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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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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생산함수
1. 생산함수
2. 단기
3. 장기
4. 단기생산함수
5. 한계생산력
6. 한계실물생산력(한계생산)
7. 한계가치생산력(한계수입생산물)
8. 평균생산력(생산성)
9. 평균실물생산력(평균생산)
10. 등량곡선(등생산물곡선)
11. 등량곡선의 특성
12. 한계기술대체율 체감의 법칙
13. 특수한 형태의 등량곡선

Ⅲ. 생산경계함수
1. 생산경계함수의 추정
2. 생산경계함수 추정상의 문제점
3. 생산경계함수의 여러 형태
4. Aigner et al의 모형

Ⅳ. 생산비용함수
1. 비협력적 독립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제조업체의 부품 주문량과 완제품 생산량 관계
2. 정보 공유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통합형

참고문헌

본문내용

단지 1차 주문 완전납품 여부로 부품업체의 재고 유무를 판단한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재고가 없는 경우에는 수요가 있더라도 2차 생산을 포기하고 재고가 있다면 그 양에 관계없이 협력업체 주문하게 된다. 다음은 2차 생산 가능한 경우에 2차 생산에 따른 비용이다. 여기에는 2차 생산비용, 2차 생산이 수요를 초과하였을 때 발생되는 초과 생산분 처리비용, 그리고 2차 생산을 한 경우에도 여전히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한 부분에 대한 품절비용이다.
A2(, ) = +
+.(7)
여기서 로 표시된다. 즉, 1차 주문 보다 부품업체의 1차 생산량이 클 확률을 나타내고 이 경우 제조업체는 2차 주문의 필요성이 있으면 2차 주문을 하게 된다.
제조업체의 총 생산운영비는
TC2(, )= P2()+H2()+S2()+A2(, ). (8)
3) 제조업체의 부품 주문량과 완제품 생산량 관계
논리적 일반성을 잃지 않고 완제품 한 단위 생산하는 데 부품 한 단위가 소요된다고 가정한다. 또한 제조업체의 주문시 부품에 대한 안전재고 확보를 위한 주문량은 고려하지 않는다. 만약 제조업체의 주문량이 부품업체의 재고수준(부품업체의 해당부품 생산량)보다 작을 때에는 주문량만큼 전량 납품을 받기 때문에 부품 주문량과 완제품 생산량이 같게 된다. 부품업체의 재고 수준보다 더 많이 주문할 때는 부품재고 수준만큼 생산하게 된다. 최종 제품의 수요가 1차 생산을 초과하여 발생할 때 2차 생산을 고려하는 데 이 경우에도 1차 주문시 부품업체의 재고 수준이 주문량보다 많을 때에만 2차 생산을 하게 되며 부품업체는 제조업체로부터 2차 주문을 받고 현 재고수준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나머지 부문을 생산하여 주문을 전량 만족시키게 된다. 따라서
i) 경우: = , =
ii) < 경우: = , = 0.
또한 2차 주문은 1차 주문량이 부품업체 1차 생산량보다 크거나 제조업체 1차 생산량이 수요를 초과하는 경우는 2차 생산은 없고 2차 주문량은 0이 된다. 1차주문량보다 부품업체 생산량이 크고 제조업체 1차 생산량이 수요보다 적을 때 2차 주문을 하게 되고 부품업체는 주문량을 완납할 수 있는 양을 생산하게 된다. 따라서 이 경우 제조업체의 2차 주문량과 생산량은 같게 된다. 따라서
i)
ii)
2. 정보 공유형
정보공유형은 부품업체와 제조업체간 비협력적 관계에서 탈피하여 생산운영과 관련한 일부 정보를 공유하는 협력단계를 의미한다. 최종제품 수요에 대한 정보를 제조업체와 부품업체가 공유함으로써 부품업체는 부품수요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게 되어 생산운영 비용이 감소될 수 있고 제조업체의 재고 상황과 부품업체의 재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제조업체의 부품공급 측면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제조업체는 생산계획에 관한 정보를 가능한 미리 알려주어 해당 부품에 대한 차질 없는 공급을 부품업체가 담당하게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정보 공유형은 공급사슬에서 정보왜곡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최종수요정보의 비공유 상황을 개선하여 최종 제품 수요 정보와 생산계획을 부품업체에게 제공하는 제조업체와 부품업체간의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 형태를 의미한다.
1) 부품업체
부품업체의 생산운영비용 중 생산비용 P1은 생산량, 단위 생산비 그리고 생산준비 비용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비협력적 관계인 경우와 정보공유형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에도 이들 요소에 눈에 띄는 변화는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생산비용은 식(1)과 동일하게 된다.
두 번째로 품절비용인데 부품업체가 제조업체의 생산계획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 부재로 인한 불가피한 품절은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서 부품업체는 제조업체와 공급사슬 전체의 비용 최소화라는 진화된 단계까지 진입되기 이전 상태이므로 부품업체는 독립적으로 비용 최소화를 추구하게 된다. 따라서 부품업체의 비용최소화 측면에서 품절은 발생될 수 있다. 식(2)와는 달리 이 경우 품절비용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S1(x) = (9)
이것은 제조자의 주문량이 이미 부품업체에게 알려진 상황하에서 부품업체의 생산량 결정에 따라 품절비용이 결정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부품업체의 생산량이 1차 주문을 초과하는 경우 발생되는 비용을 나타내고 있다.
H1(x) = +
+ (10)
여기서 첫 번째 항은 재고비용을 나타내고 둘째 항과 셋째 항은 추가생산비용을, 넷째 항은 부품업체의 생산량이 1차주문과 2차 주문 모두 합한 양보다 큰 경우 처분에 따른 비용이다. 따라서 정보공유상황 하에서 부품업체의 총 생산운영비용은
TC1(x)= P1(x)+S1(x)+H1(x)(11)
이 된다.
2) 제조업체
제조업체 경우 최종수요에 대한 확률적 요인이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부품공급에 대한 확률적 요인은 정보공유를 통하여 확정적 상황으로 의사결정 환경이 전환된다. 식(6)과 (7)에서 확률적 요인인 가 확정적 상태로 변화하게 된다. 따라서 부품업체의 생산량에 따라 S2()과 A2(, )이 결정되어 총 생산비용이 변화하여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12)
로 표시되고 식(6)과 (7)에서 대체하게 된다.
3. 통합형
통합형은 부품업체와 제조업체간의 생산운영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 공급사슬 상에 있는 부품업체와 제조업체를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급사슬의 생산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여기서 총비용은 정보공유형 경우의 부품업체와 제조업체의 총 생산비용을 최소화하는 의사결정을 추구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총생산비용은
= + ++
++
+ + +
+ +
+ .
여기서 는 식(11)과 식(8)을 합하고 로 대치한 것이다.
참고문헌
박무환 - 생산함수 접근법에 의한 국내 잠재성장률 추정 및 전망, 연세대학교, 2012
유항근 - 생산함수의 규칙성과 전면적 유연성 분석, 한국경제연구학회, 2010
유항근 - 여러가지 생산함수의 함수형태 비교 및 유용성 분석, 중앙대학교경제연구소, 2000
이시연 - 생산함수 추정을 통한 인적자본의 보완성 검증, 고려대학교, 2001
이철 - 생산함수이론의 발전에 관한 고찰, 전남대학교, 2000
홍종인 - 생산함수에 대한 소고, 산업경제연구소, 1993

키워드

생산,   생산함수,   생산경계함수,   생산비용함수,   함수