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국에서의 반미감정
2. 미국에서의 주한미군 철수론과 근거
3. 주한미군에 대한 주변국 입장
2. 미국에서의 주한미군 철수론과 근거
3. 주한미군에 대한 주변국 입장
본문내용
ndwagoning)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일본은 21세기에도 ‘미 일동맹’을 외교전략의 기본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주일미군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반대하고 있다. 일본은 주한미군의 감축 내지는 철수로 동북아지역에서 힘의 균형이 파괴되어 중국의 패권이 강화되는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중국정부는 동북아 미군의 전진배치가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핵개발을 억제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미군주둔을 지지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중국은 주한미군의 철수로 인해 북한이 무모한 대남 국지전을 수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뜻하지 않은 때에 미국과 일본이 함께 참가하는 적대적인 무력전쟁에 개입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또한 전쟁이 일어나 북한이 붕괴되고 한국 주도로 통일이 실현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미군의 갑작스런 철군은 단기적으로는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이나 러시아의 안보이익을 증대시킬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동아시아지역에서 힘의 공백을 초래하여 미일동맹, 특히 일본의 급격한 군사력 증대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도 이를 바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정부는 동북아 미군의 전진배치가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과 핵개발을 억제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미군주둔을 지지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중국은 주한미군의 철수로 인해 북한이 무모한 대남 국지전을 수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뜻하지 않은 때에 미국과 일본이 함께 참가하는 적대적인 무력전쟁에 개입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또한 전쟁이 일어나 북한이 붕괴되고 한국 주도로 통일이 실현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미군의 갑작스런 철군은 단기적으로는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이나 러시아의 안보이익을 증대시킬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동아시아지역에서 힘의 공백을 초래하여 미일동맹, 특히 일본의 급격한 군사력 증대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도 이를 바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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