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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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의 음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금주법 (the prohibition law)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금주령을 시행하지 않은 국가가 거의 없을 만큼 술은 말썽의 소지를 다분히 안고 있는 요소이다. 그러나 옛날부터 기근, 건강, 종교적 이유 등으로 실시한 금주령들이 예상치 못한 부작용만 더 확대시켰을 뿐 성공을 거두지 못한 채 지금껏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오고 있음은 음주의 폐단이 술 자체에 있는 것 아니라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생각된다.
동양에서는 술의 원료가 식량문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곡류인 까닭이었던 반면, 서양에서는직접 식량문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포도나 보리를 술의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를 문제삼아 금주령을 내리는 경우보다는 종교나 도덕적인 문제로 금주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서양문화를 이끌어 온 종교나 문화들이 술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주로 절제를 통한 통제가 대부분이었다.

키워드

한국교회 음주,   금주법,   한국 기독교 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