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성장보고서와 동기 비디오 요약/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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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기성장보고서와 동기 비디오 요약/감상문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편 : 세상을 향한 첫걸음
- 아기의 탄생, 아기의 운동발달과 뇌 발달 -
2편 :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 아기의 인지능력 발달 -
3편 : 애착, 행복한 아기를 만드는 조건
- 부모와 아기의 애착관계 -
4편 : 언어습득의 비밀
- 아기의 언어발달 -
5편 : 육아의 키워드, 기질.
- 아기의 성품과 기질 -

본문내용

들고 기다린다. 이러한 행동은 초등학교 4학년인 학윤이에게 수업이 마칠 때 쯤 주는 “사탕”이 원동력이었다. 뭘 주니까, 뭘 사주니까, 학윤이는 자신이 이때까지 받아온 외적 보상에 의해서 모든 것에 “내적 동기”를 갖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
잠깐, 보상의 숨겨진 댓가를 살펴보자. 한 노인은 자신의 마당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노인은 아이들을 방으로 불러 이야기 한다. “이 할아버지가 귀가 어두워서 잘 들리지 않으니 조금만 더 큰 소리로 놀아 주면 좋겠구나. 그렇게 해 주면 이 할아버지가 25센트의 돈을 주도록 하마.” 아이들은 다음날 25센트의 돈을 받고 떠들고 놀기 시작한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아이들은 와서 큰 소리로 놀아 주었지만, 할아버지는 돈이 없다는 핑계로 25센트를 20센트로, 20센트의 돈을 15센트로, 점점 그 보상을 줄여 나갔다. 그러자 아이들은 “이렇게 적은 돈을 받고는 떠들고 놀아 줄 수 없어요!”라고 말을 하며 그 집을 떠난다. 보상의 숨겨진 댓가 이야기가 가장 흥미롭다. 똑같은 상황을 어떻게 접근하는가가, 그 결과의 방향을 결정짓는다. 노인의 “지혜”는 보상을 이용해 아동의 행동을 강화 할 수도 약화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데, 나중에 교실 현장에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보상이나 스티커와 같은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정말 아이들의 동기를 높여주는 것일까? 색 찰흙을 좋아하는 아이들 11명을 “보상”과 “무 보상” 두 집단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처치를 하였다. 보상을 주는 집단에게는 “네가 색 찰흙으로 예쁜 것 만들어 주면, 선생님이 예쁜 것 선물로 줄게.”라고 하여 아이가 색찰흙으로 작품을 만들었을 때 보상으로 선물을 주었다. 또 다른 집단인 무 보상 집단에게는 아이에게 “네가 좋아 하는 걸 만들어줘.”라고 말을 한다. 일주일 뒤 이 아이들의 색찰흙에 대한 흥미를 조사해 본 결과 색 찰흙을 제공 받고 30분이 지나자 무 보상 집단이었던 아이 5명 중 4명은 계속 색찰흙 놀이를 하였고, 보상 집단이었던 아이 6명은 모두 다른 놀이로 옮겨갔다. 이렇듯 보상은 과제 자체가 주는 흥미를 줄이고, 내적 동기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보상이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처음에 외적보상으로 아동의 흥미를 끈 것을 자연적 강화물 즉, 내적 보상으로 바꾸어 주어야만 한다.
초등학교 5학년 여자 아이 신영이는 보통수준으로 깔끔하게 과제를 해결하고 무난한 성적을 보인다. 하지만, 어려운 수준의 문제나 벅찬 수준의 문제, 실패상황에서 동기가 급격히 떨어졌다. 화를 내기도 하는데, 이러한 것은 똑똑한 여자 아이들(스마트 걸)에게서 잘 나타나는 특징이다. 인정받는 것을 놓치기 싫어해서 “평가 목표 문제”를 선택하게 되고, 이것은 후에 학습능력을 저조 시키는 일이 된다. 이런 아이들에게 적합한 처방은 똑똑해 보이도록 하되, 그 실력을 쌓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신영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나의 모습을 많이 되돌아보았다. 나는 항상 평가 목표 문제를 선택하지 않았던가? 어려운 수준의 문제(특히 영어)가 나오면 동기수준이 급격히 떨어지는 나. “도전”보다도 과제수행 전의 “패배감”이 먼저 스친다. 하지만, 이러한 나에게 내린 나의 진단은 “긍정적 사고”와 “도전 정신”이다. 어려운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어렵지 않았던 컴퓨터처럼 “하면 된다.” “노력 없인 얻을 수 없다.”는 마음을 늘 갖는 것이다. 중간 중간 내 능력 탓을 하는 버릇을 버려야지만, 나 스스로의 발전이 있을 것이다.
동성이. 동생 동욱과 한 살 차이가 나는 동성이는 늘 동생 동욱과 비교를 당한다. 칭찬을 받는 동욱이보다 튀기 위해 산만한 행동을 많이 하는 동성이는, 열등감과 무기력감, 좌절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초등학교 6학년 순근이. 답이 틀린 것을 알고도 고치기를 포기하는 아이이다. 잘되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잘 되지 못했을 때는 자신의 능력 탓 이라고 생각하는, 즉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는 “학습된 무기력” 상황이다. 모든 것을 못할 거라고 전제하고, 과제를 회피한다. 이런 순근이의 무기력의 원인은 무엇일까? 순근이는 놀랍게도 과학 실험 시간에는 매우 활동적이며 표정도 밝다. 무기력감은 학습에서만 나타나는데 순근이의 부모가 학습에 있어 지나치게 높은 기대를 갖고 있어 공부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지게 만든 것이었다. 부모의 너무 높은 기대 수준이 목표는 늘 도달되지 못하는 것이 되고 실패만 계속 경험하는 상황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의 지금 수준보다 조금만 더 높은 수준을 기대(도달 가능한 목표)해야 하고, 적절한 목표와 기대치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평가 목표가 아닌 학습목표에 초점을 둔 정보를 주는 칭찬이 효과적이다.
동기는 자신감에서 시작된다. 3개월 된 아기의 발과 천장의 모빌을 연결하여 아기가 발을 움직일 때 마다 모빌이 움직인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아기는 발을 움직여 모빌을 흔드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자기의 행동이 주변 상황을 변화 시키는 것, 내가 세상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하고 싶다는 마음을 일으키고, 기쁨을 주고, 자신감이 아이를 움직이는 동기를 일으킨다.” 이런 자신감은 자율성을 가질 때 나타나는 것으로 내가 선택하고, 내가 성공 해 보고, 그리고 나서 칭찬을 받을 때 진정한 자신감이 형성되는 것이다. 자율성을 제공받은 아이는 새로운 상황에 흥미를 가지면, 좀 더 오랫동안 집중을 하고, 인내심과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방법을 탐구해 나가는데 몰두 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조절해서 순근이의 성공 경험을 늘려주고 계속 과정을 격려 해 주는 처치를 통해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아이로 변화 시킬 수 있었으며, 학윤이의 경우 과정의 즐거움을 주기 시작하자, 과정에 집중하기 시작 하였다. 이처럼 스스로 원하고 스스로 선택할 때 동기가 생겨나며, 이때 내가 원하는 것과 내가 잘 하는 것을 격려해 주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 동기가 더 커지게 되는 것이다. 동기를 갖지 않고 태어난 아이는 없다. 다만, 동기를 떨어뜨리는 환경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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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6.17
  • 저작시기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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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5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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