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위를 덮을 때까지 해리는 연회장을 꽉 메우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걸 보았다. 그 후에는 모자의 까만 내부만이 보였다. 그는 기다렸다.
"음,"
그의 귀에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어렵군, 어려워. 용기가 가득 차 있군. 불량한 마음은 없고. 재능도 있군, 오 이럴수가, 그래......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멋진 열망, 거 참 흥미롭군...... 그런데 널 어디에 넣어야 하지?"
해리는 의자가장자리를 꽉 잡고 생각했다.
‘슬리데린은 아냐. 슬리데린은 아냐.’
"슬리데린은 아니라고?" 작은 목소리가 말했다.
"확실해? 넌 위대해질 수 있어. 여기 네 머리 속에 다 있다구. 슬리데린은 네가 위대해지는 데 틀림없이 도움이 될 거야, 그건 의심의 여지가 없어...... 아니라고? 그럼, 네가 확신한다면...... 그리핀도르가 나을거야!"
모자를 벗고 해리는 비틀거리며 그리핀도르 테이블 쪽으로 걸어갔다. 선택되었다는 것과 슬리데린에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어찌나 마음이 놓였던지, 자신이 지금까지 가장 큰 갈채를 받고 있다는 것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이야기 장면을 읽고, 모둠원들과 희곡을 만들어 봅시다!
7. 문학의 향기
이야기를 희곡으로 바꾸어 쓰기
6학년 ( )반 ( )번
확인
이름 : ( )
1. (복습) 아래의 빈 칸에 들어갈 적당한 말을 넣어 봅시다.
( ) : 트리위저드 대회의 대표를 뽑는 날 저녁
( ) : 호그와트 마법학교
( ) : 해리포터, 덤블도어, 론, 위즐리, 학생들
불의 잔이 다시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갑자기 불길이 허공으로 솟구치더니 한 장의 양피지 조각이 나타난다.
덤블도어 : ( ) 해리포터
( ) 해리포터
( ) 해리포터
2. <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 사건 전개과정
이웃의 남매 토미와 아니카를 만나 우정을 쌓는다.
토미와 아니카는 삐삐와 함께 학교를 다니기를 권하고, 선생님께 삐삐의 방문을 미리 알려준다.
삐삐는 결국 학교에 가게 되는데......
말괄량이 삐삐는 엄마를 천사로 아빠를 식인종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엉뚱하고 씩씩한 고아 소녀로 뒤죽박죽 별장에 원숭이 닐슨씨와 말과 함께 살게 된다.
→ → → → ......
3. 이야기 장면을 읽고, 모둠원들과 희곡을 만들어 봅시다! <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 중 희곡으로 바꿀 부분
장면1 : 학교에 가도록 설득하는 토미와 아니카
토미와 아니카는 삐삐를 꼬드겨 학교에 다니게 하기로 마음먹었다. 어느날 오후, 토미와 아니카는 숙제를 마치고 뒤죽박죽 별장으로 갔다.
토미가 삐삐에게 말을 건넸다.
“우리 선생님이 얼마나 좋은지 넌 상상도 못할거야.”
아니카도 거들었다.
“너도 학교가 얼마나 재밌는 곳인지 알면 참 좋을 텐데.”
삐삐는 도무지 말이 없었다.
토미가 계속 말했다.
“학교에 오래 있지 않아도 돼. 딱 2시까지야.”
아니카가 맞장구를 쳤다.
“그래, 게다가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 방학도 있고, 여름방학도 있어.”
삐삐는 생각에 잠겨 엄지발가락을 물어 뜯기만 할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단단히 결심이라도 한듯 외쳤다.
“불공평해!”
“정말 불공평하다고! 도저히 못 참겠어!”
토미가 놀라서 물었다.
“왜 그래?”
삐삐가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넉 달만 있으면 크리스마스야. 그럼 너희들은 겨울 방학이잖니. 하지만 난 뭐야?”
그러더니 투덜댔다.
“겨울 방학이 없잖아. 겨울 방학이라고는 잠시도 없다고. 이대로 있을 순 없어. 그래, 나도 내일부터 학교에 다닐거야.”
토미와 아니카가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장면2 : 학교에 간 삐삐
삐비는 학교 운동장으로 정신없이 말을 몰고 들어가 말에서 뛰어내린 다음, 말을 나무에 묶어 놓고 우당탕퉁탕 교실로 뛰어들어갔다.
“여러분 안녕? 내가 구구단 시간에 제대로 맞춰 왔나요?”
삐삐는 빈의자에 털썩 주저 앉았다.
선생님은 무척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학교에 다니게 되어서 기쁘구나, 삐삐. 학교에서 공부도 많이하고 즐겁게 지내라.”
“네, 그리고 빨리 겨울방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방학 때문에 학교에 왔거든요. 그래야 공평하잖아요.”
“제 이름은 삐비로타 델리카테사 윈도셰이드 맥크렐민트 에프레임즈 도우터 롱스타킹이에요. 예전엔 바다의 무법자였고 지금은 식인종의 왕인 에프레임 롱스타킹 선장의 딸이죠. 삐삐는 그냥 별명이에요.”
선생님이 말했다.
“그래? 음. 그럼 우리도 너를 삐삐라고 부를게. 자 이제 수업을 시작하자”
"음,"
그의 귀에 작은 목소리가 들렸다.
"어렵군, 어려워. 용기가 가득 차 있군. 불량한 마음은 없고. 재능도 있군, 오 이럴수가, 그래......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려는 멋진 열망, 거 참 흥미롭군...... 그런데 널 어디에 넣어야 하지?"
해리는 의자가장자리를 꽉 잡고 생각했다.
‘슬리데린은 아냐. 슬리데린은 아냐.’
"슬리데린은 아니라고?" 작은 목소리가 말했다.
"확실해? 넌 위대해질 수 있어. 여기 네 머리 속에 다 있다구. 슬리데린은 네가 위대해지는 데 틀림없이 도움이 될 거야, 그건 의심의 여지가 없어...... 아니라고? 그럼, 네가 확신한다면...... 그리핀도르가 나을거야!"
모자를 벗고 해리는 비틀거리며 그리핀도르 테이블 쪽으로 걸어갔다. 선택되었다는 것과 슬리데린에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어찌나 마음이 놓였던지, 자신이 지금까지 가장 큰 갈채를 받고 있다는 것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이야기 장면을 읽고, 모둠원들과 희곡을 만들어 봅시다!
7. 문학의 향기
이야기를 희곡으로 바꾸어 쓰기
6학년 ( )반 ( )번
확인
이름 : ( )
1. (복습) 아래의 빈 칸에 들어갈 적당한 말을 넣어 봅시다.
( ) : 트리위저드 대회의 대표를 뽑는 날 저녁
( ) : 호그와트 마법학교
( ) : 해리포터, 덤블도어, 론, 위즐리, 학생들
불의 잔이 다시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갑자기 불길이 허공으로 솟구치더니 한 장의 양피지 조각이 나타난다.
덤블도어 : ( ) 해리포터
( ) 해리포터
( ) 해리포터
2. <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 사건 전개과정
이웃의 남매 토미와 아니카를 만나 우정을 쌓는다.
토미와 아니카는 삐삐와 함께 학교를 다니기를 권하고, 선생님께 삐삐의 방문을 미리 알려준다.
삐삐는 결국 학교에 가게 되는데......
말괄량이 삐삐는 엄마를 천사로 아빠를 식인종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엉뚱하고 씩씩한 고아 소녀로 뒤죽박죽 별장에 원숭이 닐슨씨와 말과 함께 살게 된다.
→ → → → ......
3. 이야기 장면을 읽고, 모둠원들과 희곡을 만들어 봅시다! <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 중 희곡으로 바꿀 부분
장면1 : 학교에 가도록 설득하는 토미와 아니카
토미와 아니카는 삐삐를 꼬드겨 학교에 다니게 하기로 마음먹었다. 어느날 오후, 토미와 아니카는 숙제를 마치고 뒤죽박죽 별장으로 갔다.
토미가 삐삐에게 말을 건넸다.
“우리 선생님이 얼마나 좋은지 넌 상상도 못할거야.”
아니카도 거들었다.
“너도 학교가 얼마나 재밌는 곳인지 알면 참 좋을 텐데.”
삐삐는 도무지 말이 없었다.
토미가 계속 말했다.
“학교에 오래 있지 않아도 돼. 딱 2시까지야.”
아니카가 맞장구를 쳤다.
“그래, 게다가 우리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 방학도 있고, 여름방학도 있어.”
삐삐는 생각에 잠겨 엄지발가락을 물어 뜯기만 할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단단히 결심이라도 한듯 외쳤다.
“불공평해!”
“정말 불공평하다고! 도저히 못 참겠어!”
토미가 놀라서 물었다.
“왜 그래?”
삐삐가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넉 달만 있으면 크리스마스야. 그럼 너희들은 겨울 방학이잖니. 하지만 난 뭐야?”
그러더니 투덜댔다.
“겨울 방학이 없잖아. 겨울 방학이라고는 잠시도 없다고. 이대로 있을 순 없어. 그래, 나도 내일부터 학교에 다닐거야.”
토미와 아니카가 손뼉을 치며 기뻐했다.
장면2 : 학교에 간 삐삐
삐비는 학교 운동장으로 정신없이 말을 몰고 들어가 말에서 뛰어내린 다음, 말을 나무에 묶어 놓고 우당탕퉁탕 교실로 뛰어들어갔다.
“여러분 안녕? 내가 구구단 시간에 제대로 맞춰 왔나요?”
삐삐는 빈의자에 털썩 주저 앉았다.
선생님은 무척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학교에 다니게 되어서 기쁘구나, 삐삐. 학교에서 공부도 많이하고 즐겁게 지내라.”
“네, 그리고 빨리 겨울방학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방학 때문에 학교에 왔거든요. 그래야 공평하잖아요.”
“제 이름은 삐비로타 델리카테사 윈도셰이드 맥크렐민트 에프레임즈 도우터 롱스타킹이에요. 예전엔 바다의 무법자였고 지금은 식인종의 왕인 에프레임 롱스타킹 선장의 딸이죠. 삐삐는 그냥 별명이에요.”
선생님이 말했다.
“그래? 음. 그럼 우리도 너를 삐삐라고 부를게. 자 이제 수업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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