기를 펴듯이 쳐올리는 법이다. 렴시세에서 역사선으로 비스듬히 베어 올리는 검세 이다.
간수세(看守勢)
간수세는 상대를 지켜보다 기회를 노려 앞으로 굴러 치는 법이다.
은망세(銀勢)
은망세는 구렁이가 나무를 감는 격이다. 왼발이 전진하여 오른손으로 아래를 베고 검을 지검진좌세로 세워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고 왼발이 왼회전 180도 돌아 어깨에서 아래로 비스듬이 자르되, 몸을 사면으로 돌 때 검으로 몸을 두루 감고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면서 번개같이 돌아 벤다.
찬격세(鑽擊勢)
찬격세는 곧 비비어 치는 것이다. 앞발을 들고 검을 머리 위로 뒤집어 들었다가 비틀면서 하단으로 찌르는 것이다.
요격세(腰擊勢)
요격세는 허리를 치는 것이다. 옆으로 비껴 허리를 자르되, 몸과 걸음과 손과 칼의 빠르기가 우뢰와 같아야 하고, 또 이 법은 세법으로서 반달 원을 그려야 잘 베어진다.
전시세(展翅勢)
전시세는 곧 날개를 펴서 치는 법이다. 발을 들면서 상대의 검을 올리며 상대의 자세를 흩트려 놓고 내려치는 검세로서 내략세와 외략세로 구분 지어진다.
좌익세(左翼勢)
좌익세는 오른쪽 어깨 한 뼘위에서 45도로 정확하게 자르며 반달원을 그리고 오른발과 오른손으로 자르는 법이다.
우익세(右翼勢)
우익세는 왼쪽 어깨 위 한 뼘 간격을 띄워서 45도 각도로 내려 자르는 법이다.
게격세(偈擊勢)
게격세는 곧 들어 치는 것이다. 검을 머리 위로 치켜 세워 조천세를 취하여 내려치는 법이다.
좌협세(左挾勢)
좌협세는 곧 왼편 옆구리에서 찌르는 법이다. 상대가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발을 나가지 않고 몸으로 짧게 밀어서 찌르는 법이다.
과좌세(跨左勢)
과좌세는 곧 왼편을 걸터앉아 치는 것이다. 상대의 공격에 왼쪽 45도 방향으로 신속히 걸터앉아 상대의 두 팔을 자르는 것이다.
흔격세(擊勢)
흔격세는 치켜 흔들어 치는 것이다. 흔격세는 찰법으로서 검을 당기지 말고 밀어 쳐벤다. 좌흔격세는 왼발과 왼손으로 자른다. 또 염시세처럼 검을 몸뒤쪽 아래로 내려서 뺀 다음 단전에 기를 모으고 위 45도 방향으로 빠르게 쳐밀어 올리고 검을 잡은 두 손이 자기 몸을 벗어나지 않게 하며 검의 각도는 위로 30도를 이루어야 한다.
역린세(逆鱗勢)
역린세는 곧 비늘을 거슬러 찌르는 것이다. 검을 뒤집으며 발이 일보 전진하며 상대의 인후부를 비틀어 찌르는 것이다.
렴시세(斂翅勢)
렴시세는 날개를 거두고 치는 것이다. 검을 허리 뒤로 빼서 물러서는 척하다 기회를 보아 쳐들어가는 것이다.
우협세(右挾勢)
우협세는 검을 오른편에 끼고 찌르는 것이다. 상대가 근접에 있을 때 발을 나가지 않고 몸과 같이 신속히 찌르는 것이다.
봉두세(鳳頭勢)
봉두세는 봉의 머리를 좌우로 씻어 머리를 치는 것이다. 이때 검의 각도각 15도를 이루어야 하며, 오른손 주먹의 위치가 어깨 높이에 멈춰야 한다.
횡충세(橫衝勢)
횡충세는 곧 가로 찌르는 것이다. 발을 나가지 않고 왼발을 끌어나가며 검을 눕혀서 상대의 심장을 찌르는 것이다.
태아도타세(太阿倒勢)
태아도타세란 처음에 먼저 왼손으로 칼허리를 굳게 잡고 다음에 오른손을 들어 하늘을 향해 밀 처치면서 기압소리를 하고 또 오른손으로 오른 무릎을 가볍게 치고 오른발로 왼발을 비스듬히 치면서 그대로 칼을 뽑아 전시세 모양으로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아래로 내려친다.
여천참사세(呂仙斬蛇勢)
왼손으로 허리에 두고 오른손으로 비스듬히 칼허리를 잡아 공중을 향하여 한길 높이 던져 올려 칼등이 원을 그리며 굴러 떨어지면 가만히 한걸음 나아가 오른손으로 받아 든 다음 아래로 내려친다.
금강보운세(金剛步雲勢)
몸을 좌우로 돌아보고 칼이 높이 쳐들어 머리위로 감싸다가 휘두르며 몸을 한 바퀴 돌려 상대 목을 향하여 내친다.
양각조천세(羊角弔千勢)
가운데에서 조금 물러나 꿇어 앉아 오른손으로 칼자루를 잡아 칼등을 좌수제일지에 메우고 오른손으로 조심조심 칼머리를 튕겨 손가락을 둘러싸고 둥글게 굴러 다음 손가락에 이르러 무명지 사이에 와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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