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재의 정의
2. 영재의 특징
3. 영재교육의 정의
4. 영재교육의 역사
5. 영재 판별 기본 원칙
6. 영재교육의 필요성
7. 영재의 진로
8. 영재교육의 현황
9.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문제점
10. 영재교육의 성공적 사례
① 문제아에서 영재아로 - 미정이
② 나는 이해받고 싶어요 - 영민이
③ 보는 눈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 - 용호
11. 영재교육의 실패적 사례
영재, '체계적 양성 시급'
영재교육, '선행학습'이 망친다
12. 대안점
13. 영재교육 관련 기사
참고자료
2. 영재의 특징
3. 영재교육의 정의
4. 영재교육의 역사
5. 영재 판별 기본 원칙
6. 영재교육의 필요성
7. 영재의 진로
8. 영재교육의 현황
9.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문제점
10. 영재교육의 성공적 사례
① 문제아에서 영재아로 - 미정이
② 나는 이해받고 싶어요 - 영민이
③ 보는 눈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 - 용호
11. 영재교육의 실패적 사례
영재, '체계적 양성 시급'
영재교육, '선행학습'이 망친다
12. 대안점
13. 영재교육 관련 기사
참고자료
본문내용
경우 사회 정서적인 문제를 갖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의 대표적인 영재 교육 프로그램들은 전인적인 발달에 목표를 두고 있고, 지적인 발달뿐 아니라 사회 정서적인 발달 측면과의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컨대 환경에 대한 연구를 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면 환경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악영향, 환경이 인간으로부터 침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까지 고려해야 한다. 단지 환경에 관한 지식과 내용만으로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이렇게 전인 교육에 목표를 두어야 하기 때문에 영재아의 부모 역할이란 결코 쉽지만은 않다. 흔히 우리는 영재 자녀를 둔 부모를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재아의 부모는 걱정이 많기 마련이다. 물론 아이가 재능을 보여 아이에 대해 자긍심을 느낄 때도 있지만 어떻게 지도를 해주어야 하는지 속수무책일 때. 아이의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 아이의 사회정서적인 문제를 이해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물론 보통의 영재이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뛰어난 영재의 경우에는 사회적, 정서적으로 겪는 갈등이 심하고 부모의 역할도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영재아를 둔 부모는 무엇보다도 영재의 지적 발달뿐 아니라 사회, 정서적인 측면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영재아의 지적인 발달과 사회 정서적인 발달이 정비례하지 않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영재가 초등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 한다해도 그 아이의 사회, 정서적인 발달은 유치원에 다니는 다른 아이들과 비슷하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심한 경우 펠드만의 신동 연구에 등장하는 아이는 3~4세 때 연주 실력이 세계 정상급 어른과 맞먹었으나 그때에 그는 기저귀를 착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즉, 영재아도 지적인 발달면에서만 또래 집단보다 1년 이상 앞선 것뿐이지만 그 외의 발달면에서는 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재들도 보통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사랑받고 아동으로서 대우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간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이지만 지적 발달이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이라 하여 4학년 수준의 일을 시키는 것은 절대로 삼가야 한다.
자녀가 영재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올바른 부모 교육을 통해서 영재를 지도하는 방법과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자신감과 더불어 자녀 교육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자녀 교육에 임해야 한다.
13. 영재교육 관련 기사
송유근 군, MS MSRA 해리셤 박사 한-중 천재의 만남
[디지털타임스 2006-08-28 09:38]
`천재와 천재의 만남'
과학영재 송유근(9ㆍ사진 오른쪽)군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후원으로 3박 4일간 아시아연구소를 방문, 중국의 천재 과학자 해리 셤 박사를 만났다고 한국MS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달 전 한국을 방문했던 셤 소장이 어린 대학생인 송군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초청한데 따른 것이다.
해리 셤 박사는 13세에 중국 난징공과대에 입학한 뒤 홍콩대에서 석사,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천재로 지금까지 100여 개의 논문과 40여개의 미국특허를 보유한 인물이다. 현재 MS 아시아연구소(MSRA)를 맡고있으며 MS내 20여명 밖에 없는 `특별(distinguished) 연구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송군은 셤 박사와의 만남에 앞서 "2학기에 인공 지능과 관련된 수업을 들을 예정이어서 MSRA를 둘러 보게돼 설렌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셤 박사에게 연구소와 향후 진로에 관한 여러 질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셤 박사는 미국에서 공부해야하느냐는 송군 질문에 "해외에서 식견을 넓히는 것은 중요하다"며 "송군 같은 인재는 MSRA에서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답했다. 또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천재도 또래 친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로서 재미와 행복을 느끼도록 주변에서 도와 줘야한다"고 당부했다.
<자치교육 현장을 가다>과학영재들 재능 육성 공간 활용
[문화일보 2006-10-02 15:11]
(::남부교육청 과학교육센터::) 구로·금천·영등포구를 관할하는 남부교육청(주영기 교육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이런 까닭에 자 녀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생활 여건상 많은 교육비를 부담 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남부교육청은 이러한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 한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남부과학교육센터을 개관하고 과학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로구 구로본동에 위치한 남부과학교육센터는 대지 약 1200평, 연면적 약 940평으로 실험실, 발명실, 컴퓨터실, 과학놀이방, 교재원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다. 교재원은 야생화학습원, 수초 원, 수족관, 채소원 등 다양한 친환경 생태체험을 할수 있도록 꾸몄다. 이를 활용해 생태체험, 과학탐구, 발명공작을 할 수 있는‘1일관 찰탐구교실’ ‘자연환경탐구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연간 4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학 생과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교육청은 이외에도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우리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우리식물사랑대회’를 비롯하여 ‘청소년과학탐구대회’‘수학과학경시대회’등을 운영 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러한 과학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사들의 자질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험 중심의 직무연수와 맞춤 식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들로만 구성된 과학동아리를 만들 경우 과학교육센터 기자재 사용은 물론 일정의 활동비도 지급해 교사들의 연구의욕도 고취하고 있다.
주영기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신나게 실험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명실공히 과학 영재교육의 메카로 남부과학교육센터가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 자료
- 내 아이도 영재다 - Ellen Winner/ 학지사
- 콤든 1982년 “로퍼리뷰”학술지
- 학대받는 영재아들 - 전경원/ 창지사
이렇게 전인 교육에 목표를 두어야 하기 때문에 영재아의 부모 역할이란 결코 쉽지만은 않다. 흔히 우리는 영재 자녀를 둔 부모를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재아의 부모는 걱정이 많기 마련이다. 물론 아이가 재능을 보여 아이에 대해 자긍심을 느낄 때도 있지만 어떻게 지도를 해주어야 하는지 속수무책일 때. 아이의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 아이의 사회정서적인 문제를 이해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물론 보통의 영재이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뛰어난 영재의 경우에는 사회적, 정서적으로 겪는 갈등이 심하고 부모의 역할도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영재아를 둔 부모는 무엇보다도 영재의 지적 발달뿐 아니라 사회, 정서적인 측면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영재아의 지적인 발달과 사회 정서적인 발달이 정비례하지 않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 영재가 초등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 한다해도 그 아이의 사회, 정서적인 발달은 유치원에 다니는 다른 아이들과 비슷하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심한 경우 펠드만의 신동 연구에 등장하는 아이는 3~4세 때 연주 실력이 세계 정상급 어른과 맞먹었으나 그때에 그는 기저귀를 착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즉, 영재아도 지적인 발달면에서만 또래 집단보다 1년 이상 앞선 것뿐이지만 그 외의 발달면에서는 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재들도 보통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사랑받고 아동으로서 대우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간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이지만 지적 발달이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이라 하여 4학년 수준의 일을 시키는 것은 절대로 삼가야 한다.
자녀가 영재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올바른 부모 교육을 통해서 영재를 지도하는 방법과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자신감과 더불어 자녀 교육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자녀 교육에 임해야 한다.
13. 영재교육 관련 기사
송유근 군, MS MSRA 해리셤 박사 한-중 천재의 만남
[디지털타임스 2006-08-28 09:38]
`천재와 천재의 만남'
과학영재 송유근(9ㆍ사진 오른쪽)군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후원으로 3박 4일간 아시아연구소를 방문, 중국의 천재 과학자 해리 셤 박사를 만났다고 한국MS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달 전 한국을 방문했던 셤 소장이 어린 대학생인 송군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초청한데 따른 것이다.
해리 셤 박사는 13세에 중국 난징공과대에 입학한 뒤 홍콩대에서 석사,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천재로 지금까지 100여 개의 논문과 40여개의 미국특허를 보유한 인물이다. 현재 MS 아시아연구소(MSRA)를 맡고있으며 MS내 20여명 밖에 없는 `특별(distinguished) 연구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송군은 셤 박사와의 만남에 앞서 "2학기에 인공 지능과 관련된 수업을 들을 예정이어서 MSRA를 둘러 보게돼 설렌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셤 박사에게 연구소와 향후 진로에 관한 여러 질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셤 박사는 미국에서 공부해야하느냐는 송군 질문에 "해외에서 식견을 넓히는 것은 중요하다"며 "송군 같은 인재는 MSRA에서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답했다. 또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천재도 또래 친구가 필요하다"며 "어린이로서 재미와 행복을 느끼도록 주변에서 도와 줘야한다"고 당부했다.
<자치교육 현장을 가다>과학영재들 재능 육성 공간 활용
[문화일보 2006-10-02 15:11]
(::남부교육청 과학교육센터::) 구로·금천·영등포구를 관할하는 남부교육청(주영기 교육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이런 까닭에 자 녀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생활 여건상 많은 교육비를 부담 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남부교육청은 이러한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 한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남부과학교육센터을 개관하고 과학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로구 구로본동에 위치한 남부과학교육센터는 대지 약 1200평, 연면적 약 940평으로 실험실, 발명실, 컴퓨터실, 과학놀이방, 교재원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다. 교재원은 야생화학습원, 수초 원, 수족관, 채소원 등 다양한 친환경 생태체험을 할수 있도록 꾸몄다. 이를 활용해 생태체험, 과학탐구, 발명공작을 할 수 있는‘1일관 찰탐구교실’ ‘자연환경탐구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연간 4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학 생과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교육청은 이외에도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하는 우리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우리식물사랑대회’를 비롯하여 ‘청소년과학탐구대회’‘수학과학경시대회’등을 운영 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러한 과학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사들의 자질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험 중심의 직무연수와 맞춤 식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들로만 구성된 과학동아리를 만들 경우 과학교육센터 기자재 사용은 물론 일정의 활동비도 지급해 교사들의 연구의욕도 고취하고 있다.
주영기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신나게 실험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명실공히 과학 영재교육의 메카로 남부과학교육센터가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 자료
- 내 아이도 영재다 - Ellen Winner/ 학지사
- 콤든 1982년 “로퍼리뷰”학술지
- 학대받는 영재아들 - 전경원/ 창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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