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군서-동양의 마키아벨리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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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군서-동양의 마키아벨리즘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법가를 따른 것은 현명한 판단이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기업의 경영자만 보더라도 회사의 이윤 추구와 법 준수 혹은 덕의 문제를 두고 갈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군서』가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상앙처럼 현실적인 이윤추구의 방식을 택하더라도『군주론』에 언급된 것과 같은 ‘사자와 여우의 기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상앙은 전쟁과 농사를 백성들이 따르도록 할 때, 무조건 강압적인 방법만 택했다. 하지만 그가 ‘사자와 여우의 기질’을 발휘했다면 백성들에게 경제적 보상을 하거나, 참전의 공로를 인정하는 등 회유책을 제시하는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상앙에게 가장 필요한 태도는 민첩한 동물의 기질이 아니었나 싶다. 『상군서』를 읽으면서 다른 책보다 안타까운 마음이 컸던 것은 그만큼 마키아벨리의 주장과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동양의 마키아벨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서양 강력한 군주국가의 지침서인 두 저서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컸지만, 보완점을 발견하는 과정이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상군서』가 준 가장 큰 교훈은 과거를 통해 인간의 현실적 문제를 간파해내는 능력의 중요성과 이에 걸맞는 융통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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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3.06.11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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