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이 과연 전문직인가?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교직이 과연 전문직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성실성을 갖고 끊임없이 전문적 지식을 탐구하고 학생지도 기술을 연구 개선하여한다.
이미 앞에서 언급했지만 사회가 급격히 변해가고 있으며 학문이 나날 발전하고 있으므로 학생에게 가르쳐야 할 내용도 변화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가치관이나 신체적, 심리적 상황이 바뀌어 가고 있다. 따라서 교원은 자기가 담당하고 있는 교과에서 교육 내용으로 선정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할 것인가, 학생들의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학생들의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쉬지 않고 연구하는 일은 교원이 지녀야 할 기분 윤리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상황이 바뀌어 가고 있는데 교원은 구태의연한 내용과 방법을 습관적으로 되풀이 한다면 시대에 뒤지는 교사가 될 뿐만 아니라 사회발전에 앞장서야 할 교원이 사회발전의 저해 역할을 하게 되어 간접적인 죄악을 범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기술과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일이야말로 교원으로서
첫 번째 가는 의무요 권한이며 이러한 의무를 다하기 위한 노력이 성실성이다. 따라서 이러한 성실성은 교원이 지녀야 할 기분적 윤리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교원의 중용성인데 교원은 개방하는 마음과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지나치게 극단적인 행동이나 주장을 삼가야 한다. 학생을 지도할 때 지나치게 엄격함으로서 학생을 위축시켜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 할 수 있는 기회를 먹아서는 아니 되며 반면 지나치게 너그러워서 학생들을 방종케 하여서도 아니 된다. 또 주장이 대립되었을 경우에는 대화 과정에서 서로 한발씩 양보하면서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해야 하며 교원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극단적인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두려움과 서로 다르듯, 이것은 교원의 우유부단과는 성질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아무튼 교원은 학생들보다 생활연령이 현저하게 많다 하더라도 정신연령은 학생들보다 두 살 정도만 많아야 한다는 말은 곧 학생과 교사가 늘 같은 생각과 태도를 가짐으로서 만이 학생을 생동감 있게 교육적을 지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성 문제는 앞장에서 자세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생략하고 교원의 청렴성 문제를 언급하고자 한다.
교원은 정직하고 청렴하여야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대상이 되며 학생들은 교원의 그러한 인품에 영향을 받아 부지불식간에 인격적 감화를 받게 된다. 또한 학부형이나 사회로부터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교원의 언행이 불 일치한다거나 속되게 물욕이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나 학부형이 감지하고 있을 때 그 교원은 이미 교원으로서의 기본 자격이 상실되는 것이다. 말하자면 참 스승이 되지 못하고 그 교사는 속된 직업인으로 전락되고 마는 것이다.
옛날 우리나라에서 이상적인 인간으로 선비를 들었다. 선비를 높이 평가한 이유 중의 첫째는 물욕이 없이 초연하게 오로지 학문을 탐구하였다는 데 있었다.
물론 현대와 같은 산업 경제사회에서는 경제적 요건을 전혀 무시할 수 없다. 정당한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수는 떳떳한 것이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을 때 학생 앞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권위가 생기며 또한 바로서는 것이다.
지금까지 교직이 전문직인가의 해답을 얻기 위해 전문직의 요건을 지적 능력, 봉사 지향적, 자율권, 직업 윤리, 사회적 책임으로 구분하여 교직이 필요로 하는 요건을 여기에 대비 분석해 보았다.
전문직에서 필요로 하는 지적 능력은 교직에서는 교과에 대한 능력,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에 관한 능력, 사회 문화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구분되어 교사에게 1차적으로 필요로 한 지식임을 밝혔고 아울러 사회 변화에 따른 끊임없는 자기 연찬이 전문직의 요건인 것과 같이 교직에서도 자격의 취득 후의 사후 교육과 자기 개발이 필수적임이며 의무 사항임을 교육 기본법 제 74조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어느 다른 직업보다도 교직은 사회 봉사성이 강하며 전문직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고도의 자율성이 필요하듯이 교육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도 자율성을 확보해야하며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지켜야 함을 이야기했다 이렇게 볼 때 교직은 전문직의 요건과 일치하며 따라서 전문직임이 분명해졌고 이는 참고자료 1에서 보듯이 대다수의 교직자들도 이를 자각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교직이 전문직이면서도 전문직의 요건인 위에서 열거한 제반 기준들이 실제 지켜지느냐의 문제이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전문직의 요건과 자신을 대비 시켜 자신의 직업이 전문직인가를 조명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일부에서는 교직을 의사나 법률가, 성직자 등과 비교하여 더 이상 전문직임을 거부하고 있으며 준 전문직 심지어 노동직으로 분류하고 있다. 교직이 더 이상 전문직이 아닐 때, 그리고 교직자가 전문성을 갖추려고 노력하지 않을 때 교육의 장래는 심각해지지 않을 수 없으며 따라서 교원의 장래 또한 암울해 질 것이 틀림 없다.
이는 교직자 자신의 불행으로 직결 될 것이며 국가의 장래 또한 보장할 수 없을 것이다. 요즈음 교육개혁의 목소리가 높으며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도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먼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기연찬 의식이 앞서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며 교직자는 무엇인가 다른 가치관과 생활 자세로 교직의 권위를 지켜야 할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재생산하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교직은 고달프다. 그러나 해볼만한 직업임에 틀림이 없다.
-참고 문헌-
최신 교육한 개론 : 김종서, 이영덕, 정원식 공저 (교육과학사) 1993년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김성렬 외 6인 공저 (삼광 출판사) 1995년
교육학 개론 : 김종서, 이영덕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 1986년
자율 장학론
교육명언 : 최정기 (배영사) 1990년
새교육 1994. 4 월호
새교육 1994. 7 월호
교육월보 1995. 3 월호
경기교육 1994. 겨울호 (125호)
새교육 1994. 3 월호
새교육 1996. 1 월호
경기교육 실태 조사 연구 경기도 교육연구원 1994 년
교육에 대한 의식 조사연구 경기도 교육연구원 1995 년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862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