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윈비안 리조트’의 헬리콥터 방.
2) 낡은 헬기 안에 객실을 꾸미다
3) 하수도 파이프가 객실로 변신
4) 낡은 수도원이 깔끔한 호텔로
5) 독일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자보자
6) 상상 속 왕자님의 성(城)
7) 로비 천장이 수영장인 근사한 게이호텔
8) 창문 밖으로 물고기가 유영하는 잠수함 호텔
9) 철창 닫고 침대에 눕는 감옥 호텔
10) 궁전의 변신 ‘드레스덴 켐핀스키 호텔’
11) 터키 - 에이딘리 동굴 호텔
12) 남아프리카공화국 - 프로티아 호텔 파이어 & 아이스
2) 낡은 헬기 안에 객실을 꾸미다
3) 하수도 파이프가 객실로 변신
4) 낡은 수도원이 깔끔한 호텔로
5) 독일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자보자
6) 상상 속 왕자님의 성(城)
7) 로비 천장이 수영장인 근사한 게이호텔
8) 창문 밖으로 물고기가 유영하는 잠수함 호텔
9) 철창 닫고 침대에 눕는 감옥 호텔
10) 궁전의 변신 ‘드레스덴 켐핀스키 호텔’
11) 터키 - 에이딘리 동굴 호텔
12) 남아프리카공화국 - 프로티아 호텔 파이어 & 아이스
본문내용
벽에 암벽 등반 시설을 설치해 놓았다. 스릴을 느끼고 싶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또 내부로 들어서면 프런트 옆 '공중 의자'가 눈길을 끈다. 천장에 고정된 쇠줄에 새집 모양의 둥근 의자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의자에 앉아 외줄 그네처럼 타 볼 수 있다. 수영장 또한 매우 특별하다. 수영장과 식당이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다. 식당 의자에 앉으면 수영장 수면이 눈높이보다 높아 물속 풍경이 시원하게 들여다보인다. 식당 이용객은 '인간 수족관'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기는 셈이다. 객실 인테리어도 모험심을 자극하는 장식이 돋보인다. 전등이 등반용 로프에 매달려 있고, 벽면에는 스노보드가 걸려 있다. 화장실에선 또 다른 차원의 모험이 가능하다. 극장 객석, 빌딩 옥상 등을 묘사한 배경이 변기 주위에 설치돼 마치 공공장소에서 큰일을 치르는 기분이다. 흡연자를 위한 라운지인 기침 바(Coughing Bar)에는 깜짝 놀랄 만한 디자인의 가구가 놓여 있다. 소파와 탁자가 관(棺) 모양이다. 흡연이야말로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모험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프로티아 호텔 파이어 & 아이스의 객실은 총 130개다. 객실에서 창밖을 보면 케이프타운의 명소 중 하나인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래 관찰, 스쿠버다이빙, 골프, 승마, 낚시, 서핑, 패러세일링, 하이킹, 선셋 크루즈, 수상스키, 산악자전거, 헬리콥터 관광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www.proteahotels.com/protea-hotel-fire-and-i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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