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해 본‘한국인의 의식 속에 내재된 오리엔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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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통해 본‘한국인의 의식 속에 내재된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의식 속에 내재된 오리엔탈리즘’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서양을 것을 지향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우리는 서양의 모습, 풍습, 문화, 경제적 위상을 갖지 못한 우리 스스로를 열등의식에 빠지게 하였다. 이러한 열등의식에 휩싸인, 그리고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는 한국인의 모습은 이것을 잘못된 방향 즉, 외국인 노동자들의 겉모습, 외부적 상황에 기인한 차별로 해소하게 하여 스스로를 더욱 고립되도록 만들고, 열등의식을 더욱 깊게 만들 것이다. 우리가 그들을 피부색, 경제적 위상, 풍습으로 무시를 한다면 우리는 똑같이 서양과 우리를 비교할 때 그 조건을 다시 우리에게 적용시켜 스스로를 하등한 국가, 열등한 국민으로 전락시켜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개인적인 관계에서도 국가의 대외적인 관계에서도 원활한 소통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영화에서 그려진 한국인의 왜곡된 시선은 매우 부정적이다. 우리의 편견과는 다른 이주노동자들의 숨은 모습과 고통을 그리고 한국인들의 왜곡된 시선을 매우 부각시켜 보여주어 우리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현실의 한 부분을 보여주었다. 상대를 열등하게 혹은 우위에 두고 평가하고 대하는 우리의 태도도 함께 꼬집어 주었다.
그렇지만 반두비에서처럼 카림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이주노동자들을 감싸고 미국인이자 백인인 영어강사로 대표되는 하인즈를 부도덕한 인물로만 그리는 것은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옥시덴탈리즘의 양상을 보여 우리에게 그런 시각을 심어주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오늘날 고용주에게 학대당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그리고 국내 원어민 영어강사로 오는 사람들의 부적격한 자실은 자주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처럼 너무 동남아시아 이주 노동자들만을 싸고, 백인인 서양의 이주 노동자들을 부정적으로만 그린다면 우리에게 내재된 오리엔탈리즘은 어느 정도 해소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옥시덴탈리즘이 새롭게 내재될 위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주제로 연구를 한 연구자 본인도 내가 가진 편협하고 왜곡된 시선을 걷어낼 수 있다고 확답할 수 없다. TV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로 오랫동안 다져온 동남아사아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편협한 인식은 쉽게 오랫동안 이루어져왔고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개선시키기 매우 힘든 부분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쉽고 재밌게 이러한 점을 노출, 고발시키고 사람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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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5.01
  • 저작시기201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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