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 양상과 나아갈 길

소개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 양상과 나아갈 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 연구목적
　2. 연구방법
2. 본론
　1. 교육 훈련의 필요성
　2. 기업의 신입교육
　　① 삼성
　　② LG
　3. 우리나라의 교육현실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
3. 결론

본문내용

가 필요로 하는 인재.. 그 인적자원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쉽게 만들어지지도 않는다. 회사에서 뽑고 나서 원하는 인재를 만들어 가는 것은 개인에게나, 회사 입장에서도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
최대의 효율로 최상의 효과를 이루어내는 것.. 그것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고민이 되어져야 할 것이다.
3. 결 론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기업은 어떠한 자원보다 인적자원의 필요성이 크다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각 기업의 신입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모습은 각 기업의 비전과 회사의 목적에 따라 독특한 방법으로 교육을 시키고자 애쓰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교육이, 삼성의 교육에서 1년을 잡고 훈련시키는 것처럼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만 회사가 원하는 인재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한 사람이 고등 교육까지 받기까지는 십 수년의 시간과 투자가 있어야만 하는데, 그러한 교육을 받은 것이 막상 회사에 들어가서는 거의 필요없는 것과 마찬가지라면 과연 엄청난 투자를 통해 한 사람의 일생동안의 교육은 헛된 일이 되는 것은 아닌가??
물론 교육이 회사가 필요로 하는 사람을 키우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 사회에서 바라는 바람직한 인간을 길러내고,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우리 인간으로서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자아실현을 위한 등등의 너무나 좋은 목적(!)으로 교육은 필요로 한다. 그러나, 적어도 실제 교육을 받는 다는 것이.. 성인이 되어서 직업을 구해서 경제적인 안정도 찾고 자신의 꿈도 실현시키기 위한 목표가 큰 것이 현실인데 그러한 실제적인 교육의 목적을 반영하는 것이 개인에게나, 회사에게도 더 나아가 우리 나라의 정부와, 미래에도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교육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배워 온 교육은,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성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맡는데 그다지 쓸데없고 헛고생(!)만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만든다.
십 수년 동안 개인적인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회사에 들어가서도 그 새로운 사회에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엄청난 교육.. 안 그래도 자원이 부족하고 경쟁이 치열한 이 시대에 좀 더 효율적인 생각과 방법들이 우리 사회에 가득했으면 좋겠다.
‘인간답게 만들기 위한 교육’과 ‘먹고 살기 위한 교육’은 분명히 그 성격이 구분되어지는데 그 특성에 맞게 충분한 고민과 방법들이 나타나서 실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란, 참 인간다운 사람을 바탕으로 회사가 살아남기 위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 그것이 우리의 공교육 안에서도 논의되어지고 반영되어야 할 부분들인 것 같다. 두 교육의 성격이 어느 한쪽을 밀어놓는 것이 아니라 대등하게 인정되고 논의가 되어질 때, ‘잘나기만 하고 재수없는 인간’이나 ‘너무 착하지만 무능력한 인간’은 줄어들지 않나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미래의 중등 교사를 꿈꾸는 나로서는, 음악 등의 예체능 과목이나 비인기 과목들이 자꾸만 우리의 교육에서 사라지고 있는 형편이 참으로 슬프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교육은 그런 비주류 과목들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유지되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담당 교사들이 인간답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지만, 바람직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선 우리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된다.
시험을 위한 공부만 잘하고, 남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 없는 인간은 분명 회사에서도 원하지 않는 인간형이다. 회사 역시 사람과 사람이 모여 함께 모여서 그들의 공동 목표를 이루어나가는 곳.. 그것은 능력 이전에 인간됨이 갖추어져야만 가능한 것이다. 실무에 들어가기 전에 실시하는 교육들 중에서 봉사활동, 극기 활동 등을 봐도 그것을 증명하고 있는 사례라고 여겨진다.
시대가 요구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가진 인재는 단순히 취직 이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LG의 경우에서처럼 대학에서부터 만들어가는 것도 좋은 현상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것을 위한 목적으로서 대학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인류 대학에서만 그런 인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진짜 인간’을 회사가 나아가는 길에 새 인재들을 영속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개인 역시, 사회가 필요로 하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키며 노력하되, 사람을 사랑하고 남을 위하는 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때, 개인이. 기업이. 한 사회가. 나라가 더욱 더 발전되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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