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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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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탈식민성과 희곡

Ⅲ. 탈식민성과 아나키즘

Ⅳ. 탈식민성과 문학비평

Ⅴ. 탈식민성과 김지하

Ⅵ. 탈식민성과 도가철학

Ⅶ. 탈식민성과 문헌정보

참고문헌

본문내용

술발달의 영향으로 도서관학과 정보학의 구분에 대한 타당성이 없어진 현 시점에서 두 분야에 대한 차별적 연구는 오히려 문헌정보학 학문자체의 성격규명에 모순을 제기할 수 있으며, 특히 문헌정보학이 고유하게 지향하고 있는 정보유통과 정보활용이라는 차원은 도서관이라는 기관만을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다는 맥락에서 과감하게 도서관학을 생략하고 “문헌정보학=정보학+서지학”이라는 개념으로 등식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는 ‘한국적 문헌정보학 학문영역 및 교육모형 구축’이라는 말에 맞지 않게 시종일관 서양식 이론의 나열로 일관하고 있다. 그 이론의 어딘가에서 그러한 서양식 이론이 우리 현실에 맞지 않아 이론과 현실의 괴리가 있다는 말은 있지만 그러한 괴리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대안 제시 및 실천 영역면에 있어서는 성격 규명에 실패한 것 같다. 다른 사회과학분야에서 한국적 상황에 맞지 않은 학문을 해 왔다는데 대한 반성으로서 등장하고 있는 한국적인 현실에 적실한 연구를 위한 즉, 우리 현실이 구체적으로 그러한 서구 이론에 어떻게 맞지 않는지 또는 그러한 서구이론들을 우리 현실에 어떻게 적절하게 변용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반성이 없다. 지긋지긋한 서양 대가들의 이론들 속에 파묻혀 버릴 것 같은 많은 이론들이 등장하지만 정작 그러한 이론들은 끈질긴 인내력으로 읽어도 이해되지도 않고 잘 다가오지도 않는다.
특히 이 연구는 위에서 말한 이유로 처음부터 도서관학은 배제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서양의 문헌정보학이 도입되어 40여 년간 이 땅의 문헌정보현상이 연구되어 왔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된 도서관을 가져보지 못한 상태에 있는 이 땅에서 그 40여년 후의 연구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도서관학을 빼고 문헌정보 현상을 소개하고 있다. 단지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에 기반을 둔 정보학이 엄청나게 발달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서관학과 정보학의 우선순위가 바뀌어 과거 비교 우위를 점하던 도서관학이 어느 순간에 정보학에 비교우위를 넘겨 주고 그 밑에 종속되어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도서관학이 도입된 이래 한 번도 제대로 된 도서관을 가져 보지 못했다면 그 역으로 한 번도 제대로 된 우리 현실에 적합한 도서관학 이론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말과 동의어라고 생각된다. 현장과 이론은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 관계이기 때문이다. 최성진은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가 고리타분한 분류 편목이나 도서관경영에 매달려 있어야 합니까?라고 묻는 학자를 두고 우리가 한국의 문화환경에 맞는 자료조직, 도서관경영, 기타 도서관 기능들의 원칙과 기술을 얼마나 많이 연구하였기에 그런 주제가 벌써 진부하고 연구할 가치가 적고 고리타분하게까지 되었는지 모를 일이라고 탄식하고 있다. 이러한 큰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본으로서의 도서관학이 빠져있으며 또한 서구에서 도입된 학문으로서 그 학문의 자기화 즉, 한국화 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그 학문을 자리매김하는데 필수적인데도 학문을 성격규명한다는 마당에 그것마저 빠져 있다.
제대로 된 도서관학의 자리매김과 탈식민 담론의 부재현상을 미국의 학자들인 Crawford와 Gorman이 주장하는 미래도서관 담론에 비추어 보면서 느끼는 바가 크다. 우선 미국은 검증이 되던 안되던 가장 발전적이고 탐나는 실물도서관을 가지고 있는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관종을 초월해서 미국의 도서관은 우리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도서관상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미국의 도서관일 뿐이고 우리에게는 우리 현실 속에서 존재하는 도서관이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인식을 기초로 해서 미국의 도서관을 보고 그러한 도서관이 있게 된 배경 및 환경을 보고 역시 여과과정을 거쳐서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정보화 사회의 열풍속에서 우리 사회는 없는 기본마저 망가뜨리려 하고 애써 우리의 현실을 무시하고 좋아보이는 그리고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 같아보이는 것만을 받아들이려고만 할 뿐 기준 미달인 도서관을 제대로 일으켜 세울 생각은 외면하고 있다. 새로운 것만 받아들이면 부끄러운 치부마저 가릴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미국 학자가 제시하고 있는 미래도서관상은 기본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그 기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 비인간화로 흐를 수 있는 것을 오히려 인간적인 미래로 만들고 있으며 인간적인 접촉을 포기하지 말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미래 도서관학의 5법칙 중 첫 번째 법칙은 도서관은 인간에 봉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역시 도서관의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가 다른 것을 삼켜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라 공존을 강조하고 있다. 미래에는 인쇄물과 전자커뮤니케이션이, 선형텍스트와 하이퍼텍스트가, 사서들을 통한 접근과 직접접근이, 소장과 접근이, 건축물과 인터페이스가 공존하는 도서관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요지이다.
소프트웨어 없는 하드웨어가 큰소리치는 사회가 우리 사회라면 우리 사회의 앞날은 어둡다. 정보화 사회에서의 소프트웨어는 그 사회의 문화이고 이제 다가올 21세기의 세계는 형체없는 문화가 지배하게 될 정보를 바탕으로 한 문화전쟁의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20세기 식민상태를 청산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시 또 다른 형태의 식민 상태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마치 해방 이후 제대로 된 일제 식민의 청산없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인 미국식의 학문 속에서 또 다른 식민의 세월을 보내며 탈식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지금 이 상태의 탈식민없이 그리고 서구식으로 맞게 정착된 서구의 정보학에 대한 그리고 우리의 현실에 대한 인식없이 받아들인다면 미래의 언젠가 또 다른 탈식민을 위해 우리의 힘을 소진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성례 : 탈식민담론과 대중문화, 한림대학교 아세아문화연구소, 1994
김영민 : 탈식민성과 우리 인문학의 글쓰기, 민음사, 1996
이경순 : 탈식민주의 페미니즘, 외국문학, 1992
이석구 : 식민주의 역사와 탈식민주의 담론, 외국문학, 1997
조혜정 :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읽기와 삶읽기 제2권, 1994
탈식민담론 학계 본격 조명, 교수신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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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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